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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선비님의 색다른 가르침

조마림 | 카라멜꼬치 | 1,000원 구매
0 0 51 7 0 0 2021-07-16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가는 길에서 낯선 선비를 만났다. 산속에서 길을 잃은 나를 도와주기만 한 줄 알았는데 다른 가르침도 주려 했다. 이걸 배워야 하나? 아니면 말아야 하나? “뭐, 같은 사내끼리 추위를 이겨내는 게 허물이 되겠소? 보아하니 아직 운우의 정을 나눠본 적도 없는 것처럼 보이는데 내가 한 수 알려주면 어떻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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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위험천만한 동창회의 선배

서버리나 | 카라멜꼬치 | 1,000원 구매
0 0 538 5 0 0 2023-11-20
회사 상사의 강요로 어쩔 수 없이 가게 된 대학 동창회.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는 게 무의미하다고 여겼던 내겐 고문을 당하는 거나 마찬가지였다. “오랜만에 보네. 여전히 귀엽다.” 모든 게 잘나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선배인 형국이 갑자기 친한 척을 했다. 부담되어서 도망치려다가 그가 상사가 신경 쓰는 프로젝트와 관련된 회사의 본부장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때마침 걸려 온 부장의 전화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와 모텔까지 가게 되는데... “수빈아, 남자랑 해본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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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밤마실은 뒤로 오세요

지린아 | 카라멜꼬치 | 1,000원 구매
0 0 546 5 0 1 2023-11-20
“이 밤에 다른 곳도 아닌 여기 있으면 사내를 기다리는 거 아닌가?” 낯선 사내가 대뜸 손을 잡더니 앞으로 확 당겼다. 젠장, 어둠을 틈타 몰래 여장을 하고 나왔다가 이게 무슨 봉변인가 싶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묵직한 걸 만지자마자 마음이 변했다. 그저 내 욕정만 채우고 도망쳐도 괜찮지 않을까? “실컷 만졌으면 나도 만지게 해줘야지.” 얼핏 봐도 무식한 사내에게 잡히지 않으려고 뒤로 물러설 때였다. “곱게 생긴 것도 마음에 들지만, 사내인 게 더 좋군,” 뭐지? 누구라서 내 정체를 아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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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도련님, 어딜 만지는 거죠?

지린아 | 카라멜꼬치 | 1,000원 구매
0 0 825 5 0 0 2023-11-20
“팔복아, 밤새 뭘 했기에 이리 병든 닭처럼 조는 것이냐?” 대체 어떤 놈이 장난을 치나 싶어 인상을 쓰고 눈을 떴다. 난생 처음 보는 남자가 내 얼굴 바로 앞에 얼굴을 들이밀고 서 있었다. 갓을 쓰고 있는 것도 모자라서 두루마기까지 입은 게 이상했다. 이 근처에서 무슨 촬영이라도 있는 걸까. “영민아!” 매니저를 부르며 벌떡 몸을 일으켰다. “네 이놈! 감히 상전의 이름을 어디 함부로 부르는 것이냐?” 갑자기 앞에 있는 남자가 내 다리 사이에 있는 물건을 힘껏 움켜잡았다. “이, 이게 무슨 짓... 아으윽...” 더 뭐라 할 겨를도 없이 바지가 무릎까지 쓱 내려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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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도련님의 젖은 바지

지린아 | 카라멜꼬치 | 1,000원 구매
0 0 872 5 0 0 2023-11-20
“도련님, 바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방안 구석구석 이리저리 살펴봐도 바지가 보이지 않았다. “개필아, 왜 이리 더운지 모르겠구나. 가서 차가운 물 좀 가져오너라.” 명윤이 물어본 건 대꾸조차 하지 않고 엉뚱한 말만 했다. 자꾸만 값비싼 비단 바지가 사라지는 게 이상했다. 설마 그가 기방이라도 드나들려고 몰래 팔기라도 한 걸까. 대감마님에게 걸려 괜히 나만 혼나게 되는 게 아닐지 불안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내려고 방을 엿보는데... “바지가 흠뻑 젖을 정도로 쏟아내는 걸 어쩌란 말이냐?” 도련님의 비밀을 알자마자 내 바지가 벗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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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면 좋아질 연애

유린지 | 체리꼬치 | 1,000원 구매
0 0 81 5 0 0 2023-11-20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모든 게 처음이었던 첫사랑이 끝났다. 당연히 잠시 힘들었다가 다른 사람을 만났다. 똑같은 실수는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거의 모든 연애의 시작과 끝은 비슷했다. 그래서인지 친구의 결혼식에서 첫사랑인 강진을 다시 만나자 마음이 흔들렸다. “약속 없으면 저녁 같이 먹을래?” “여전하네. 혼자 밥 먹는 거 싫어서 이러는 거지?” “그런가?” 술을 몇 잔 마셔서인지 나도 모르게 자꾸만 그의 다리 사이로 시선이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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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서방

유환가게 | 체리꼬치 | 1,000원 구매
0 0 854 5 0 0 2023-11-20
“이것이 무엇입니까?” 손을 위로 올렸다가 뭔가 푹신거리는 게 만져져 고개를 들었다. 엉덩이에 달린 게 꼬리였다. 그것도 하나가 아니라 아홉 개나 있었다. 말로만 듣던 구미호가 내 서방님이라는 게 믿기지 않았다. “왜? 내가 부인을 잡아먹기라도 할까 겁나시오?” 은명이 허리를 앞으로 내밀며 물었다. 어쩌지? 팔자에도 어울리지 않게 잘난 사내를 만난 게 잘못인 걸까? “조금 더 생각해봐도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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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의 야릇한 연서

레이민 | 체리꼬치 | 1,000원 구매
0 0 867 5 0 0 2023-11-20
“도련님의 거기를 볼 때마다 가슴이 들썩거리는 게...” 붓을 내려놓고 깊은 한숨을 쉬었다. 뭔가 애끓는 내 마음이 제대로 전해지지 않았다. 그렇다고 모든 걸 대놓고 쓰기엔 부끄러웠다. “아씨, 이럴 바에야 대훈 도련님을 직접 만나 말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연서를 읽어주자 몸종인 개실이 눈살을 찌푸렸다. 듣고 보니 틀린 말이 아니라서 대훈을 만나기로 하는데... “낭자, 지금 내 거기를 보고 마음에 품었다는 것입니까?” 대훈이 내가 싫은지 눈을 크게 떴다가 곧바로 바지를 내렸다. 이게 뭐지? 왜 저러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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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아하면 말해줘

레이민 | 체리꼬치 | 1,000원 구매
0 0 108 5 0 0 2023-11-15
남사친인지 애인인지 알 수 없는 존재인 명후. 언제나 곁에 있는 그를 이미 사랑해서 모든 게 힘들다. 이제 특별한 관계가 되지 않으면 미쳐버릴 것만 같다. “재윤아, 어디 아파?” 눈치가 없는 건지 명후가 내 이마에 손을 얹으며 물었다. 짜릿한 희열이 온몸에 퍼지는 것만 같아 재빨리 손을 떼어냈다. 오늘만은 그에게 솔직한 말을 듣고 싶은데, 셔츠 사이로 보이는 맨살에 시선이 고정되고 말았다. 그저 하룻밤이라고 해도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볼까. “나, 너랑 자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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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정이 되어주시겠습니까?

YUM | 체리꼬치 | 1,000원 구매
0 0 874 5 0 0 2023-11-20
할머니와 단둘이 살던 산속에 낯선 사내가 나타났다. 피를 흘리는 사내를 힘겹게 데리고 와서 달빛 아래 보자마자 반해버렸다. 도적이라고 해도 상관없었다. “여기에서 낭자와 평생 살았으면 좋겠소.” 명준이 살그머니 손을 잡더니 환하게 웃었다. “어찌 이러십니까? 이러다가 할머니가 보기라도 하면 어쩌시려고... 아흑...” 손을 빼내려고 하자마자 넓은 품에 안기고 말았다. 저고리 고름이 풀리더니 따뜻한 숨결이 밀려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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