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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건네주는 손때 묻은 책

저자는 국내외 석학과 문호들이 남긴 주옥같은 책을 한 편 한 편 소개하는 틈틈이 아직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않은 딸에게 ‘안전한 섹스’와 ‘피임’, ‘자위’ 얘기를 들려준다. 꾸미거나 에둘러 가지 않고 ‘성교육 강사’답게 구체적이고 직설적으로 얘기해준다. 한편으로는 당황스럽고, 한편으로는 짜릿하다. 게다가 엄마의 삶을 단단하게 세워줘 왔던, 스무 살부터 지금까지 뜨겁게 읽고 밑줄 그어왔던 책을 바탕으로 들려주는 이야기들이라 알차고 풍성하다. 일반적인 독후감이 아니라 ‘딸에게 쓰는 편지’의 형식 안에 엄마의 다양한 경험을 통과해 나온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들이 담겨있다. 성과 사랑, 헤어짐, 성장, 치유, 소통, 일, 꿈, 공부, 책읽기, 글쓰기, 여성주의라는 키워드를 엄마만의 언어로 편지에 담아 딸에게 ..
저자는 국내외 석학과 문호들이 남긴 주옥같은 책을 한 편 한 편 소개하는 틈틈이 아직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않은 딸에게 ‘안전한 섹스’와 ‘피임’, ‘자위’ 얘기를 들려준다. 꾸미거나 에둘러 가지 않고 ‘성교육 강사’답게 구체적이고 직설적으로 얘기해준다. 한편으로는 당황스럽고, 한편으로는 짜릿하다. 게다가 엄마의 삶을 단단하게 세워줘 왔던, 스무 살부터 지금까지 뜨겁게 읽고 밑줄 그어왔던 책을 바탕으로 들려주는 이야기들이라 알차고 풍성하다.

일반적인 독후감이 아니라 ‘딸에게 쓰는 편지’의 형식 안에 엄마의 다양한 경험을 통과해 나온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들이 담겨있다. 성과 사랑, 헤어짐, 성장, 치유, 소통, 일, 꿈, 공부, 책읽기, 글쓰기, 여성주의라는 키워드를 엄마만의 언어로 편지에 담아 딸에게 하나씩 전해준다. 엄마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책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저자 김항심은
_insoul 성장교육연구소 대표

시간에 따라 변하고 성장하는 존재들을 사랑한다.
딸을 낳아 친구처럼 함께 성장해가고 있는 지금을
늘 최고의 순간으로 꼽는다.
지친 사람들에게 ‘그대는 이미 충분한 사람’이라는
단단한 응원을 해주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겠다는 꿈을 갖고 있다.
2000년부터 지금까지
‘여성학’과 다양한 책읽기로 다져온 공부를 씨줄 삼고,
딸 키우며 살아온 경험을 날줄 삼아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전국학부모교육지원센터’의
전문강사 풀에 이름을 올려두고 리더십, 소통교육, 여성주의교육,
부모교육, 성교육, 젠더폭력예방교육을 날마다 하고 있다.
강단에 서 있을수록 에너지를 얻는 걸 보니
가장 잘 맞는 일인 것 같다.
이제껏 한 강의를 세어보니 대략 2,000회가 넘는다.
‘함께성장연구원’의 평생연구원으로서
책읽기와 글쓰기에 곁을 내주고 있다.

저서로는 <지방엄마의 유쾌한 교육혁명>(내일을여는책, 2015)이 있으며,
매주 목요일 MBC 라디오 ‘투데이 광주’ 프로에서
‘김항심의 유쾌한 교육’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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