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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본]그가 내 안으로 들어왔다

최현자 | 피우리 | 4,500원 구매
0 0 235 20 0 0 2018-06-15
더는 끝으로 몰릴 게 없겠다 싶어 모든 것을 놓아 버리려 각오한 때 그녀에게 다가온 구원의 손길. “딱 한 달만 더 살아. 그럼 날도 선선해지고 괜찮을 거야. 꼭 가야겠다면 차라리 그때 가.” 처음 보는 낯설기 짝이 없는 남자, 준후의 제안. 그동안 자신을 위해 살아 본 적 없던 정인은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준후에게 지친 몸을 기대고 그때부터 이름 말곤 아무것도 모르는 준후와 어설픈 동거 상태로 들어가고 마는데……. “8월 말까지 나랑 살래?” “네?” “8월 말에 죽을 거라며. 그때까지 나랑 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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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지지 않는 남자

로코라떼 | 피우리 | 1,000원 구매
0 0 558 8 0 0 2016-04-20
3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의 뜨거운 재회. 사랑이 다시 시작된다! “사실은…… 네가 날 피할까봐 두려웠어.” “두렵다는 말은 오빠랑은 어울리지 않아.” “너하고 헤어진 이후, 처음으로 알았어. 세상이 두렵다는 걸.” 쓰다듬듯이 부드럽게 입술을 물던 키스가 조금씩 격해지기 시작했다. 그 예전 서로의 몸을 탐닉하던 그때처럼. 지섭은 키스를 멈추지 않은 채 서은의 티셔츠 아래로 손을 넣어 그녀의 가슴을 어루만졌다. 브래지어 위로 봉긋한 가슴이 그의 한 손에 가득 잡혔다. 몰캉한 감촉에 지섭의 온몸에 흐르는 피가 한 곳으로 몰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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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관계

남현서 | 피우리 | 1,000원 구매
0 0 201 10 0 0 2016-04-18
갑자기 낯선 여자가 내 몸을 더듬고 있다. 그런데 그녀가 여자 친구의 친구? “진수연, 어제 있었던 일은 죽을 때까지 비밀로 하는 거다.” “……원하신다면…….” 그를 만나기 위해 3년을 기다렸다. “지난밤 일은 실수라고 그랬잖아.” “오빠한테는 실수였지만 난 실수 아니었어요.” 나중에 어떤 혹독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지금은 이 남자를 가지고 싶다. 노우혁이 진수연을 가지는 게 아니라 진수연이 노우혁을 가지는 것이다. 진수연이 노우혁을. “그럼 사귀는 남자에게도 바치지 않은 순결을 내게 바친 거야?” “오늘이 밸런타인데이인 거 아세요? 내 순결, 밸런타인데이 선물이라고 생각하세요.” 선물치고는 너무 값비싼 선물이었다. 그 말이 바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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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호흡

공은주 | 피우리 | 3,500원 구매
0 0 192 15 0 0 2018-06-20
기흥도라는 섬에서 사채를 하던 강후. 더는 할 이유가 없어 사채 일을 그만두려던 그의 앞에 만취한 한 남자가 어린 소녀를 끌고 나타난다. 그녀를 담보로 돈을 달라는 터무니없는 이야기를 꺼내면서. 무시해도 될 일, 내쫓아도 될 일. 그러나 강후는 소녀의 겁 없는 눈빛에 무턱대고 그녀를 담보로 돈을 주고, 그때부터 강후는 의도치 않게 소녀, 난우와 동거를 하게 되는데……. “왜…… 그러니까 왜…….” “적당히 변덕이라고 해 두지. 어차피 사람을 한 명 구할까 했거든.” “적선이든 뭐든, 저 거절 안 할 거예요. 그리고…… 다리 벌릴 수 있단 거 진짜였어요.” “누가 뭐래.” “드시고 싶은 거 있으면 말씀하세요. 다 해 드릴게요.”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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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본]첫밤

서향 | 피우리 | 6,300원 구매
0 0 169 29 0 0 2017-05-05
단돈 5만 원으로 소개팅 대타를 나가게 된 린우. 실연당한 지 얼마 안 되어 허전한 가슴을 품고 있던 군인, 여환이 린우의 소개팅 상대였다. 어차피 한 번 만나고 안 만날 사람, 본명조차 알리지 않은 채 시간을 때우던 린우는 비에 젖고, 술에 취하고, 그리고 알 수 없는 이끌림에, 여환과 충동적으로 첫 밤을 보내고 만다. 그리고 그 첫 밤은 린우에게 또 다른 선물을 선사한다. 그로부터 3년 뒤, 미혼모로 살아가던 린우와 아픈 실연의 상처를 완전히 지운 채 이름도 모르는 첫 밤의 그녀를 그리워하던 여환이 운명처럼, 다시 엮이기 시작하는데……. “가…… 린우? 우연이라는 이름의 소개팅녀가 아니라? 너무 세련돼서 예측할 수도 없는 이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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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드리면 뭅니다 (외전포함)

공은주 | 피우리 | 3,800원 구매
0 0 268 15 0 0 2018-06-27
휴일, 내키지 않는 상사의 막무가내 전화, 그리고 원치 않았던 겨울 산행. 모든 게 합쳐져 졸지에 물에 빠진 본부장을 고작 한 달 배운 자유형으로 구하게 된 그녀, 연서. 거기다가 얼어 죽지 않기 위해 젖은 옷을 벗고 서로의 몸을 끌어앉은 채 하룻밤을 보내기까지. 그 일을 기점으로 평범하던 연서의 삶 속으로 지나치게 완벽한, 하지만 그 속내는 좀 다른 본부장 경무가 알 수 없는 흥미를 안은 채 다가오는데……. “어떤 사인데요?” “어떤 사이긴. 볼 거 다 본 사이지.” “……!” “대충 키스 비슷한 것도 해 봤겠다, 어지간한 덴 다 만져 봤는데, 이 정도 일은 아무것도 아니잖아.” “…….” “그래서 하는 말인데, 지 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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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일탈

남현서 | 피우리 | 2,700원 구매
0 0 202 13 0 0 2018-06-29
잘나가는 작곡가이자 외모 또한 빠지지 않아 여자관계로 궁해 본 적 없던 주엽. 그래서 먼저 다가오는 빤한 여자에게 질려 있던 주엽은 순수하게 자신을 좋아해 주는 여자를 찾고 싶어 한다. 그런 때 우연히 술집에서 합석하게 된 한 여자. 그에게 아무것도 바라는 게 없는 이름도 모르는 그녀와 주엽은 일탈처럼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아무런 미련도 보이지 않는 여자에게 호기심을 품은 주엽은 그녀와 보름에 한 번씩 만나기로 약속하는데……. 쿨한 거래처럼 오고 간 약속. 그게 또 다른 시작이 될 줄 주엽은 전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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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 스캔들에 휘말리다

단설(旦雪) | 피우리 | 2,800원 구매
0 0 168 14 0 0 2018-07-09
여배우로 자리 잡고 그런대로 일 잘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자부하는 그녀, 소희. 단 하나 그녀의 골머리를 앓게 하는 것은 언제부터인가 그녀 주변을 따라다니는 스폰 소문. 그런 쪽으로는 딱 선을 긋고 살아왔건만 사람들 입에 쉬이 오를 만큼 그녀를 가벼운 여자 취급하는 험한 소문은 사라지지 않는데. 그런 소희에게도 유일한 위로는 자신과 까마득하게 다른 세상의 존재임에도 그녀의 곁에서 친구로 늘 든든히 있어 주는 존재, 이한. 그래서 몰랐다. 친구 진이한이 아닌 남자 진이한의 본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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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ll 1

oxy | 피우리 | 4,000원 구매
0 0 184 15 0 0 2018-06-22
모든 것을 잊은 척 살아가던 지우의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생각지 못한 말을 던진 그, 승주. “내가 할 수 있는 성의는 다할게. 내게 10년만 빌려줘. 너의 십 년을.” 그 말에 지우는 승주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기로 한다. 바라는 대가는 없었다. 혼자 하는 사랑을 마음대로 실컷 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했다. 낯설기 짝이 없는 승주의 배다른 동생을 돌보는 처지가 되었어도, 그의 이름을 부를 수 없는 고용인이 되었어도 지우는 승주의 곁에서 그를 지켜보면서 그를 품는 것으로만 만족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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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ll 2

oxy | 피우리 | 4,000원 구매
0 0 179 24 0 0 2018-06-22
모든 것을 잊은 척 살아가던 지우의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생각지 못한 말을 던진 그, 승주. “내가 할 수 있는 성의는 다할게. 내게 10년만 빌려줘. 너의 십 년을.” 그 말에 지우는 승주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기로 한다. 바라는 대가는 없었다. 혼자 하는 사랑을 마음대로 실컷 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했다. 낯설기 짝이 없는 승주의 배다른 동생을 돌보는 처지가 되었어도, 그의 이름을 부를 수 없는 고용인이 되었어도 지우는 승주의 곁에서 그를 지켜보면서 그를 품는 것으로만 만족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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