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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아도니스

어린 시절부터 여진은 제영의 하녀였다. 제영의 할아버지에게 받은 도움으로 겨우 살길을 보장받았다는 이유로, 여진은 제영의 짖궂은 장난을 모조리 받아 내야 했고, 군소리도 못 했다. 하지만 단 하나는 거부했다. 제영에게 여자가 되는 것만큼은. 그런데 어쩔 수 없이 제영의 집에 반찬거리를 들고 간 그날, 그 일이 일어나고 만다! “그동안 무슨 장난을 짓궂게 쳐도 봐줬지만, 이런 장난은 싫어. 하지 마.” “…….” “말도 안 되는 소리로 사람 갖고 놀지 마. 네 전화 한 통이면 달려올 여자들 많잖아.” “…….” “아!” “장난?” “…….” “장난 아니면 어쩔 건데.” “그만해. 나 아니어도 너 여자들 많잖아.” “장난 아니면 어쩔 거냐고.”
어린 시절부터 여진은 제영의 하녀였다.

제영의 할아버지에게 받은 도움으로 겨우 살길을
보장받았다는 이유로, 여진은 제영의 짖궂은 장난을
모조리 받아 내야 했고, 군소리도 못 했다.

하지만 단 하나는 거부했다.
제영에게 여자가 되는 것만큼은.

그런데 어쩔 수 없이 제영의 집에
반찬거리를 들고 간 그날, 그 일이 일어나고 만다!

“그동안 무슨 장난을 짓궂게 쳐도 봐줬지만, 이런 장난은 싫어. 하지 마.”
“…….”
“말도 안 되는 소리로 사람 갖고 놀지 마. 네 전화 한 통이면 달려올 여자들 많잖아.”
“…….”
“아!”
“장난?”
“…….”
“장난 아니면 어쩔 건데.”
“그만해. 나 아니어도 너 여자들 많잖아.”
“장난 아니면 어쩔 거냐고.”
레드향

봄날 아지랑이 같이 나른하고 여름 태양처럼 뜨거우며
가을 낙엽길을 걷는 듯 센티멘털하고 겨울 눈꽃처럼 낭만적인 사랑 이야기를 추구합니다.


출간작
키스는 애피타이저
문제적 일편단심
은밀야담-황제와 비밀의 미인
겟하고 싶은 남자 킵하고 싶은 여자
아름다운 격정
와일드 플라워
무한의 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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