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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 사랑을 중심으로

수습 비서로서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가던 희원. 그녀의 사무실엔 보기에는 좋으나 독버섯이 두 개나 있다. 그중 하나의 독버섯인 태서진 본부장. 허구한 날 그에게 깨지는 게 일과였으나 사적으로 전혀 엮이지 않았던 서진과 희원은 출장에서의 추태 이후 원치 않게도 엮여 버리는데……. “난 연애를 깊게 하는 편인데, 희원 씨는 어떻습니까?” “예?” “뭘 그렇게 놀라요?” “아니 자꾸 가까이 오시니까 불편해서.” “그럼, 엔조이로 끝내려고 했습니까?” “엔? 엔조이요? 누, 누구랑 누구랑요? 시작도 안 했는데 끝내기는 뭘 어떻게 끝내요?” “누구기는, 우리 둘이지.” 낭만 따위 전혀 없게 연애를 걸어온 남자, 서진과 어정쩡하게 휘말려 연애를 하게 된 여자, 희원의 이야기.
수습 비서로서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가던 희원.
그녀의 사무실엔 보기에는 좋으나 독버섯이 두 개나 있다.

그중 하나의 독버섯인 태서진 본부장.

허구한 날 그에게 깨지는 게 일과였으나
사적으로 전혀 엮이지 않았던 서진과
희원은 출장에서의 추태 이후 원치 않게도 엮여 버리는데…….

“난 연애를 깊게 하는 편인데, 희원 씨는 어떻습니까?”
“예?”
“뭘 그렇게 놀라요?”
“아니 자꾸 가까이 오시니까 불편해서.”
“그럼, 엔조이로 끝내려고 했습니까?”
“엔? 엔조이요? 누, 누구랑 누구랑요? 시작도 안 했는데 끝내기는 뭘 어떻게
끝내요?”
“누구기는, 우리 둘이지.”

낭만 따위 전혀 없게 연애를 걸어온 남자, 서진과
어정쩡하게 휘말려 연애를 하게 된 여자, 희원의 이야기.
이기린

선인장을 껴안다를 데뷔작으로 이후 폭풍처럼가라, 이지원 납치사건, 열락의정원, 야수가 나타났다, 나의너, 달콤한 것들 등을 출간했습니다.

개인카페 : http://cafe.naver.com/leeg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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