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름, 너만 보면 잡아먹고 싶어 죽겠다. 넌 왜 이렇게 달콤한 거지?”
-장장 26년 숙성된 짐승. 제일대 흉부외과 소아심장 전문의 강민욱 교수.
“제가 무슨 교수님 먹이예요? 왜 저만 보면 핥고 깨물어요?”
-자기도 모르는 새 26년 동안 먹잇감으로 길러진, 제일대 흉부외과 레지던트 1년차 남다름.
그들의 오래오래 숙성된 조금 달콤하고, 살벌한 소독약 냄새 많이 풍기는 26년간의 쫓고 쫓기는 메디컬 로맨스.
남다름, 버림받다.
7년간 사귄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웠다. 양다리도 아니라 아예 그녀를 차버렸다.
남다름, 사고 치다.
홧김에 홀로 떠난 여행지에서 만난 섹시한 남자와 보낸 원나잇
그런데 뭐? 그 남자가 우리 병원 흉부외과 교수님이라고?
강민욱, 찾아다니다.
너는 왜, 언제나 겨울 바다로 도망가는 거지?
강민욱 놓치다.
너에게는 하룻밤 일탈이지만 내게는 일평생 가장 기다려온 밤이었다.
그런데 뭐? 아무 말도 없이 도망을 가? 남다름, 두고 보자!
에드가(신윤희)
내 인생 최고의 로맨스는 지금 쓰는 이 글이기를
항상 바랍니다.
출간작
<그대라서 다행입니다>
<그녀를 위해>
<갈망(渴望), 그 여름의 잔해>
<코드 블루(Code Blue)>
<내 심장에 사는 너>
<러브 온 에어(Love On Air)>
<열병(The Fever)>
<서른, 사랑을 잃다.>
<추(追)>
e-book
<맛있는 그대>
<키스 미, 터치 미>
<나의 짐승 같은 교수님>
<나쁜 거래>
<화시애>
<테킬라 선라이즈,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