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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의 매력

붕대로 가슴을 압박하고 여자이길 거부한 지 10년. 남자에 대한 상처로 인하여 스스로를 괴롭히는 그녀, 승주. 우연한 기회로의 첫 만남. 그녀가 자꾸 신경 쓰이는 그 남자, 찬혁. 가시가 가득한 그녀의 여린 속내를 알게 되고, 그런 그녀의 상처를 자꾸만 들여다보는데! “내가 날 믿지 못하고 그 말에 휘둘려 산 10년이 얼마나 끔찍한 건지 당신은 몰라. 난 안 믿어. 남자라는 족속들.” 승주는 찬혁의 품에서 벗어나 냉랭한 눈빛으로 찬혁의 눈을 직시했다. “내가 나에 대해서 말한 건 당신이 내게 다가오지 않길 바라기 때문이야. 여자로 살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아프고 싶지 않다고.” 차갑게 일렁이는 눈빛에는 애절함도 섞여 있었다. 아프고 싶지 않다고, 다가오지 말라고..
붕대로 가슴을 압박하고 여자이길 거부한 지 10년.
남자에 대한 상처로 인하여 스스로를 괴롭히는 그녀, 승주.

우연한 기회로의 첫 만남.
그녀가 자꾸 신경 쓰이는 그 남자, 찬혁.
가시가 가득한 그녀의 여린 속내를 알게 되고, 그런 그녀의 상처를 자꾸만 들여다보는데!

“내가 날 믿지 못하고 그 말에 휘둘려 산 10년이 얼마나 끔찍한 건지 당신은 몰라. 난 안 믿어. 남자라는 족속들.”
승주는 찬혁의 품에서 벗어나 냉랭한 눈빛으로 찬혁의 눈을 직시했다.
“내가 나에 대해서 말한 건 당신이 내게 다가오지 않길 바라기 때문이야. 여자로 살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아프고 싶지 않다고.”
차갑게 일렁이는 눈빛에는 애절함도 섞여 있었다.
아프고 싶지 않다고, 다가오지 말라고 흔들리는 눈빛으로 호소하는 승주를 안아주고 싶었지만 찬혁은 그러지 않았다.
승주의 말과 마음이 진심이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승주를 그냥 놓아줄 생각도 없었다.
좋아하는 사람의 상처받은 마음을 보듬어주고 싶은 건 당연한 것이었다.
“아프게 하지 않을 테니까 걱정하지 마.”
김지영 지음
로맨스를 사랑하는 여인.
아이쇼핑을 사랑하는 여인.
책 읽는 것을 사랑하는 여인.
글 쓰는 것을 사랑하는 여인

▶ 출간작
e-book
[그대 눈물 빛이 되어] [두 번째 남자, 첫 번째 사랑] [강탈] [빛이 드는 그들의 사랑] [바람속의 꽃잎] [그대와의 거리] [그대를 향한 마음] [달빛속의 미소] [무지개속의 미소] [소유의 조건] [이중계약] [회색빛 열망] [얼룩진 교감] [애증의 심판] [불나방의 자살] [망각의 선율] [하얀 이방인] [핏빛연심] [비운의 시녀]
종이책
[흔들리는 영혼] [강탈] [달빛속의 미소] [무지개속의 미소] [여름을 바다에 묻다] [소유의 조건] [이중계약] [회색빛 열망] [애증의 심판] [불나방의 자살] [망각의 선율] [하얀 이방인] [핏빛 연심] [비운의 시녀] [얼룩진 교감] [인연의 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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