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과 영민, 처음 눈이 마주친 순간 두 사람은 블랙홀로 빠져드는 것처럼 서로에게 빠져들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운명적인 만남이 선물한 사랑을 서로의 가슴에 담았다!
하늘도 시기할 만큼 알콩달콩한 사랑을 나누던 두 사람을 덮친 거대한 쓰나미.
누구도 바라지 않았던 판도라의 상자가 박살이 난 날, 두 사람의 사랑은 끝을 내야만 하는 위기에 처한다.
채연은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심장이 찢어지는 아픔을 품은 채 영민과의 이별을 결심하고,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두 사람만의 여행이 ‘구름 위에서 사흘’에서 시작된다.
채연: 단 하나의 운명인 연인을 잃고 살아갈 수 있을까?
영민: 어떻게 해야 목숨보다 사랑하는 연인을 되찾을 수 있을까?
김정숙
가족과 로맨스와 커피를 사랑하는 여자.
출간작
그녀, 그에게 태클 걸다
사랑 위에 서다
지독한 열망
그대를 품다(1, 2권)
취하다
구름 위에서 사흘
드라마 극본
KBS 드라마게임 [마음의 벼랑]
KBS 드라마시티 [못생긴 당신], 전설의 고향 [혈귀], [씨받이] - 김랑 공저
한중 합작드라마 미니시리즈 [초연] - 예명 金珍淑, 김랑 공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