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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물

빈센트(vincent) | 피우리 | 3,000원 구매
0 0 199 23 0 0 2017-06-26
처음 만난 날, 그의 기억에 새겨진 지울 수 없는 향기와 꽃물. 지우려 해도 지울 수 없는, 담아서는 안 될 감정을 품은 채 한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한집에 살았던 이복 여동생 현과 일정 거리를 두고 지내던 시후. 현이 있다는 것도 잊은 듯 살던 시후의 앞에 어느 날 현이 나타난다. 곧 결혼한다면서, 이복 오빠로서 상견례 자리에 나가 달라고. 그 일을 기점으로 시후는 제 가슴 안에 스민 꽃물이 그대로인 것을 알고 그동안 꽁꽁 감춰 두었던 현에 대한 집착을 조금씩 가슴 밖으로 끄집어내기 시작하는데……. “먼저 우리의 관계 정리부터 해야겠다. 오늘부터 나 윤시후는 너 이현의 오빠가 아니야. 네가 생각하는 그런 의미의 오빠는 절대 될 수 ..

홀리데이(holiday)

극치(준영) | 피우리 | 2,300원 구매
0 0 125 11 0 0 2017-06-28
세계적인 호텔 기업의 사장인 정회의 지근거리에서 모든 것을 살피고 돌봐 온, 개인 비서 세영. 오래전부터 정회를 좋아해 온 세영은 적극적으로 그에게 제 마음을 표현하나, 정회는 늘 그녀를 비서 이상으로 대해 주지 않는다. 결국, 마지막 수단을 끄집어내 제 마음을 표현한 세영은 무참히 거절당해 버리고, 세영은 일방적으로 휴가를 선언한 채 그의 옆에서 떠난다. 그리고 정회는 비어 버린 세영의 옆자리를 보고서야 그녀에게 품은 제 감정의 진위를 서서히 알아 가기 시작하는데…….

회장님은 연애 중?!

Spert | 피우리 | 2,500원 구매
0 0 201 11 0 0 2017-07-14
하나뿐인 아내를 잃은 뒤 칩거하다 1년 만에 회사로 돌아온 회장, 유몽. 그를 보좌하는 비서, 채린은 아픔을 가슴에 품은 유몽을 위해 예전과 똑같은 태도로 그를 대하려 한다. 그러나 아픈 그의 상처를 알기에 저도 모르게 조금 더 신경을 쓰게 되고, 유몽 역시 예전보다 조금 더 친근하게 채린을 대하는데. 그런 두 사람의 관계는 유몽이 한 모임에 그녀를 파트너로 동반하게 되면서 서서히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해바라기

극치(준영) | 피우리 | 2,000원 구매
0 0 246 10 0 0 2017-07-10
회사 내에서 상사와 부하로 일하면서도, 퇴근하면 동갑내기 연인으로 돌아가는 한기와 은새. 어린 시절부터 친구이자 첫사랑이었고 자라서는 같은 회사에 들어가기까지 한 두 사람은 느리지만,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가면서 서로의 사랑을 굳건히 다져 간다. 그리고 그런 두 사람에게도 결혼 이야기가 오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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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은밀하고 치명적이다

세잎단풍 | 피우리 | 2,500원 구매
0 0 837 11 0 0 2017-07-07
“아, 아니요. 좋아요. 정말 딱 오늘 하루죠?” “오늘 하루, 밤 12시까지.” “아니요. 10시요. 늦어도 11시까지는 집에 돌아가야 해요. 10시요.” “좋아, 계약 성립.” 충동적인 하룻밤이었다. 아버지에 대한 반감과 분노를 가슴 깊이 품은 우진은 나이 든 남자와 어울리는 어린 그녀, 수아를 한 번 가지고 놀 생각이었고, 할아버지의 수술비가 절실했던 수아는 눈 한번 질끈 감고 하룻밤으로 그 모든 것을 해결하고 싶어 했다. 그렇게 다른 생각을 품은 채 함께 보낸 하룻밤. 그게 끝인 줄 알았던 두 사람은 1년 뒤, 수아가 인턴으로 일하는 회사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다시 엮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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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기억, 자고 싶은 여자가 생기다

세잎단풍 | 피우리 | 2,500원 구매
0 0 193 15 0 0 2017-07-07
신경외과 조교수인 휘경은 잠결에 제 품으로 파고든 여자를 알아채고 놀라나, 곧 그 여자가 레지던트 3년 차인 아리임을 알아보고, 자신의 몸이 여느 때와 달리 그녀에게 극명한 욕망과 흥미를 느끼는 것을 알게 되어 '도도얼음'이라 불릴 만큼 차가운 아리에게 다가가기로 마음먹는다. “왜 저한테 잡자기 이러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왜 그러냐고.... 글쎄 왜 그럴까? 내가 너한테.” “지, 지금 너라고 하셨습니까?” “머리 좋은 네가 잘 생각해 봐. 그만 나가 봐.” “그런 식의 말투 거북합니다.” “거북해도 참아. 나도 안간힘을 다해서 참고 있으니.” 갑작스러운 휘경의 접근이 당혹스러운 아리였지만, 자신을 싫어하고 그녀 역시 싫어하는 이민영이 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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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류 (외전포함) 1

최기억(휘란투투) | 피우리 | 3,500원 구매
0 0 207 14 0 0 2017-08-11
모든 시작은 그녀 친부의 욕심이었다. 그 때문에 하유는 모든 것을 잃어야 했고 배신자로 낙인 찍혀 처참한 삶을 살아야 했다. 그러나 더는 떨어질 곳이 없는 하유에게 친부의 손길은 다시 다가오고, 하유는 배신자의 낙인을 품은 채 자신이 배신했던 이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결코 만나고 싶지 않았으나 이 일을 하는 이상 만나고 말 그 남자, 해진의 앞에……. “무슨 꿍꿍이를 숨기고 있는 거지?” “제가 아니라 팀장님이십니다.” “어쭙잖은 변명 따윈 지껄이지도 마.” “처음부터 제가 목적이었잖아요. 아닌가요?” “그게 무슨 말이지?” “모른 척하지 마세요. 이런 분 아니신 거 아니까.” “…….” “절 처참하게 망가뜨리기 위한 작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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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류 (외전포함) 2

최기억(휘란투투) | 피우리 | 3,500원 구매
0 0 181 15 0 0 2017-08-11
모든 시작은 그녀 친부의 욕심이었다. 그 때문에 하유는 모든 것을 잃어야 했고 배신자로 낙인 찍혀 처참한 삶을 살아야 했다. 그러나 더는 떨어질 곳이 없는 하유에게 친부의 손길은 다시 다가오고, 하유는 배신자의 낙인을 품은 채 자신이 배신했던 이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결코 만나고 싶지 않았으나 이 일을 하는 이상 만나고 말 그 남자, 해진의 앞에……. “무슨 꿍꿍이를 숨기고 있는 거지?” “제가 아니라 팀장님이십니다.” “어쭙잖은 변명 따윈 지껄이지도 마.” “처음부터 제가 목적이었잖아요. 아닌가요?” “그게 무슨 말이지?” “모른 척하지 마세요. 이런 분 아니신 거 아니까.” “…….” “절 처참하게 망가뜨리기 위한 작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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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크로스는 죽었다

이나미 | 도서출판 선 | 3,500원 구매
0 0 207 13 0 0 2019-01-10
술을 축이고 입맛을 다시며. 그녀의 갈증을 알아차린 도운의 상체를 숙이고는 입술을 덮었다. “으음!” 고통과 묘한 쾌감. “하악, 하……악.” 꺽꺽 숨을 몰아쉬던 연수의 동공이 확장되고 숨이 탁 멎어버렸다. 형용할 수 없는, 도무지 감당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감각이었다. 간지러운 듯하면서도 뜨겁고, 아린 듯하면서도 찌릿찌릿했다. 여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몰라 저도 모르게 신음을 흘렸다. 그리고는 그 소리에 민망해지며 더 뜨거워졌다. 여리는 입술을 깨물어 막무가내로 밀고 나오는 소리를 틀어막았지만 역부족이었다. (중략) 이물감과 날카로운 통증, 그리고 뜨겁게 달궈진 육신이 부조화를 이루었지만, 여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기로 했다. 이 통증이 ..

그래도 사랑한다면

안미영 | 도서출판 선 | 3,500원 구매
0 0 281 15 0 0 2019-01-10
어느 날 지윤과 재진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이별. 그리고 10년 뒤의 뜻밖의 재회. 재회와 함께 맞닥뜨린 사건.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해 나가면서 차츰 밝혀지는 음모와 비리들. 더불어 지윤과 재진이 공유하고 있는 아픔과 그리움, 깊은 사랑. 그래도 사랑한다면 이해 못 할 것도, 용서하지 못할 것도 없다는 걸 지윤과 재진의 사랑을 통해 느껴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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