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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너에게

오로지 서로 밖에 모르는 풋풋한 대학생 커플인 하연과 유환. 만난 지 1년 째를 기점으로 두 사람의 사이는 더욱 더 각별해졌다. 이런 평화가 계속 되면 좋으련만. 유환과는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은 사촌 형 이건이 둘의 사이에 끼어들기 시작하면서 애정 전선에 노란 불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점점 더 하연에게 흥미를 보이는 이건으로 인해 유환의 신경은 점점 더 날카로워지지만, 하연은 사랑하는 유환을 위해 그의 집착과 소유욕을 감내하려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이건의 노골적인 도발로 오해가 불거져 두 사람은 결국 애틋했던 사랑에 마침표를 찍고 만다. 그렇게 서로를 지워내기 위해 가슴 아픈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하연은 이제 유환을 아련한 첫사랑으로만 가슴 속에 묻고 살아가고 있다. 하..
오로지 서로 밖에 모르는 풋풋한 대학생 커플인 하연과 유환.
만난 지 1년 째를 기점으로 두 사람의 사이는 더욱 더 각별해졌다.
이런 평화가 계속 되면 좋으련만.
유환과는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은 사촌 형 이건이 둘의 사이에 끼어들기 시작하면서 애정 전선에 노란 불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점점 더 하연에게 흥미를 보이는 이건으로 인해 유환의 신경은 점점 더 날카로워지지만, 하연은 사랑하는 유환을 위해 그의 집착과 소유욕을 감내하려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이건의 노골적인 도발로 오해가 불거져 두 사람은 결국 애틋했던 사랑에 마침표를 찍고 만다.
그렇게 서로를 지워내기 위해 가슴 아픈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하연은 이제 유환을 아련한 첫사랑으로만 가슴 속에 묻고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마침 이직하게 된 회사에서 또 다시 유환을 마주하게 되자 하연은 혼란에 빠지고, 그런 그녀를 완전히 흔들어 놓으려는 듯 이건 마저 그녀의 앞에 나타났다.

아직 끊이지도, 매듭이 지어지지도 않은 세 사람의 인연은 과연 어떻게 흘러가게 될 것인가…
메탈오렌지

나의 환상이 곧 너의 환상이길 바라며 글을 쓰는 1인.


출간작
상상을 읽는 남자 (17/11/27)
이웃집 남과여 (18/01/08)
외 출간 예정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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