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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꽃

“유시하와 결혼해라. 그럼 너와 네 어미를 호적에 올려주마.” 민설하, 부모의 불륜으로 사생아가 되어야 했던 여자. 평생 부친에게 무시당하는 모친으로 인해 얼음꽃이 되어버린 여자. 인생을 옭아매는 가족이라는 테두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정략결혼을 선택한 여자. “대를 이을 아들 하나만 낳아라. 그럼 평생 놀고 먹을 수 있는 제산을 떼어주마.” 유시하, 그저 여자들과 즐기고 한량처럼 살길 바라는 남자. 대를 이를 아들을 낳지 못하는 형을 대신해 수씨말로 선택된 남자. 평생 놀고 먹을 수 있는 돈을 준다는 부친의 말에 정략결혼을 선택한 남자. 바라는 보되 만지지는 마라는 그녀의 말에 도전장을 던진 남자, 유시하. 이젠 내가 당신의 심장을 녹여줄 것이다. ..
“유시하와 결혼해라. 그럼 너와 네 어미를 호적에 올려주마.”
민설하, 부모의 불륜으로 사생아가 되어야 했던 여자.
평생 부친에게 무시당하는 모친으로 인해 얼음꽃이 되어버린 여자.
인생을 옭아매는 가족이라는 테두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정략결혼을 선택한 여자.

“대를 이을 아들 하나만 낳아라. 그럼 평생 놀고 먹을 수 있는 제산을 떼어주마.”
유시하, 그저 여자들과 즐기고 한량처럼 살길 바라는 남자.
대를 이를 아들을 낳지 못하는 형을 대신해 수씨말로 선택된 남자.
평생 놀고 먹을 수 있는 돈을 준다는 부친의 말에 정략결혼을 선택한 남자.

바라는 보되 만지지는 마라는 그녀의 말에 도전장을 던진 남자, 유시하.
이젠 내가 당신의 심장을 녹여줄 것이다.
얼음꽃 민설하의 심장을.
좌우명 : 해보긴 해봤어? (古정주영 회장님의 명언이기도 함)
서식처 : 에피루스 연재방, 피우리넷 작은 방에 기거.
바라는 점 : 언제나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작가가 되길…….
출간 작 : 두개의 시선, 향기에 취하다, 품다, 너와 나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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