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219

비 오는 밤

극치(준영) | 피우리 | 1,300원 구매
0 0 527 8 0 0 2018-06-25
사장인 현의 비서로 직장 생활을 시작한 은지. 과거, 고등학생 때 제 선배였던 현에게 언젠가 현의 회사에 취직해 그의 비서가 되겠노라, 종국엔 그의 아내가 되겠노라 선언했었던 은지는 오래지 않아 현의 고백으로 그와 사귀게 되고,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관계를 진전해 가기 시작하는데…….

이끌림

이미연 | 웰콘텐츠 | 3,000원 구매
0 0 193 17 0 0 2018-06-18
친구의 남자친구가 바람이 났단다. 정말 바람을 피우는게 맞는지 확인하는 게 우선이다. 수현은 친구를 대신해 바람여부를 확인하고자 했다. 친구 남자친구와 그 상대가 나타난다는 W바. 수현은 그곳에서 바람난 상대인 김아린을 확인하게 되지만... 김아린과 함께 나타난 남자에게서 눈을 뗄 수 없었다. 권도윤, 그는 문란함의 온상지인 W바에서 가장 눈에 띄는 여자를 발견했다. 몸매를 드러내는 푸른 원피스에 도발적인 화장을 해놓고도 다른 남자에게 눈길도 주지 않는 여자. 그녀에게 호기심이 일었다. 서로에 대한 끌림을 느끼며 하룻밤을 보낸 두 사람. 아침이 되어도 끌림은 여전히 존재했다. 다음에 만날 것을 약속하며 연락처를 주고 받았으나, 도윤이 몇..

실낱같은 바람에도

모란 | 피우리 | 2,500원 구매
0 0 181 14 0 0 2018-06-18
부모님을 잃은 뒤 이모의 집에서 물과 기름처럼 따로 겉돌면서 지내던 그녀, 선아. 마땅히 하고 싶은 일이 없어 카페에서 일하면서 하루를 죽이듯 살던 선아의 앞에 커피를 배우고 싶다면서 한 남자가 나타난다. 그녀와 다르게 생기가 넘치는 목현이란 남자가. 성급히 다가오지 않고 그저 공기처럼 옆에 머무는 현의 모습에 조금씩 편함을 느껴 가던 선아. 하지만 과거 아픔을 공유했다가 결국 아프게 헤어지고 만, 달갑지 않은 기억을 품은 수혁이 그녀의 앞에 나타나고 어린 시절엔 그토록 반대했던 이모가 수혁과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추천하면서 선아의 고인 물 같던 일상이 뒤틀리기 시작하는데…….

사랑의 향기 1

기쁘게빛나다 | 피우리 | 4,000원 구매
0 0 181 35 0 0 2018-05-14
“내 졸병 하면, 내가 많이 감싸 주고, 안아 주고, 사랑해 줄게!” 우진이 아직 윤우진이었던 때 들었던 한마디. 차후 강우진이 되어서도 도무지 가슴속에서 떨치지 못한, 그래서 감정 숨기는 것을 버겁게 했던 한마디. 우진에게 진아는 유일하며 지켜야 할 여자였다. 또한, 진아에게 우진은 오로지 하나뿐인 남자였다. 하지만 가족이라는 틀 안에 있었기에 또, 드러낼 수 없는 비밀들로 말미암아 우진은 진아를 지키기 위해 선택을 하게 되고, 그 선택에 상처 입은 진아는 해외로 도망치듯 유학을 떠나 버리고, 그제야 진아를 도로 찾기 위해 우진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눈이 설운 아이 1

눈비야 | 피우리 | 4,000원 구매
0 0 162 22 0 0 2017-04-07
제대로 앞이 보이지 않는 두꺼운 안경 아래에 귀신이 보이는 눈을 감추고 사는 그녀, 신진. 그 눈 때문에 주변에서 구설을 듣게 되어도, 이상하고 소름 끼치는 사람이라 오해받아도, 그 어떤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해도, 묵묵히 사람을, 귀신을 도와 가던 신진은 어느 날 뚝뚝해 보이는 검사, 우염을 의도치 않게 돕게 된다. 그리고 그 일을 기점으로 우염이 신진의 특이한 행동을 눈여겨보면서 점점 그녀의 옆으로 다가오기 시작하는데.... “그나저나 저번부터 물어보려던 건데.” “네?” “그쪽 내 이름 기억은 합니까?” “정우염, 아니었어요?” “기억하네. 하도 검사, 검사 하길래 술 취해서 잊어버린 줄 알았더니.” “아.......” “이름 가..

나를 봐주세요 1

연우 | 피우리 | 4,000원 구매
0 0 174 23 0 0 2017-05-05
“관심은 있는데, 서균이가 걸리는 겁니까? 아니면, 나를 둘러 싼 모든 것들이 걸리는 겁니까? -사랑을 믿지 않던 남자, 승조. 제대로 임자 만났다! “제가 비록 7년이나 사귄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애 딸린 남자에게 관심 있어 한다는 건 여러모로 말이 안 되잖아요?” -사귀던 남자에게 배신당한 후 찾아온 강렬함에 난감해하는 여자, 난아. 그런데 왜 하필 애 딸린 이혼남? “우리 사이에 ‘하지만’이라는 단어가 낄만한 자리를 처음부터 만들지는 않았으니까.” -동정도 사랑임을 모르는 남자, 서균. “저 남자를 잠시 힘들게 할 수는 있어도, 내 것으로 만들 수는 없으니까.” -매번 사랑에 상처 받는 여자, 진희. 네 사람의 엇갈..

왕의 그림자

조제 | 피우리 | 3,000원 구매
0 0 603 7 0 0 2017-05-10
우연한 사건으로 한 자리에서 만나게 된 두 사람, 아리와 백의. 언제나 화려한 옷차림에 능글맞기만 한 남자 백의와, 자신에게 빚을 졌으면서도 기죽지 않고 통통거리는 아리는 반복된 만남으로 인해 점점 이 이상한 만남이 설레고 즐겁기만 하다. 그러다 두 사람과는 관계가 없을 것만 같았던 역모로 왕의 자리에 오른 이항으로 인해 두 사람의 인생은 변화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데... 하루 아침에 사라진 아리와 그녀의 행방을 쫓는 백의. 점차적으로 드러나는 아리와 백의의 정체.

절대 그녀

홍윤정(레인) | 피우리 | 3,500원 구매
0 0 188 19 0 0 2017-05-15
“내 손자를 잘 부탁하네.” 로드샵 브랜드 ‘샤이닝(ShyNin’)의 대표 심효우는 무척 난감했다. 알만한 호텔계의 대부가 인사를 청탁했기 때문. “대단한 선구안이십니다.” 소액 대출펀드로 자수성가한 백만장자 이찬현은 흥미진진했다. 반갑잖은 맞선 상대로 첫사랑 심효우가 나왔기 때문. 게다가 그녀는 맞선자리에서 신입사원 면접을 보았다! 졸지에 수습사원이 된 백만장자. “난 지는 싸움에는 베팅하지 않아요, 이찬현 씨.” “자라나는 새싹에게 너무 가혹한 것 아닙니까? 대표님.” ‘절대적인’ 대표님과 ‘더 절대적’인 수습사원의 파이팅 넘치는 밀당. 매력적인 수습사원은 카리스마 대표님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사랑스럽다는 건

윤해조 | 도서출판 선 | 3,500원 구매
0 0 169 19 0 0 2018-03-19
“혜율 씨만 괜찮다면…….” 그러니 용기를 내자. 절대로 눈앞의 사랑스러운 여자를 놓치지 않으리라. “만나고…… 싶습니다.” 그가 겨우 말을 했다. 그 대답에 혜율의 표정이 잠시 새침하게 변했다. 그 변화를 알아차린 시우는 자신이 실수를 했나 싶어 입을 들썩이다 꾹 다물었다. 뭐가 잘못되었는지 모르겠다. 이럴 때는 인간관계가 좁은 저 자신이 참 원망스러웠다. “저기요, 한시우 씨.” “……예.” “뭔가 착각하시는데요.” “…….” 시우는 결국 입을 다물었다. 귀도 닫고 싶었다. 듣고 싶지 않았다. 거부당하는 것만큼은 없었으면 했다. 그러나 그런 시우의 마음도 모르는 혜율의 목소리는 마음대로 귓가에 들렸다. “우리, 여태 만나고 있었거든요?” 시우의 고개가..

채워지지 않는 갈증 2

최기억 | 도서출판 선 | 3,500원 구매
0 0 167 16 0 0 2018-05-14
내게 사랑은 아픔이었습니다. 내게 사랑은 절망뿐인 상처 투성이었습니다. 내게 사랑은 달콤한 속삭임이 아니라 가시가 가득 박힌 장미덩굴이었습니다. 내게 사랑은 눈물이었습니다. 내게 사랑은 가슴에 묻어야 하는 추억이었습니다. 처음 본 그. 아직은 어린 18살이지만, 그때 나는 사랑을 알게 되었다. 같은 학교, 같은 하늘 아래 숨쉬고 살았지만, 그와 나는 너무나 먼 사람들이었기에 서로 말을 걸지도, 인사를 하는 사이도 아니었다. 그 일이 있고 난후에는……. 모든 것이 달라졌다. 그가 나를 본다. 화원고등학교 최고의 킹카며, 최고의 권력을 휘두르는 그가 보잘 것 같은 나에게 처음으로 말을 건 사건. 나는 알지 못했다. 그 순간 내 심장이 멈출 줄은…..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