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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 2(완결)

가막가막새 | B&M | 3,400원 구매
0 0 209 8 0 0 2019-03-18
서국(西國)에서 가장 겨울이 혹독한 아르스란 제국. 시모네 아데마르는 과거의 인연을 찾아 낡은 골목길로 향한다. 그곳에서 마주친 옛사랑의 냉대에 그는 과거의 일을 떠올리는데……. “……시모네.” 남자의 입에서 안개보다 더 짙은 저음이 흘러나왔다. 옛 연인의 부름에 시모네는 애써 입꼬리를 올렸다. “오랜만이야.” 남자의 눈이 동요로 흔들렸다. 예전의 쾌활하던 모습이 하나도 남지 않아 시모네는 가슴이 타들어 가는 듯했다. “레나트 라우리드센.” 탄식처럼 불린 이름에 남자, 레나트가 쓴웃음을 지었다. 한편, 시모네를 무너뜨리려는 백작의 음모로 두 사람은 진실의 조각에 성큼 다가서게 된다. 시모네가 몸을 돌리자 침입자가 그를 향해 말을 몰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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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본][BL]흉터(전2권)

가막가막새 | B&M | 6,800원 구매
0 0 368 13 0 0 2019-03-18
서국(西國)에서 가장 겨울이 혹독한 아르스란 제국. 시모네 아데마르는 과거의 인연을 찾아 낡은 골목길로 향한다. 그곳에서 마주친 옛사랑의 냉대에 그는 과거의 일을 떠올리는데……. “……시모네.” 남자의 입에서 안개보다 더 짙은 저음이 흘러나왔다. 옛 연인의 부름에 시모네는 애써 입꼬리를 올렸다. “오랜만이야.” 남자의 눈이 동요로 흔들렸다. 예전의 쾌활하던 모습이 하나도 남지 않아 시모네는 가슴이 타들어 가는 듯했다. “레나트 라우리드센.” 탄식처럼 불린 이름에 남자, 레나트가 쓴웃음을 지었다. 한편, 시모네를 무너뜨리려는 백작의 음모로 두 사람은 진실의 조각에 성큼 다가서게 된다. 시모네가 몸을 돌리자 침입자가 그를 향해 말을 몰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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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천작지합(天昨之合) 1

레드핀셋 | B&M | 3,400원 구매
0 0 210 8 0 0 2019-01-28
아비의 손에 어미를 잃었던 여덟 살의 밤 이후, 개똥의 불행은 하루하루 커져만 갔다. 노름빚에 팔려 가 지옥 같은 ‘교육’을 받고서 세작질을 하라며 누군가에게 연동으로 보내졌을 때도 그저 이것이 마지막 불행이길 바랐을 뿐이다. “이름이 무엇이냐.” “단, 단우입니다. 이름이요.” 이름도, 출신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 진실이 밝혀지는 순간 사라질 행복이었지만, 개똥은 처음 만나는 온기에 정신없이 빠져들어 갔다. 그가 온갖 달콤한 주전부리로 입술을 톡톡 칠 때마다 개똥의 어리고 약한 연심도 톡톡 피어났다. 연 제국에 소문 자자한 난봉꾼이자 구국 영웅인 오황자 희문과, 열아홉 김가 개똥은 그렇게 눈을, 마음을 맞추었다. 장돌뱅이 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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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천작지합(天昨之合) 2(완결)

레드핀셋 | B&M | 3,400원 구매
0 0 195 8 0 0 2019-01-28
아비의 손에 어미를 잃었던 여덟 살의 밤 이후, 개똥의 불행은 하루하루 커져만 갔다. 노름빚에 팔려 가 지옥 같은 ‘교육’을 받고서 세작질을 하라며 누군가에게 연동으로 보내졌을 때도 그저 이것이 마지막 불행이길 바랐을 뿐이다. “이름이 무엇이냐.” “단, 단우입니다. 이름이요.” 이름도, 출신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 진실이 밝혀지는 순간 사라질 행복이었지만, 개똥은 처음 만나는 온기에 정신없이 빠져들어 갔다. 그가 온갖 달콤한 주전부리로 입술을 톡톡 칠 때마다 개똥의 어리고 약한 연심도 톡톡 피어났다. 연 제국에 소문 자자한 난봉꾼이자 구국 영웅인 오황자 희문과, 열아홉 김가 개똥은 그렇게 눈을, 마음을 맞추었다. 장돌뱅이 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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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PET A PET

카르페XD | B&M | 3,000원 구매
0 0 278 13 0 0 2019-02-25
※ 본 도서에는 원작의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로지나 세로지나 꽃은 핀다> <황궁의 이브닝> <점핑 코인> 독자님들이 마음을 사로잡은 다섯 가지 작품 속 다섯 커플이 돌아왔다! 이번에는…… 수인입니다♡ 쫑긋쫑긋 귀, 파르르 떠는 작은 날개, 살랑거리는 꼬리를 싫어하는 분도 있나요? 여러분의 판타지를 충족해 줄 깜찍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카르페XD 작가님의 개성 넘치는 다섯 커플을 다시 한번 만나 보세요. 카르페XD 수인 IF 외전집 *모든 사람들은 동물 모습의 ‘본신’으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본신’, ‘사람’, ‘본신의 모..

내 님아, 못된 내 님아 1

이진희 | 피우리 | 4,000원 구매
0 0 204 13 0 0 2016-03-23
신(神)이 주신 화려한 미모만큼이나 삐뚫어진 애정의 소유자 - 서가진 취미는 언어폭력, 직업은 나이트클럽 사장. 그런 그 앞에 툭 하니 떨어진 요상한 것 하나. 냉큼 줍긴 했지만 당최 언어소통 불능!! - 너! 나 열 받으라고 일부러 그러는 거지? 좌우명이 ‘외모 지상주의 ?오!’인 그가 사랑에 빠졌다. 허나, 매번 맨땅에 헤딩!

전쟁, 맛볼수록 중독되는 1

청휘 | 피우리 | 3,500원 구매
0 0 203 14 0 0 2016-03-23
“으휴! 야! 너 눈빛이 왜 그래! 비키라는 말 안 들려? 감히 이 몸이 납시는데, 문 앞을 떡하니 가로막고 서서 뭘 잘했다고 그러고 쳐다봐?” “왜 자꾸 너, 너! 그러는 건데?” “그럼 뭐라고 하냐?” “피차 처음 보는데 존댓말 정도는 기본 아닌가? 이 울트라 똥자루야!” “너, 이름 뭐냐?” “뭐, 무서울 것도 없다. 우다인이다. 그러는 넌 뭐냐?” “내 이름은 가만히 있어도 알게 될 거다. 감히 나한테 똥자루라고 지껄였지? 각오해라!” “똥자루를 똥자루라고 했을 뿐인데, 그게 뭐 크게 문제 되니? 그놈의 이름 석 자에 금칠을 했대? 뭔 이름도 제 입으로 말을 못 해! 알았다. 그냥 똥자루라고 불러 줄게!” 첫 만..

전쟁, 맛볼수록 중독되는 2

청휘 | 피우리 | 3,500원 구매
0 0 192 17 0 0 2016-03-23
“으휴! 야! 너 눈빛이 왜 그래! 비키라는 말 안 들려? 감히 이 몸이 납시는데, 문 앞을 떡하니 가로막고 서서 뭘 잘했다고 그러고 쳐다봐?” “왜 자꾸 너, 너! 그러는 건데?” “그럼 뭐라고 하냐?” “피차 처음 보는데 존댓말 정도는 기본 아닌가? 이 울트라 똥자루야!” “너, 이름 뭐냐?” “뭐, 무서울 것도 없다. 우다인이다. 그러는 넌 뭐냐?” “내 이름은 가만히 있어도 알게 될 거다. 감히 나한테 똥자루라고 지껄였지? 각오해라!” “똥자루를 똥자루라고 했을 뿐인데, 그게 뭐 크게 문제 되니? 그놈의 이름 석 자에 금칠을 했대? 뭔 이름도 제 입으로 말을 못 해! 알았다. 그냥 똥자루라고 불러 줄게!” 첫 만..

내 님아, 못된 내 님아 2

이진희 | 피우리 | 4,000원 구매
0 0 185 10 0 0 2016-03-23
결국 보다 못한 클럽의 넘버 원, 투가 발 벗고 나섰다. “형수님의, 형수님에 의한, 형수님을 위한 유혹의 기술을 가르쳐 드리죠!” 야동과 빨간책으로 무장한 사내들은 과연 큐피드의 화살을 날릴 수 있을까? 욕구불만, 극악무도, 조폭계의 신화 서가진의 파란만장 사랑쟁취기.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도 놀 수…… 있을걸?

손으로 하늘을 가려라! 1

고지영 | 다향 | 2,500원 구매
0 0 311 29 0 0 2019-05-02
하늘을 가리고 싶었던 남자와 그에게 가려진 여자의 이야기! 3년 만에 재회한 그들은 사실 15년 지기인 죽마고우이자 서로가 첫사랑이었다. “네가 연예인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 “날 이렇게 만든 건 너잖아.” “말은 바로 하자. 널 이렇게 만들고 싶지 않았던 게 나지.” “너의 그런 점이 날 이렇게 만든 거야. 너의 거짓말들이.” 을은 단지 연약하고 착한 하늘을 위험하고 험악한 세상으로부터 지켜 주고 싶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그저 온전한 그 모습 그대로 지키고 싶었던 남자의 마음이 이기적인 집착인 걸까. 위대한 사랑인 걸까. 여자는 남자에게 가려진 그때가 더 행복했을까, 큰 세상으로 간 후가 더 행복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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