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우리 | 피우리 | 2,5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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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4
첫사랑과의 결혼 실패,
그런 뒤 다시 시작한 인생이 녹록지 않았던 그녀, 동주.
누군가를 마음에 품기에도 빠듯한 동주에게
어느 날 폭풍처럼 한 남자가 다가오기 시작한다.
그녀보다 4살 아래에 훤칠한 그, 준수는
처음부터 동주에게 이성적인 관심을 표하며
적극적으로 그녀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그래 미치겠다. 나는 네가 좋은데 좋아서 미치겠는데 너는 피하기만 하고.”
“누나라고 불러. 내가 너보다 네 살이나 많거든.”
“나한테 너, 누나 아니야. 누나 아니라고. 너, 나한테 여자야, 여자. 내가 좋아하는 많이 좋아하는 여자.”
누군가를 다시 사랑하는 게 두려웠던 동주와
닫힌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준수의 사랑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