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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노트

공부하듯 ‘읽기만 하는’ 클래식 음악책의 시대는 갔다. 클래식 음악에 대한 소중한 지식과 더불어 음악 그 자체를 담은 책! 엄선한 유튜브 QR코드 300여 개 수록, 읽으며 바로 듣고 감상하는 클래식 음악의 세계! 누구나 클래식 음악을 어려워한다. 그러나 누구나 한 번쯤은 클래식 음악을 만나보고 싶어 한다. 클래식 음악은 친하고 싶지만 다가가기 힘든 엘리트 친구 같다. 클래식 음악책은 클래식 음악보다도 더 어렵게 느껴진다. 읽으며 기억해야 할 것 같고, 나열된 작곡가와 작품을 상상하며 공부만 해야 할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 음악책 읽기와 클래식 음악 듣기를 포기하는 이유다. 《클래식 노트》는 클래식 음악책을 읽을 때마다 독자들에게 가장 절실했던 부분을 채우고자 한 책이다. ..
공부하듯 ‘읽기만 하는’ 클래식 음악책의 시대는 갔다.
클래식 음악에 대한 소중한 지식과 더불어 음악 그 자체를 담은 책!


엄선한 유튜브 QR코드 300여 개 수록,
읽으며 바로 듣고 감상하는 클래식 음악의 세계!
누구나 클래식 음악을 어려워한다. 그러나 누구나 한 번쯤은 클래식 음악을 만나보고 싶어 한다. 클래식 음악은 친하고 싶지만 다가가기 힘든 엘리트 친구 같다. 클래식 음악책은 클래식 음악보다도 더 어렵게 느껴진다. 읽으며 기억해야 할 것 같고, 나열된 작곡가와 작품을 상상하며 공부만 해야 할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 음악책 읽기와 클래식 음악 듣기를 포기하는 이유다.
《클래식 노트》는 클래식 음악책을 읽을 때마다 독자들에게 가장 절실했던 부분을 채우고자 한 책이다. 활자로 정리된 지식으로서의 클래식 음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듣고 느끼는 예술로서의 클래식 음악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무료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유튜브’와 2차원 바코드인‘QR코드’를 활용했다. 이제 스마트 폰만 있다면 누구나 《클래식 노트》를 읽으며, 본문에 언급된 300여 개의 클래식 음악을 최고 수준의 연주로 바로 듣고 보며 만끽할 수 있다. 민족 고유의 음악을 활용해 작곡했지만 국민음악파에는 속하지 않는 쇼팽과 리스트의 곡을 바로 들을 수 있고, 작곡 당시의 원전 악기로 연주한 바흐의 곡을 들으며 오늘날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렇듯 《클래식 노트》는 활자의 틀에서 벗어나 생생히 살아있는 클래식 음악을 담은 책이다.
진회숙
음악평론가이자 칼럼니스트. 이화여대 음대와 서울대 음대 대학원에서 서양음악과 국악이론을 공부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월간지 《SPO》 편집장을 역임했다. 월간 《객석》이 공모하는 예술평론상에 〈한국 음악극의 미래를 위하여〉라는 평론으로 수상하며 등단했다. 이후 《객석》 《조선일보》 《한국일보》 등 여러 언론에 예술평론과 칼럼을 기고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콘서트 미리 공부하기’, 프레시안 인문학습원 ‘오페라 학교’, ‘클래식 학교’, 고양 아람누리 문화예술 아카데미 등에서 대중을 대상으로 클래식 음악을 강의하고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MBC FM의 〈나의 음악실〉, KBS FM의 〈KBS 음악실〉 〈출발 FM과 함께〉 〈클래식 오디세이〉 등의 구성과 진행을 맡기도 했다.
저서로 《클래식 오디세이》 《모나리자, 모차르트를 만나다》 《나를 위로하는 클래식 이야기》 《진회숙의 스토리 클래식》 《영화와 클래식》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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