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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은 늑대 노예를 키운다

토리후네 아야 | B&J | 3,000원 구매
0 0 878 24 0 1 2018-07-06
조국 북방의 도시 기기야. 그곳에서는 호박색의 머리카락과 늑대 같은 눈을 가진 노예가 성주인 예세카에게 팔려 시차라는 이름을 얻었다. “너는 나를 위해 뭘 할 수 있지?” “당신을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어.” 그렇게 즉답한 노예는 영리하며 일을 잘하지만 알 수 없는 죽음의 기운을 두르고 있었다. 늑대 노예에게 예세카는 평소와는 집착을 보이고, 그의 걸물에 금 고리를 채워 사용할 수 없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을 수발을 들게 했다. 어느 날, 예세카의 남동생인 어린 황제 투우시가 시차를 가지고 싶다고 말을 꺼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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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정의-결국, 너를 사랑하게 되었다

이윤이 | 이윤이 | 3,800원 구매
0 0 184 17 0 0 2019-01-02
“나하고 잘래요?” 영진은 남겨 둔 보드카를 털어 마시고 처음 본 남자에게 제안했다. “생각 있어요?” 재차 묻자 남자의 잘 정돈된 눈썹이 꿈틀했다. 거절당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남자가 일어섰다. “어떻게 해 줄까요?” “그냥, 만져 줬으면 좋겠어요. 천천히.” 충동적인 하룻밤은 처음이라 모르는 것투성이지만, 적어도 영진이 아는 한 이렇게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은 아니었다. “어제 하루 가지고 만족해요? 나는 영진 씨 만나고 싶어요, 미국에 있는 동안은.” 미래에 대한 약속 없이 끝을 예고하며 시작된 관계는 달콤했지만. “우리 둘이 있을 때 말고는 모르는 사이, 그러니까 완벽한 타인인 겁니다.” “알았다고요. 강여준 씨 나이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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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안고 싶어(19금 개정판) 1

요안나 | 다향 | 3,200원 구매
0 0 185 14 0 0 2019-01-08
“일어나시죠, 유승현 씨.” 천천히 시선을 들어 올리자, 며칠 새 낯익은 얼굴이 시야에 잡혔다. 남의 영업장까지 찾아오는 건 너무 심한 거 아냐? 아르바이트로 대타 맞선을 보는 자리, 이 남자가 여기까지 쫓아올 줄은 몰랐다. “언제까지 이렇게 아르바이트해서 축구 선수인 동생 뒷바라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건 그쪽이 상관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동생을 국가 대표로 만들어 주겠다는 에이전트 한지윤. 일언지하에 그의 제안을 거절했는데, “앞으로 저런 인간들은 내가 상대해. 내가 지킨다는 뜻이야, 너도 그리고 네 누나도.” 이상하게 심장이 두근거린다. *** 입술이 가볍게 한 번 스쳤다. 그는 승현의 이마에 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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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안고 싶어(19금 개정판) 2(완결)

요안나 | 다향 | 3,200원 구매
0 0 713 14 0 0 2019-01-07
“일어나시죠, 유승현 씨.” 천천히 시선을 들어 올리자, 며칠 새 낯익은 얼굴이 시야에 잡혔다. 남의 영업장까지 찾아오는 건 너무 심한 거 아냐? 아르바이트로 대타 맞선을 보는 자리, 이 남자가 여기까지 쫓아올 줄은 몰랐다. “언제까지 이렇게 아르바이트해서 축구 선수인 동생 뒷바라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건 그쪽이 상관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동생을 국가 대표로 만들어 주겠다는 에이전트 한지윤. 일언지하에 그의 제안을 거절했는데, “앞으로 저런 인간들은 내가 상대해. 내가 지킨다는 뜻이야, 너도 그리고 네 누나도.” 이상하게 심장이 두근거린다. *** 입술이 가볍게 한 번 스쳤다. 그는 승현의 이마에 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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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본]지금, 안고 싶어(19금 개정판)(전2권)

요안나 | 다향 | 6,400원 구매
0 0 192 26 0 0 2019-01-07
“일어나시죠, 유승현 씨.” 천천히 시선을 들어 올리자, 며칠 새 낯익은 얼굴이 시야에 잡혔다. 남의 영업장까지 찾아오는 건 너무 심한 거 아냐? 아르바이트로 대타 맞선을 보는 자리, 이 남자가 여기까지 쫓아올 줄은 몰랐다. “언제까지 이렇게 아르바이트해서 축구 선수인 동생 뒷바라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건 그쪽이 상관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동생을 국가 대표로 만들어 주겠다는 에이전트 한지윤. 일언지하에 그의 제안을 거절했는데, “앞으로 저런 인간들은 내가 상대해. 내가 지킨다는 뜻이야, 너도 그리고 네 누나도.” 이상하게 심장이 두근거린다. *** 입술이 가볍게 한 번 스쳤다. 그는 승현의 이마에 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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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희희니희(稀喜你喜)

섬악 | B&M | 4,300원 구매
0 0 202 12 0 0 2018-12-26
가상 현실 게임 <유토피아>가 오픈한 지 어느새 8년. 고인물 유저 ‘준준’은 오늘을 위해 지난 반년을 바쳐 왔다. 그 어떤 유저도 가지지 못한 합성 무기, 로티니아의 지팡이. 알아주는 희귀템 마니아인 그에겐 꿈이나 마찬가지였다. [실패] 이룰 수 없는 꿈. “으아아아아악!” 반년에 걸쳐 모은 재료가 한순간에 사라지고, 의기소침한 준준은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려 했다. 그런데 눈앞에, 존재하지 않아야 할 무기가 지나간다. 뭐야? “그거, 그거 혹시 저한테 파실 생각 없으세요?” 저 지팡이만 얻을 수 있다면 뭐든 교환 조건으로 걸 수 있었다. 희귀한 아이템으로 가득한 인벤토리도 활짝 열어 보였다. 그런데 이 저렙 마검사, ‘한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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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1

마모레 | B&M | 2,400원 구매
0 0 232 9 0 0 2018-12-24
고등학생인 서윤은 4년 전 교통 사고를 당해 부모님을 잃었다. 모든 친척이 외면할 때 자신을 거둬 준 건 친구인 은성과 그의 부모님이었다. 서윤은 그런 은성의 말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다 가져.’ ‘내가 가진 거 다 줄게.’ ‘그러니까 울지 마. 내가 지켜 줄 거야.’ ‘죽어도. 죽어도 네 옆에 있을 거야.’ 은성의 집에 살던 서윤은 얼마 못 가 미안한 마음이 커져 기숙사가 있는 대학교에 진학하려 한다. 은성은 그런 서윤이 자신에게서 멀어지려 하는 것이라 여겨 까칠하고 냉담하게 대하는데. “남서윤. 너 이제부터 아는 척도 하지 마.” “……어?” “너는 내가 우스워?” 은성은 본심도 아닌데 서윤에게 차갑게 구는 자신이 미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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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2(완결)

마모레 | B&M | 2,400원 구매
0 0 302 9 0 0 2018-12-24
고등학생인 서윤은 4년 전 교통 사고를 당해 부모님을 잃었다. 모든 친척이 외면할 때 자신을 거둬 준 건 친구인 은성과 그의 부모님이었다. 서윤은 그런 은성의 말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다 가져.’ ‘내가 가진 거 다 줄게.’ ‘그러니까 울지 마. 내가 지켜 줄 거야.’ ‘죽어도. 죽어도 네 옆에 있을 거야.’ 은성의 집에 살던 서윤은 얼마 못 가 미안한 마음이 커져 기숙사가 있는 대학교에 진학하려 한다. 은성은 그런 서윤이 자신에게서 멀어지려 하는 것이라 여겨 까칠하고 냉담하게 대하는데. “남서윤. 너 이제부터 아는 척도 하지 마.” “……어?” “너는 내가 우스워?” 은성은 본심도 아닌데 서윤에게 차갑게 구는 자신이 미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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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본][BL]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전2권)

마모레 | B&M | 4,800원 구매
0 0 629 18 0 0 2018-12-24
고등학생인 서윤은 4년 전 교통 사고를 당해 부모님을 잃었다. 모든 친척이 외면할 때 자신을 거둬 준 건 친구인 은성과 그의 부모님이었다. 서윤은 그런 은성의 말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다 가져.’ ‘내가 가진 거 다 줄게.’ ‘그러니까 울지 마. 내가 지켜 줄 거야.’ ‘죽어도. 죽어도 네 옆에 있을 거야.’ 은성의 집에 살던 서윤은 얼마 못 가 미안한 마음이 커져 기숙사가 있는 대학교에 진학하려 한다. 은성은 그런 서윤이 자신에게서 멀어지려 하는 것이라 여겨 까칠하고 냉담하게 대하는데. “남서윤. 너 이제부터 아는 척도 하지 마.” “……어?” “너는 내가 우스워?” 은성은 본심도 아닌데 서윤에게 차갑게 구는 자신이 미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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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갖고 싶어(19금 개정판) 1

요안나 | 다향 | 3,200원 구매
0 0 195 16 0 0 2019-01-07
인형 같은 외모,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수재에 조부가 장관을 지낸 집안의 딸. 모든 걸 손에 쥐고 세상을 내려 보는 것 같았던 차도연이 몸을 휘청 기울일 정도로 뺨을 맞는 걸 본 순간, 심장이 나동그라지는 기분이었다. “내가 너의 일탈이 되어 줄게.” 꽉 막혀 있는 끔찍한 삶에서 숨통이 트일 만한 소소한 일탈을 선물하고 싶었을 뿐인데……. “이제는, 내가 너의 일상이 되어 줄게.” 그녀의 전부가 되고 싶어졌다. *** 도연은 조심스럽게 맞닿아 있던 입술을 떼어 냈다. “승재야.” 먼저 목소리를 낸 건 도연이었다. 승재는 눈을 깊게 감았다 뜨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촉촉이 젖은 눈동자가 자신을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