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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즈음에

― 정아인. 다가갈 수 없을 만큼 높은 곳에 있는 남자에게 첫눈에 반한 그녀는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아도 되는, 멀리서 바라보는 사랑을 하게 되었다. ― 차원희. 누구에게도 사랑받을 수 없을 거라 절망한 순간, 그를 향해 웃어 줄 수 있을 것 같은 여자를 찾았다. “앞으로 내가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당신의 그 마음에 단단히 새겨 넣을 생각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 가지 확실히 하고 넘어가야겠습니다.” “뭘요?” “내가 누굽니까?” “네?” “난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 맞습니까?” “그거야…….” “그러면 난 당신 애인입니다.” 서로가 먼저 반했다고 믿는 두 사람의 몰래 사랑한 순간부터 마주 보기까지의 이야기.
― 정아인.
다가갈 수 없을 만큼 높은 곳에 있는 남자에게 첫눈에 반한 그녀는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아도 되는, 멀리서 바라보는 사랑을 하게 되었다.

― 차원희.
누구에게도 사랑받을 수 없을 거라 절망한 순간,
그를 향해 웃어 줄 수 있을 것 같은 여자를 찾았다.

“앞으로 내가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당신의 그 마음에 단단히 새겨 넣을 생각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 가지 확실히 하고 넘어가야겠습니다.”
“뭘요?”
“내가 누굽니까?”
“네?”
“난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 맞습니까?”
“그거야…….”
“그러면 난 당신 애인입니다.”

서로가 먼저 반했다고 믿는 두 사람의
몰래 사랑한 순간부터 마주 보기까지의 이야기.
유수경

호기심에 시작한 글쓰기.
어렵고 힘든 시간을 이겨 내려고 읽고 썼던 시간이
오늘까지 오게 해 준 것 같습니다.
저에게처럼 누군가에게도 힘이 되고 약이 되는
이야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종이책 출간작>
알 수 없는 그녀
한번 해볼래?
너를 위해서라면
아픈 건가요?
그대 안에
그대가 아니면

<전자책 출간작>
그대처럼
당신인가요?
눈부시게
위험한 사랑
소리 없는 고백
로맨스를 꿈꾸는 그대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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