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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미만 구독불가

폭우

남현서 | 피우리 | 3,500원 구매
0 0 197 22 0 0 2019-10-28
“정여은 씨, 저하고 게임 한 번 하죠.” 사흘 동안, 펼쳐지는 지독하게 짜릿한 데이트. “혹시 동정심인가요?” “아니요, 관심입니다.” 도엽은 월세가 밀린 자신의 건물 세입자 여은을 쫓아내기 위해, 그녀의 레스토랑을 찾지만, 여은을 처음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되는데……. “나한테 이러는 이유가 뭐죠?” “여은 씨 마음을 가지고 싶습니다.” 그녀를 가지기 위한 한 남자의 치밀한 계략이 시작된다. “제 별장에서 파티가 있습니다. 그 파티에 정여은 씨를 요리사로 초대하고 싶습니다.” “전 출장 요리사가 아닙니다. 저보다 유능한 요리사는 차고 넘칠 것 같은데요.” “여은 씨보다 유능한 요리사는 많을지 몰라도, 제 입맛에 딱 맞는 요리사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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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 아닌 너 (외전증보판)

김도경 | 피우리 | 3,500원 구매
0 0 189 18 0 0 2017-08-07
<굴레>, <고양이를 올라탄 문어>와 연작입니다. 인도계 혼혈로 태어나 세상살이가 쉽지 않은데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그녀, 윤지. 친아버지가 자신을 죽이려 한 과거를 가진 채 품어서는 안 되는 금지된 감정을 품어 모든 감정을 죽이고 살아가는 남자, 태웅. 서로 엮일 일 없을 것 같았던 두 사람은 윤지가 험한 일을 당할 뻔한 일을 계기로 인연을 맺게 되고, 그 인연의 끈이 그들을 계속 이어지게 하는데. 자신보다 까마득하게 나이도 많고 지위도 높은 태웅을 몰래 가슴에 품고 그저 지켜보기만 하려는 윤지와 감정 따위 죽었다고 여겼으나, 자꾸 윤지만 보면 알 수 없는 감정이 느껴져 곤혹스러운 태웅의 이야기.

아이스크림

극치(준영) | 피우리 | 2,000원 구매
0 0 208 9 0 0 2017-08-09
같은 대학을 다니는 석희와 애인.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감정을 드러내지 못한 채 밀당을 하며 티격태격하는 사이였다. 그러다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썸을 타면서 이전부터 석희를 좋아했던 여자가 썸에서 연인으로 천천히 나가던 석희와 애인의 사이에 끼어들고 마는데…….

밤은 아침을 꿈꾼다 1

김도경 | 피우리 | 4,000원 구매
0 0 248 15 0 0 2017-08-14
서로의 존재조차 몰랐던 쌍둥이 자매가 의도치 않게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된다. 그러면서 그들의 인생은 원래 흘러가던 길을 크게 벗어나 작은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데……. 자라는 내내 알고 있던 사실이 모조리 거짓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아버지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린 채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잃은 소영. 엉망인 엄마 대신 의지하던 계부의 죽음 이후 모든 것을 원점으로 돌려 새로 시작하려 하나 과거에 자꾸 발목이 잡혀 힘겨운 소희. 기억조차 가물가물하지만, 추억 속의 소녀이기에 그냥 두지 못해 곁에 있다가 어느새 소녀를 지켜 주고 싶어진 정훈. 어린 시절부터 딱 한 명만 바라보고 오로지 그녀를 곁에 두기 위해 굴하지 않고 그 자리에..

밤은 아침을 꿈꾼다 2

김도경 | 피우리 | 4,000원 구매
0 0 180 15 0 0 2017-08-14
서로의 존재조차 몰랐던 쌍둥이 자매가 의도치 않게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된다. 그러면서 그들의 인생은 원래 흘러가던 길을 크게 벗어나 작은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데……. 자라는 내내 알고 있던 사실이 모조리 거짓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아버지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린 채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잃은 소영. 엉망인 엄마 대신 의지하던 계부의 죽음 이후 모든 것을 원점으로 돌려 새로 시작하려 하나 과거에 자꾸 발목이 잡혀 힘겨운 소희. 기억조차 가물가물하지만, 추억 속의 소녀이기에 그냥 두지 못해 곁에 있다가 어느새 소녀를 지켜 주고 싶어진 정훈. 어린 시절부터 딱 한 명만 바라보고 오로지 그녀를 곁에 두기 위해 굴하지 않고 그 자리에..

겉절이의 비애

이소저 | 피우리 | 3,600원 구매
0 0 181 20 0 0 2018-07-02
이 시대의 겉절이 을, 김이연. 대표가 바뀌면서 해외 연수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부당 해고가 되었다. 개구리도 밟히면 공룡에게 꿈틀댄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어 무엇인가에 홀린 사람처럼 사정없이 액셀을 밟아 버렸다.그러나 그 결과의 끝은 참혹했다. “내 차가 수리를 받는 동안 같은 차종을 렌트해 줘야 하는 거는 알죠?” “제가 대표님한테 차를 렌트해 드려야 한다고요?” “네. 내 차가 수리에 들어간 기간 동안 내가 탈 차를 렌트해 주는 겁니다. 그건 가해자가 피해자한테 당연히 해 줘야 할 의무예요. 그래서 내가 탔던 차종의 렌트비를 뽑아 봤어요. 하루에 1백5십만 원. 대략 일주일 정도 수리해야 한다니까 1천5십만 원으로 예상하면 될 것 같네요. 근..

마이 블러디 로즈데이(MY BLOODY ROSEDAY)

해설로(海雪路) | 피우리 | 1,000원 구매
0 0 180 9 0 0 2018-07-16
태어난 이후 쭉 함께 지내면서 원수이자 친구로 지냈던 창엽과 지유. 얼렁뚱땅,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을 했는데 아뿔싸, 무심한 창엽의 화이트데이 선물로 창엽은 지유에게 거창하게 차여 버린다! 차인 이유는 물론이거니와 지유에 대한 감정이 그대로인 창엽은 지유와의 관계를 되돌리고 싶어 안달이 나는데…….

하님

수가(정유석) | 피우리 | 4,000원 구매
0 0 352 37 0 0 2018-06-25
세자의 서녀인 현주에서 폐서인으로, 그리고 마지막에는 관비로까지 떨어진 청근. 그런 그녀를 애달프게 지켜보는 서익. 신분의 차이가 슬픈 것이 아니라, 함께 있지 못함이 슬펐다. 하님: 여자 종을 대접하여 부르거나 여자 종들이 서로 높여 부르던 말. * 전체적인 배경으로 영조 때의 정황을 따왔으나, 대부분의 사실이 역사적 사실과 다름을 밝힙니다.

야수의 고백

윤해조 | 도서출판 선 | 3,500원 구매
0 0 315 23 0 0 2018-04-16
“당연한 일 가지고. 그나저나, 주해령. 좀 떨어지지.” “……싫어요.” “이번만큼은 농담 아니다.” “…….” “너…….” 정장 재킷을 벗어서 의자에 툭 걸치며 넥타이를 풀던 지혁의 손이 잠시 멈췄다. 이내 넥타이를 풀고서 휙 던지다 셔츠 단추를 두 개 정도 풀고서 다가왔다. 두 손으로 눈물을 닦던 해령의 고개가 그대로 멈췄다. 서로의 시선이 교차되었고, 그녀의 앞으로 가까이 다가온 지혁은 해령의 앞에 멈춰서 해령의 한 쪽 어깨를 꾹 눌렀다. “농담…… 아니라고 했다.” 이미 제 안의 야수는 반은 기뻐서 날뛰고 있었다.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눈물 맺힌 얼굴로 해령은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미치겠네. 속으로 욕을 읊조리던 지혁은 천천히 고개를 숙여 입술을 닿..

완치프와 양갱이[개정판]

나난씨 | 도서출판 선 | 4,000원 구매
0 0 183 27 0 0 2018-06-15
훌륭한 외과의가 되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느라 연애 한 번 못해 본 인턴 10개월 차, 연경. 인턴 말년에 파견된 속초 병원 인근에서 바다로 들어가 자살하려는 남자를 발견하고 그를 구하고자 미친 듯이 뛰어든다. 냉정하고 차가운 성격을 지닌 외과 레지던트 3년 차, 최완. 그리운 어머니의 유해가 뿌려진 바다를 그러안던 중, 갑자기 덮쳐든 여자 때문에 황당한 일을 겪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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