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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애

웨인 | 피우리 | 3,500원 구매
0 0 168 19 0 0 2019-05-03
날 때부터 반짝이려고 태어난 별 같았단 그 애, 이문. 그리고 그 애 주변에서 이름도 없이 떠도는 소혹성인 그녀, 정원. 이문에게 정원은 부리기 편한 친구일 뿐, 절대 여자가 될 수 없는 존재…. 영원히 그게 바뀌지 않을 줄 알았다. “이름도 없는 소혹성이 있었는데 어느 날 태양한테 반했대. 그래서 자기 궤도를 이탈해서 여행을 시작했어, 태양이랑 살고 싶어서. 그런데 이게 참 무모했던 거지. 우주여행을 떠난 지 10년이나 됐는데 아직도 태양에 착륙 못 했거든. 진짜 병신 같지?” 하지만 술에 한껏 취해 버린 어느 밤, 정원은 술김에 제 마음을 말해 버리고 그 기세로 그만, 이문과 뜨거운 밤을 보내 버리고 마는데…….

글을 쓰면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박민영 | 샘터 | 7,000원 구매
0 0 297 46 0 0 2019-05-13
“다음 세대에 전하고 싶은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다음 세대가 묻다 “왜 글을 써야 할까요?” 박민영이 답하다 “글을 쓸수록 자신을 알게 되고 자발성을 키울 수 있으며 사회는 건강함이 유지됩니다. 글을 쓰는 자신이 길이 됩니다.” 각계 명사에게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묻고 그 답을 담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의 서른일곱 번째 주제는 ‘글쓰기의 가치는 무엇일까?’이다. 지금 글쓰기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글쓰기가 왜 필요할까?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는 “지금 학교에서 배우는 것의 80~90%는 아이들이 40대가 됐을 때 별로 필요 없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영원한 오늘 1

정애녹 | 피우리 | 3,000원 구매
0 0 254 11 0 0 2018-12-10
2015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돈이 된다면 무슨 일이든 거부하지 않고 오로지 돈만 바라보며 살아가는 그녀, 혜나. 그런 그녀가 있는지도 몰랐던 자그만 동정심으로 행동이 조금 다른 여자아이, 소라를 도와준다. 그리고 그 도움으로 말미암아 혜나는 소라의 삼촌, 서후와 안 좋게 엮이게 되고, 이후 소라의 컴패니언으로서의 삶을 시작하게 되는데……. “그다음은, 아! 위험수당이오. 이건 월급이랑은 별도로 청구하겠습니다.” “위험수당?” “네. 제 신체적 안전과 정신적 안정에 관한 보험쯤이랄까요.” “…….” “매우 존경해 마지않는 모 인물의 생활신조인데 저한테도 이렇게 요긴하게 써먹어 볼 줄은 몰랐네요.” “고작 아이 하나 돌보는 일에 무..

악센트(accent)

극치(준영) | 피우리 | 1,200원 구매
0 0 288 8 0 0 2018-12-12
1살 차이가 나는 은주와 은결. 은결은 항상 올곧게 은주만을 바라보고 은주 역시 은결을 놀리면서도 그의 곁에 붙어 사랑을 키워 가는데……. “왜 자꾸 뻥을 쳐? 사귀고 싶어? 나랑?” “아니.” “누나, 나랑 사귈래?” “그래……. 사귀자.” “야호!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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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검, 왕후의 호위무사 1

김채하 | 피우리 | 2,900원 구매
0 0 211 14 0 0 2018-12-17
벼랑위에 핀 외로운 꽃, 그 꽃을 지키기 위해 검을 든 자! 왕후, 자희와 그녀를 지키는 호위무사, 적운. <제왕의 신부> 금왕, 휘연의 첫사랑이자, 어긋나 버린 인연, 자희의 이야기 “마마를 먹을 것입니다.” 입술을 귓불에 갖다 붙인 채 나직이 속삭이는 그의 음성이 악마처럼 감미로웠다. “하, 어서 해 줘. 네 방식대로 강하고 거칠게.” 아 아, 잠자리에서 이렇게 탕녀가 되어 음탕해질 수 있다니! 정염의 열기 속에 자희는 저속한 단어를 떠올리면서도 그 순간 전혀 수치스러움을 느끼지 못하는 자신이 신기했다. 적운은 자희의 바람을 곧장 들어주었다. “침실에선 저 또한 친절한 사내가 못됩니다.” 그가 검술을 익히며 다져놓았던 인내심의 크기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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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검, 왕후의 호위무사 2

김채하 | 피우리 | 2,900원 구매
0 0 821 13 0 0 2018-12-17
벼랑위에 핀 외로운 꽃, 그 꽃을 지키기 위해 검을 든 자! 왕후, 자희와 그녀를 지키는 호위무사, 적운. <제왕의 신부> 금왕, 휘연의 첫사랑이자, 어긋나 버린 인연, 자희의 이야기 “마마를 먹을 것입니다.” 입술을 귓불에 갖다 붙인 채 나직이 속삭이는 그의 음성이 악마처럼 감미로웠다. “하, 어서 해 줘. 네 방식대로 강하고 거칠게.” 아 아, 잠자리에서 이렇게 탕녀가 되어 음탕해질 수 있다니! 정염의 열기 속에 자희는 저속한 단어를 떠올리면서도 그 순간 전혀 수치스러움을 느끼지 못하는 자신이 신기했다. 적운은 자희의 바람을 곧장 들어주었다. “침실에선 저 또한 친절한 사내가 못됩니다.” 그가 검술을 익히며 다져놓았던 인내심의 크기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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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의 연애 1

최현자 | 피우리 | 2,500원 구매
0 0 343 16 0 0 2019-04-24
희한하게 꼬여 버린 인생 탓에 끝에 몰린 서현과 자신도 모르는 사이 궁지에 몰려 있던 재욱의 우연한 만남. 예기치 않았던 그 만남의 끝에 두 사람은 뜨거운 밤을 함께 보내게 되고, 그 일로 말미암아 더 궁지에 몰린 재욱은 이 궁지를 타계하고자, 또한 또 다른 위기에 몰린 서현을 구해 주고자 인생 일대의 결정을 내리는데……. “갈등 중이거든요.” “무슨 갈등?” “결혼을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그걸 뭘 갈등을 해. 하면 되지.” “남 얘기라고 그렇게 막 하지 마세요.” “남 얘기 아닌데. 내 얘긴데.”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모르겠네.” “결혼하라고. ……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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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의 연애 2

최현자 | 피우리 | 2,500원 구매
0 0 214 15 0 0 2019-04-24
희한하게 꼬여 버린 인생 탓에 끝에 몰린 서현과 자신도 모르는 사이 궁지에 몰려 있던 재욱의 우연한 만남. 예기치 않았던 그 만남의 끝에 두 사람은 뜨거운 밤을 함께 보내게 되고, 그 일로 말미암아 더 궁지에 몰린 재욱은 이 궁지를 타계하고자, 또한 또 다른 위기에 몰린 서현을 구해 주고자 인생 일대의 결정을 내리는데……. “갈등 중이거든요.” “무슨 갈등?” “결혼을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그걸 뭘 갈등을 해. 하면 되지.” “남 얘기라고 그렇게 막 하지 마세요.” “남 얘기 아닌데. 내 얘긴데.”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모르겠네.” “결혼하라고. ……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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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 1

이정숙(릴케) | 피우리 | 2,700원 구매
0 0 305 12 0 0 2019-04-22
유학 생활을 끝내고 돌아온 길에 일어난 사고. 그 사고로 유학 생활의 기억을 모조리 잊어버린 채 현재를 살아가던 세하는 컬래버레이션을 위해 서진 이그니스에 직접 찾아가고 그곳에서 그녀의 이름을 읊조리는 한 남자와 조우한다. 분명히 처음 보는데도 그녀의 이름을 이미 아는 남자, 백환은 그녀가 기억을 잃은 것에 분노하면서 세하에게 지워진 기억 중 일부분을 알려 주는데……. “어떻게…… 이런 짓을 해요?” “너무 억울해하진 마. 이 키스가 분명 처음은 아니니까.” “그게 무슨…….” “똑바로 들어. 넌 내 여자였어. 그리고 난 수십, 수백 번 너를 안았어.” “…….” “네 입술, 네 손, 네 팔, 네 다리, 네 가슴, 네 몸, 어느 것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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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 2

이정숙(릴케) | 피우리 | 2,700원 구매
0 0 217 13 0 0 2019-04-22
유학 생활을 끝내고 돌아온 길에 일어난 사고. 그 사고로 유학 생활의 기억을 모조리 잊어버린 채 현재를 살아가던 세하는 컬래버레이션을 위해 서진 이그니스에 직접 찾아가고 그곳에서 그녀의 이름을 읊조리는 한 남자와 조우한다. 분명히 처음 보는데도 그녀의 이름을 이미 아는 남자, 백환은 그녀가 기억을 잃은 것에 분노하면서 세하에게 지워진 기억 중 일부분을 알려 주는데……. “어떻게…… 이런 짓을 해요?” “너무 억울해하진 마. 이 키스가 분명 처음은 아니니까.” “그게 무슨…….” “똑바로 들어. 넌 내 여자였어. 그리고 난 수십, 수백 번 너를 안았어.” “…….” “네 입술, 네 손, 네 팔, 네 다리, 네 가슴, 네 몸, 어느 것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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