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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도 마법처럼!

친구에서 연인으로, 그리고 배신. 그 아픔에서 미처 헤어나오기도 전에 저질러 버린 민태욱과의 하룻밤. 그 밤의 일을 계기로 태욱과 결혼하게 된 진아는 사랑 없이 책임감으로 한 이 결혼에서 크게 바라는 게 없었다. 자신보다 훨씬 마르고 아름다운 여자만을 사귀었던 태욱에게 자신이 여자로 보이지 않으리라 생각하며 자신을 배신했던 남자와의 공연마저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일 정도였는데……. 쇼윈도 부부의 정석, 그 자체라고 생각했던 생활에 태욱이 서서히 변화를 일으키기 시작한다. “태…… 욱 씨!” “아직 많이 어색하지만 그래도 대표님보다는 낫군. 다음에는 좀 더 다정하게 불러 줘.” “노력해 보죠.” “좋아, 앞으로 우리 많이 노력해야겠지만 잘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믿어...
친구에서 연인으로, 그리고 배신.

그 아픔에서 미처 헤어나오기도 전에
저질러 버린 민태욱과의 하룻밤.

그 밤의 일을 계기로 태욱과 결혼하게 된 진아는
사랑 없이 책임감으로 한 이 결혼에서
크게 바라는 게 없었다.

자신보다 훨씬 마르고 아름다운 여자만을 사귀었던
태욱에게 자신이 여자로 보이지 않으리라 생각하며
자신을 배신했던 남자와의 공연마저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일 정도였는데…….

쇼윈도 부부의 정석, 그 자체라고 생각했던 생활에
태욱이 서서히 변화를 일으키기 시작한다.

“태…… 욱 씨!”
“아직 많이 어색하지만 그래도 대표님보다는 낫군. 다음에는 좀 더 다정하게 불러 줘.”
“노력해 보죠.”
“좋아, 앞으로 우리 많이 노력해야겠지만 잘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믿어. 적어도 우린 서로를 존경하는 마음이 있으니까.”
“맞아요. 우리 사이 많은 일이 있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수없는 역경을 헤쳐 나갔던 것처럼 잘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친구로서 우린 잘 맞았으니까.”
“그 이상도 잘 맞았다고 생각하는데?”
은차현

두가지 열매, 채워주는 남자, 남편중독등 이북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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