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여러 사정으로 말미암아 한집에서 남매처럼 자라
성인이 되어서는 잘나가는 배우가 된 다훈의
수발에다 매니저 일까지 하고 있던 해라.
가족이었기에 제 감정을 드러낼 수 없어
수많은 연애를 하는 해라와 달리,
다훈은 감정을 꼭꼭 숨겨 둔 채 해라만을 바라보고,
이윽고 두 사람의 감정이 서로를 향해 열리던 그때,
느닷없는 사고로 해라는 자신을 죽인 여자, 한재아의 몸에
영혼이 들어가게 되고, 졸지에 재아로 살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생전 제 모습과 180도 다른 재아로
다시 살아가려던 해라였으나,
다훈의 일이 계속 걸려, 해라는 결국,
다훈의 소속사에 무작정 들어가 일을 하기 시작하는데…….
최윤혜
커피, 로맨스 그 외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커피중독 게으름뱅이 로맨티스트.
최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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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중독 게으름뱅이 로맨티스트.
최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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