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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령학교 3권 신들의 전투

기다리고 기다리던 현장 실습 기간. 꼬마 산신령들은 각자 다른 산에 배정되어 열심히 일하지만, 달랑 봉우리 하나인 산에 배정된 달봉이는 슬슬 몸이 근지럽다. 장군이를 꾀어 두레네 산으로 떠나는 달봉이. 그런데 저 두꺼비같이 생긴 녀석은 뭐지? 저기 인간을 따라다니는 칼을 찬 검은 옷의 신들은 또 뭐고. 두레네 산에 무슨 일이 생긴 게 틀림없어! 과연 꼬마 산신령들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까?
기다리고 기다리던 현장 실습 기간. 꼬마 산신령들은 각자 다른 산에 배정되어 열심히 일하지만, 달랑 봉우리 하나인 산에 배정된 달봉이는 슬슬 몸이 근지럽다. 장군이를 꾀어 두레네 산으로 떠나는 달봉이. 그런데 저 두꺼비같이 생긴 녀석은 뭐지? 저기 인간을 따라다니는 칼을 찬 검은 옷의 신들은 또 뭐고. 두레네 산에 무슨 일이 생긴 게 틀림없어!
과연 꼬마 산신령들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까?
글쓴이_류은 ★ 제1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
때때로 바다로 둘러싼 섬에 살았더라면 울창한 산속에 살았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금보다 더 재미난 이야기가 떠오르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서지요. 모두가 깜짝 놀랄 만한 이야기를 쓰고 싶지만 그보다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야기꾼이 되기를 더 바랍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동화집 《그 고래, 번개 : 제1회 정채봉 문학상 수상 작품집》, 장편 동화 《바람드리의 라무》가 있고, 여럿이 함께 쓴 책으로 《날 좀 내버려 둬》 《우주 최강 문제아》가 있습니다.

그린이_안재선 ★ 2014 볼로냐 국제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상 수상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교 목조형 가구학과와 영국 브라이튼대학원 일러스트레이션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느낌과 고민이 있는 그림, 글과 잘 어우러지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 《안녕 아시아 친구야》 《아주 특별한 시위》 《내가 좋아하는 자국》 《여기 그림이 있습니다》《한국 최초의 의사를 만든 의사 올리버 R. 에비슨》 《발찌결사대 : 제2회 정채봉 문학상 수상 작품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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