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219

드라이 플라워

윤해조 | 도서출판 선 | 3,500원 구매
0 0 304 14 0 0 2018-05-14
처음, 우리는 남이었다. “저를 부르는 호칭은, 절대로 아이 아빠라거나 신해준 아버지 등은 쓰지 말았으면 합니다.” 아이를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으려는 남자와, “준이는 아빠가 좋아?” “응. 준이는 아빠가 좋아.” 아빠가 사랑을 주지 않는데도 아빠를 사랑하는 아이. 그리고 그 비정상적인 관계 속에 끼어든 한 여자. “다현 씨만 싫지 않다면, 연애부터 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남이었던 우리는 어느새 한 가족이 되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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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말아요, 그대 1

최기억 | 도서출판 선 | 3,000원 구매
0 0 207 12 0 0 2018-06-15
최한길. 사내는 모두 같다 그리 단정하며 살아온 그녀였다. 어떤 경우든 자신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서 뜨거운 심장까지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존재가 사내라고. 뼈저리게 경험으로 배운 일이기에 자신의 생각엔 죽을 때까지 변함이 없을 거라 그리 생각하며 살아온 그녀였다. 가까이 해서도, 다가서도 안 되는 그런 존재가 바로 사내라고. 그런 마음으로 지난 팔 년을 철벽을 유지한 채 살아왔는데……. 자꾸만 시선이 간다. 자꾸만 자신에게 말을 걸고, 자신의 경계선 안으로 들어서려는 그를 보고 있자니 마음이 흔들리는 것 같아 두렵기만 하다. 더 이상은 안 된다고. 어떤 일이 있어도 자신이 쳐놓은 경계선 안으로 들어오게 해선 안 된다고. 두 번 다신 같은 실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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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말아요, 그대 2

최기억 | 도서출판 선 | 3,000원 구매
0 0 205 13 0 0 2018-06-15
최한길. 사내는 모두 같다 그리 단정하며 살아온 그녀였다. 어떤 경우든 자신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서 뜨거운 심장까지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존재가 사내라고. 뼈저리게 경험으로 배운 일이기에 자신의 생각엔 죽을 때까지 변함이 없을 거라 그리 생각하며 살아온 그녀였다. 가까이 해서도, 다가서도 안 되는 그런 존재가 바로 사내라고. 그런 마음으로 지난 팔 년을 철벽을 유지한 채 살아왔는데……. 자꾸만 시선이 간다. 자꾸만 자신에게 말을 걸고, 자신의 경계선 안으로 들어서려는 그를 보고 있자니 마음이 흔들리는 것 같아 두렵기만 하다. 더 이상은 안 된다고. 어떤 일이 있어도 자신이 쳐놓은 경계선 안으로 들어오게 해선 안 된다고. 두 번 다신 같은 실순 ..

채워지지 않는 갈증 1

최기억 | 도서출판 선 | 3,500원 구매
0 0 179 19 0 0 2018-05-14
내게 사랑은 아픔이었습니다. 내게 사랑은 절망뿐인 상처 투성이었습니다. 내게 사랑은 달콤한 속삭임이 아니라 가시가 가득 박힌 장미덩굴이었습니다. 내게 사랑은 눈물이었습니다. 내게 사랑은 가슴에 묻어야 하는 추억이었습니다. 처음 본 그. 아직은 어린 18살이지만, 그때 나는 사랑을 알게 되었다. 같은 학교, 같은 하늘 아래 숨쉬고 살았지만, 그와 나는 너무나 먼 사람들이었기에 서로 말을 걸지도, 인사를 하는 사이도 아니었다. 그 일이 있고 난후에는……. 모든 것이 달라졌다. 그가 나를 본다. 화원고등학교 최고의 킹카며, 최고의 권력을 휘두르는 그가 보잘 것 같은 나에게 처음으로 말을 건 사건. 나는 알지 못했다. 그 순간 내 심장이 멈출 줄은…..

바다의 여인

최기억 | 도서출판 선 | 3,000원 구매
0 0 202 18 0 0 2018-06-15
이름 : 서화랑 소속 : 부산해양경찰특공대 제3제대 제대장 여자로 태어나, 지금의 제대장 자리까지 오르기 위해서 많은 걸 희생한 그녀. 그래서 더 여자로서의 모든 걸 포기하며 살아왔는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마음도, 여자로서의 몸도 버린 여자, 서화랑. 그녀에겐 명령과 복종만 존재할 뿐. 사랑하는 심장은 존재하지 않았었다. 그래서 더 냉정할 수 있었으며, 차가울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런 그녀에게 조금씩 다가온 남자, 박민호. 부정하려 해도, 물러서려 해도 그럴 수 없게 만드는 남자. 이 남자 때문에 지금까지의 모든 것들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이름 : 박민호 소속 : 부산해양경찰특공대 대장. 절대적 계급을 갖고 있는 남자, 박민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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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손 (무삭제판)

취연 | 피우리 | 2,500원 구매
0 0 217 9 0 0 2017-04-28
다른 직원에 비해 훌쩍 큰 키와 농구공을 한 손으로 움켜쥘 수 있을 것 같은 큰 손. 해인에게 강태훈은 한때 잠시 썸을 탔던 남자이자, 남자 사람도, 남자 친구도 아닌, 애매한 관계의 대학 동기이자 회사 후배였다. 그런 태훈과 회사 생활을 같이하면서 해인은 그를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하나, 태훈은 개의치 않고 자꾸 해인에게 다가온다. 그런 때, 회식 자리에서 안 좋은 경험을 한 해인은 술에 거나하게 취해 버리고, 그런 해인을 집으로 바래다준 것은 태훈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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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스완 1

서향 | 피우리 | 4,000원 구매
0 0 219 18 0 0 2017-04-28
독일의 유명한 발레리나에게 입양되어 파양당하지 않기 위해 죽도록 노력해 수석 발레리나가 된 진하는 고국인 한국에 오랜만에 왔다가 공연 후원자인 화권과 만나게 된다. 그리고 화권의 적극적인 유혹에 넘어가 그와 하룻밤을 보내고, 그때부터 진하와 화권은 연인은 아닌, 기묘한 만남을 잇는다. 애초부터 진하의 열렬한 팬이었던 화권은 만나면 만날수록 팬심보다 더한 애정을 느끼고, 그녀의 친부모를 찾아 주고자 움직이는데. 아무도 몰랐다. 진하의 친부모를 찾는 일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또 어떤 인연들을 엮이게 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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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스완 2

서향 | 피우리 | 4,000원 구매
0 0 187 17 0 0 2017-04-28
독일의 유명한 발레리나에게 입양되어 파양당하지 않기 위해 죽도록 노력해 수석 발레리나가 된 진하는 고국인 한국에 오랜만에 왔다가 공연 후원자인 화권과 만나게 된다. 그리고 화권의 적극적인 유혹에 넘어가 그와 하룻밤을 보내고, 그때부터 진하와 화권은 연인은 아닌, 기묘한 만남을 잇는다. 애초부터 진하의 열렬한 팬이었던 화권은 만나면 만날수록 팬심보다 더한 애정을 느끼고, 그녀의 친부모를 찾아 주고자 움직이는데. 아무도 몰랐다. 진하의 친부모를 찾는 일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또 어떤 인연들을 엮이게 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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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밤 1

서향 | 피우리 | 3,500원 구매
0 0 170 15 0 0 2017-05-05
단돈 5만 원으로 소개팅 대타를 나가게 된 린우. 실연당한 지 얼마 안 되어 허전한 가슴을 품고 있던 군인, 여환이 린우의 소개팅 상대였다. 어차피 한 번 만나고 안 만날 사람, 본명조차 알리지 않은 채 시간을 때우던 린우는 비에 젖고, 술에 취하고, 그리고 알 수 없는 이끌림에, 여환과 충동적으로 첫 밤을 보내고 만다. 그리고 그 첫 밤은 린우에게 또 다른 선물을 선사한다. 그로부터 3년 뒤, 미혼모로 살아가던 린우와 아픈 실연의 상처를 완전히 지운 채 이름도 모르는 첫 밤의 그녀를 그리워하던 여환이 운명처럼, 다시 엮이기 시작하는데……. “가…… 린우? 우연이라는 이름의 소개팅녀가 아니라? 너무 세련돼서 예측할 수도 없는 이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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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밤 2

서향 | 피우리 | 3,500원 구매
0 0 233 16 0 0 2017-05-05
단돈 5만 원으로 소개팅 대타를 나가게 된 린우. 실연당한 지 얼마 안 되어 허전한 가슴을 품고 있던 군인, 여환이 린우의 소개팅 상대였다. 어차피 한 번 만나고 안 만날 사람, 본명조차 알리지 않은 채 시간을 때우던 린우는 비에 젖고, 술에 취하고, 그리고 알 수 없는 이끌림에, 여환과 충동적으로 첫 밤을 보내고 만다. 그리고 그 첫 밤은 린우에게 또 다른 선물을 선사한다. 그로부터 3년 뒤, 미혼모로 살아가던 린우와 아픈 실연의 상처를 완전히 지운 채 이름도 모르는 첫 밤의 그녀를 그리워하던 여환이 운명처럼, 다시 엮이기 시작하는데……. “가…… 린우? 우연이라는 이름의 소개팅녀가 아니라? 너무 세련돼서 예측할 수도 없는 이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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