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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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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장영희
샘터사
모두
“마음의 잔에 담긴 절망과 슬픔을 지혜와 평화, 기쁨으로 바꿀 수 있다면” 장영희의 열두 달 영미시 선물,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다 살아 있는 동안 많은 이들에게 삶의 축복과 희망에 대해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했던 장영희 교수. 그의 5주기를 맞아, 한 일간지에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이라는 제목으로 1년간 연재되었던 120편의 칼럼 중 계절에 관한 시 29편을 담아 책으로 엮었다. “청춘이 아름다운 것은 이제 곧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봄도 그러하지요. 하지만 봄이 지나고 오는 여름, 가을, 겨울…… 어느 계절이든 화려하고 아름답지 않은 계절이 없습니다.” 365일 하루도 같지 않은 날들. 사실 매일매일이 선물 같을 수는 없다. 하지만 장영희 교수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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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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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표지
당신과 함께라면 나는 언제나 봄날입니다다
그림 1
추천의 글_책 속에서 피어나는 그리움
January
사랑과 행복의 종 울려라
한 해를 보내고
복 받을 준비 되어 있나요?
새벽을 깨는 닭
February
봄을 기다리는 애틋한 저녁
2월의 어느 눈 내린 저녁
운명에 맞서 보라
함석헌 옹이
삶을 채우는 건 작은 아름다움
이제껏 하루하루 성실하고
March
3월님, 잘 지내셨나요
아, 3월님, 바로 저랑 이 층으로 가요
이제 두 팔 벌려 너를 맞으리
하느님은 하늘에, 인간은 땅에,
행운보다 소중한 행복
누구나 행운을 원하지만
April
웃고도 싶고 울고도 싶은 4월
인문관을 나서다가
꽃 피는 봄을 영원히 볼 수 있다면
피천득 선생님의
May
청순한 푸름의 계절, 5월
피천득 선생의 <오월>입니다
빗물을 금빛으로 물들이는 데이지꽃처럼
봄이 빗속에 노란 데이지꽃 들어 올리듯
June
청춘을 닮은 싱그러운 계절
자연은 계절마다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얼마나 오랜 세월을 견뎌야
음유 시인으로
July
네 가슴 숨은 상처 보듬을 수 있다면
간혹 아침에 눈을 뜨면
그대 만난 뒤 내 삶은 눈떳네
눈을 감고 들으면
August
그림 2
계절은 이렇게 깊어 가는데
중년 남자가 단골 찻집에
삶이 늘 즐겁기만 하다면
소나기 한 번 내리지
September
그림 3
오늘은 나머지 삶의 첫날
인생은 길 없는 숲이고
성숙한 사랑의 모습이란
당신을 사랑해서 당신이 필요합니다
돌아오지 않을, 가버린 날들의 행복
가버린 날의 다정한 행복은 내게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리
October
움켜쥐어도 결국은 흘러갈 것을
오곡백과가 풍성함을 자랑하는 성취와 감사의 달 10월입니다
삶에는 수백 갈래 길이 있지만
프로스트의 대표작으로서
November
가을 잎새에 눈물 떨어지듯
쌀쌀한 날씨 때문에
아름답게 늙는다는 것
아름답게 나이 들게 하소서
December
옳은 것 옳게 하는 당신
성탄입니다
하얀 눈덩이, 알고 보니 오줌싸개
어둑어둑 해 질 녘에
겨울같이
휭하니 부는 겨울바람 속에
살아 있는 동안 많은 이들에게 삶의 축복에 대해
또 하나의 선물_시가 지친 마음 쉬게 할 수 있다면
출판정보
“마음의 잔에 담긴 절망과 슬픔을
지혜와 평화, 기쁨으로 바꿀 수 있다면”
장영희의 열두 달 영미시 선물,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다
살아 있는 동안 많은 이들에게 삶의 축복과 희망에 대해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했던 장영희 교수. 그의 5주기를 맞아, 한 일간지에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이라는 제목으로 1년간 연재되었던 120편의 칼럼 중 계절에 관한 시 29편을 담아 책으로 엮었다.
“청춘이 아름다운 것은 이제 곧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봄도 그러하지요. 하지만 봄이 지나고 오는 여름, 가을, 겨울…… 어느 계절이든 화려하고 아름답지 않은 계절이 없습니다.” 365일 하루도 같지 않은 날들. 사실 매일매일이 선물 같을 수는 없다. 하지만 장영희 교수는 어느 계절도 아름답지 않은 계절이 없고, 매일매일이 소중한 하루라고 말한다.
“청춘은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되돌릴 수 없는 청춘에 연연하지 않고 지금의 내 계절을 받아들이는 것은 더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우리 삶의 계절 또한 지금 이 순간의 계절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니 지나간 시간에 연연할 것 없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영문학도가 아니어도 누구나 가슴으로 읽을 수 있는 영미시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장영희 교수의 섬세한 감수성과 삶에 대한 통찰이 담긴 해설을 함께 읽노라면 그 감동이 배가된다. 1년 열두 달 삶에 관한 선물 같은 메시지를 천천히 마음으로 음미하는 동안 오늘 하루,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봄에 떠난 장영희와 김점선이
하늘나라에서 보내는 희망과 위로의 러브레터,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를 만나다
지은이 : 장영희
서강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컬럼비아대에서 1년간 번역학을 공부했으며, 서강대 영미문학 전공 교수이자 번역가, 칼럼니스트, 중・고교 영어 교과서 집필자로 왕성한 활동을 했다.
문학 에세이 《문학의 숲을 거닐다》와 《생일》 《축복》의 인기로 ‘문학 전도사’라는 별칭을 얻었다. 아버지 故 장왕록 박사와 공역한 《스칼렛》 외에 《종이시계》 《이름 없는 너에게》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김현승의 시를 번역하여 ‘한국문학번역상’을 수상했으며, 수필집 《내 생애 단 한번》으로 ‘올해의 문장상’을 수상했다.
암 투병을 하면서도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글들을 독자에게 전하던 그는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의 출간을 하루 앞둔 2009년 5월 9일 세상을 떠났다.
그린이 : 김점선
이화여대를 거쳐 홍익대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자유롭고 파격적인 화풍으로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며 1987, 1988년 2년 연속 평론가협회 선정 미술 부문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로 선정되었다. 2007년 난소암 발병 후에도 왕성한 창작 활동을 멈추지 않을 만큼 강한 열정을 가진 화가였던 그는 투병 중 2009년 3월 22일 세상을 떠났다. 지은 책으로 《나, 김점선》 《10cm 예술》 《김점선 스타일》 《점선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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