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경 | 스칼렛 | 3,6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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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행복했던 결혼 생활이 3일 만에 깨져 버린 여자, 하혜진.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과 협박까지 당한 그녀는 삶을 살아갈 힘을 잃어버리고
꿈도 사랑도 포기한 채 도시락 가게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한다.
“전화받으면 그날부터 우리, 사귀는 겁니다.”
그런 그녀에게 매일 가슴을 건드리는 남자, 차건이 나타난다.
그는 과거의 상처로 단단하게 벽을 세운 혜진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조금씩 다가오지만
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게 두려운 혜진은 그에게서 도망치려 하는데…….
“당신을 좋아해. 보고 또 봐도 보고 싶고 한시도 떨어져 있고 싶지 않아.”
그녀는 아픔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