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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유혹

“잠깐만……, 주환 씨…….” “읍, 자, 잠깐만……, 우리 이러면 안 되…….” 시은이 다른 말을 하지 못하게 주환의 입술이 시은의 입술을 틀어막아 버렸다. 시은의 이성을 마비시킬 듯이 진하게 키스를 퍼부은 뒤 하고 싶은 말을 쏟아냈다. “전 시은 씨가 좋습니다.” 그리고 다시 질퍽한 키스가 이어졌다. 그 이전의 주환과의 키스는 조금 부드러운 키스였다면 지금은 거칠고 격정적이며 질퍽했다. 은밀하고 야하고 관능적이면서 뼛속까지 짜릿한 키스였다. 그녀의 몸이 저절로 반응을 시작했다. 한 마디로 멈출 수가 없었다. 한 번 달아오른 그녀의 육체는 마치 멈추지 않는 폭주 기관차 같았다. 그녀 자신이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야 될 겉 같았다. 지금보다 조금 ..
“잠깐만……, 주환 씨…….”
“읍, 자, 잠깐만……, 우리 이러면 안 되…….”

시은이 다른 말을 하지 못하게
주환의 입술이 시은의 입술을 틀어막아 버렸다.
시은의 이성을 마비시킬 듯이 진하게 키스를 퍼부은 뒤 하고 싶은 말을 쏟아냈다.

“전 시은 씨가 좋습니다.”

그리고 다시 질퍽한 키스가 이어졌다.
그 이전의 주환과의 키스는 조금 부드러운 키스였다면
지금은 거칠고 격정적이며 질퍽했다.
은밀하고 야하고 관능적이면서 뼛속까지 짜릿한 키스였다.
그녀의 몸이 저절로 반응을 시작했다.

한 마디로 멈출 수가 없었다.
한 번 달아오른 그녀의 육체는
마치 멈추지 않는 폭주 기관차 같았다.
그녀 자신이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야 될 겉 같았다.
지금보다 조금 더 높은 고지를 향해.
그의 입술이 어느새 시은의 입술을 지나 그녀의 귓불에 머물렀다.
부드럽고 두터운 입술이 그녀의 귓불을 살며시 깨물며 속삭였다.

“난 시은 씨가 좋아요. 시은 씨는 날 어떻게 생각해요?”
로코라떼

라떼처럼 부드럽고 달콤하게


출간작
<그 남자의 은밀한 유혹> < 친구의 유혹> <지독한 몸살> <그 남자의 첫사랑>
<지워지지 않는 남자> <아낌없이 주는 나> <쉬운 여자> <우리 이러면 안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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