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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1

고등학생인 서윤은 4년 전 교통 사고를 당해 부모님을 잃었다. 모든 친척이 외면할 때 자신을 거둬 준 건 친구인 은성과 그의 부모님이었다. 서윤은 그런 은성의 말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다 가져.’ ‘내가 가진 거 다 줄게.’ ‘그러니까 울지 마. 내가 지켜 줄 거야.’ ‘죽어도. 죽어도 네 옆에 있을 거야.’ 은성의 집에 살던 서윤은 얼마 못 가 미안한 마음이 커져 기숙사가 있는 대학교에 진학하려 한다. 은성은 그런 서윤이 자신에게서 멀어지려 하는 것이라 여겨 까칠하고 냉담하게 대하는데. “남서윤. 너 이제부터 아는 척도 하지 마.” “……어?” “너는 내가 우스워?” 은성은 본심도 아닌데 서윤에게 차갑게 구는 자신이 미워지고 서윤을 향한 제 마음을 고백하기..
고등학생인 서윤은 4년 전 교통 사고를 당해 부모님을 잃었다.
모든 친척이 외면할 때 자신을 거둬 준 건 친구인 은성과 그의 부모님이었다.
서윤은 그런 은성의 말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다 가져.’
‘내가 가진 거 다 줄게.’
‘그러니까 울지 마. 내가 지켜 줄 거야.’
‘죽어도. 죽어도 네 옆에 있을 거야.’

은성의 집에 살던 서윤은 얼마 못 가 미안한 마음이 커져
기숙사가 있는 대학교에 진학하려 한다.
은성은 그런 서윤이 자신에게서 멀어지려 하는 것이라 여겨
까칠하고 냉담하게 대하는데.

“남서윤. 너 이제부터 아는 척도 하지 마.”
“……어?”
“너는 내가 우스워?”

은성은 본심도 아닌데 서윤에게 차갑게 구는 자신이 미워지고
서윤을 향한 제 마음을 고백하기에는 늦은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서로가 지닌 같은 마음을 숨긴 채 유지해 온 관계가 깨지기 시작했지만
이내 곧 서윤은 은성의 진심을 알게 된다.

어리고, 미숙해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받지만
끝내 감정의 성장을 겪는 두 친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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