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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잘 먹겠습니다 2

미식여행가 신예희가 우리나라에서 낯선 음식 즐기는 법

지하철을 타고 찾아가는 세계 별미! 우리나라에서 만난 진짜 이국의 맛 미식여행가 신예희가 먹은 한 그릇엔 ‘맛’ 그리고 그 나라의 ‘문화’가 함께 담겨 있다! #이태원 #명동 #혜화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이 책은 불가리아, 말레이시아 등 배낭여행을 하며 그곳의 음식 여정을 담은 《여행, 잘 먹겠습니다 1》에 이어 두 번째 여행자의 밥 이야기다. 1권을 출간한 후에 새로운 음식여행을 다시 시작한 작가가 맛볼 음식을 다 맛보고 결국은 국내에서 해외의 맛을 찾게 되었다. 사실 모든 여행자들이 현지 음식을 즐기고 싶어 하지만 단지 미식만을 위해 비행기표를 끊을 수는 없는 일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런 문제에 가장 간단하면서도 정답에 가까운 제안을 이 책에 내놓았다. 바로 국내의 다문화 거리에 가면 ..
지하철을 타고 찾아가는 세계 별미! 우리나라에서 만난 진짜 이국의 맛
미식여행가 신예희가 먹은 한 그릇엔 ‘맛’ 그리고 그 나라의 ‘문화’가 함께 담겨 있다!
#이태원 #명동 #혜화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이 책은 불가리아, 말레이시아 등 배낭여행을 하며 그곳의 음식 여정을 담은 《여행, 잘 먹겠습니다 1》에 이어 두 번째 여행자의 밥 이야기다. 1권을 출간한 후에 새로운 음식여행을 다시 시작한 작가가 맛볼 음식을 다 맛보고 결국은 국내에서 해외의 맛을 찾게 되었다.

사실 모든 여행자들이 현지 음식을 즐기고 싶어 하지만 단지 미식만을 위해 비행기표를 끊을 수는 없는 일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런 문제에 가장 간단하면서도 정답에 가까운 제안을 이 책에 내놓았다. 바로 국내의 다문화 거리에 가면 본토 그대로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이태원에 가면 달달한 중동과자, 터키 홍차 한 모금이 있고, 가리봉동에 가면 대륙 스케일의 어른 팔뚝만한 왕 꽈배기가 있고, 창신동에 가면 양고기가 든, 이름도 이국적인 호쇼르가 있다. 그뿐인가, 건대 앞에는 골목 가득 양꼬치만 파는 곳이 존재한다. 지금부터 미식여행가 신예희와 함께 세계의 매력적인 요리들을 국내에서 만나보자.


▶ 이 책은 2014년에 출간된 《여행자의 밥 2 : 국내편》의 개정판입니다.
저자 : 신예희
신예희는 식도락 여행전문가이자 작가, 웹 카투니스트.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후 현재까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찍는 프리랜서의 길을 걷고 있다. 큼직한 카메라와 편한 신발, 그리고 무엇보다 튼튼한 위장 하나 믿고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40회가 넘는 해외 미식여행을 다녀왔다. 최근에는 움직이는 여행보다 한곳에서 일정 기간 머무는 여행을 더 선호해 세계의 여러 맛있는 도시에서 몇 개월씩 생활하는 실험을 하는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배고프면 화나는 그녀, 여행을 떠나다》《까칠한 여우들이 찾아낸 맛집 54》 《2만 원으로 와인 즐기기》가 있다. 옮긴 책으로는 《MUST EAT-맛있다 뉴욕!》《MUST EAT-맛있다 파리!》 《라곰 라이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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