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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님이 가라사대

시온 | 피우리 | 3,500원 구매
0 0 157 16 0 0 2019-06-21
귀하게 대우받고 살라고 지어진 '개님이'라는 이름의 진돗개보다 좀 작고 발발이보다는 큰 몸집에 얼굴은 영락없는 진돗개인 '개님이'에게 유일한 골칫거리는 허구한 날 하소연을 하는 누나, 희주. 남자 냄새 한번 안 묻혀 오던 희주의 몸에 어느 날부턴가 낯선 남자의 냄새가 나더니만, 그날 이후로 수시로 사고를 당하기 일쑤이니 그럴밖에. 게다가 그 모든 사고의 이유가 그 남자라고 주장하며 멀리한다고 해 놓고는 도리어 붙어 다니기까지 했다. “사실, 운전하는 모습이 조금 멋있긴 하더라. 히히, 여자들이 왜 선배를 좋아하는지 알 것 같았달까? 내겐 그림의 떡이지만 말이야. 아휴, 내가 널 붙잡고 뭔 소린지. 따라와, 간식 줄게.” 그러다가 뚝 끊겨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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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큼한 상사님

남현서 | 피우리 | 2,500원 구매
0 0 283 15 0 0 2019-06-26
사는 게 빠듯했던 고등학생 시절, 단번에 세라의 마음을 뒤흔들어 버린 존재, 강윤. “……오빠랑 데이트하고 싶어서요.” “좀 당혹스럽네. 우리 겨우 두 번 마주친 사이일 뿐인데.” “전 상관없어요. 오빠를 처음 봤을 때부터 그런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어린 마음에 당돌함으로 무장하고 다가간 세라였으나, 이미 유학이 결정된 강윤과의 만남은 한 번의 데이트 이후 끝이 나 버린다. 그렇게 끝난 인연인 줄 알았던 강윤과 생각지 못한 곳에서 해후하게 된 세라는 이후, 같은 회사에 근무하게 되면서 강윤 때문에 여러 의미로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부사장님, 여긴 직장이라고요!” “상관없어.”

스카이

극치(준영) | 피우리 | 1,200원 구매
0 0 178 8 0 0 2019-07-12
“나는 일찍 결혼하고 싶어.” “나도 일찍 결혼하고 싶어.” “나랑 결혼할 거지?” “응. 누나랑 결혼해야지.” “그래. 우리 꼭 결혼하자.” 이십 대 안에 결혼하는 게 목표인 연상연하 커플인 석희와 혜정. 그런 두 사람의 알콩달콩 연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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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복종한다

한승희 | 피우리 | 3,000원 구매
0 0 200 18 0 0 2019-07-17
모든 것을 가진 남자, 김도운. 그리고 도운의 침대 파트너이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존재, 서형. 돈이 아쉬운 서형과 돈이 넘치는 도운의 절대적 능력이 합치된, 시작부터 복종이 전제된 관계였다. “나는 주고 너는 받는다. 나는 요구하고 너는 따른다.” 그런 철저한 계산 아래 이루어진 관계에 불과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탄탄하다 여겼던 관계의 틈으로 누구도 모르는 실금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한다. “내가 같이 나가자고 했잖아. 배고프니까 밥 먹어야겠다고.” “싫습니다.” “…….” “업무 시간도 지났고, 지시하신 일도 마쳤습니다. 이만 퇴근하고 싶어요.” “강서형.” “혹시 섹스가 부족한 거면…….” “내가 섹스에 미친 놈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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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적인 짐승 1

루연[鏤姸] | 피우리 | 3,500원 구매
0 0 152 10 0 0 2019-06-24
남자 친구의 배신과 갑작스러운 해고 통보. 엎친 데 덮친 격인 총체적 난국 상황에서 처음으로 해 버린, 낯선 남자와의 하룻밤. 그게 끝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무사히 재취직한 회사가 하필이면 그 남자, 정우가 대표로 있는 곳일 줄이야! 게다가 그 밤을 잊으려 애쓴 게 무색하게 정우는 그녀에게 신사적이면서 격하게 다가오기 시작하는데……. “사람을 미치게 한 대가는 치러야죠. 안 그렇습니까, 윤서나 씨?” “무, 무슨 말씀이신지. 저, 전 그런 적 없는데요…….” “이런 얼굴을 하고 모르는 척하면 내가 믿어야 되나, 말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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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적인 짐승 2

루연[鏤姸] | 피우리 | 3,500원 구매
0 0 182 10 0 0 2019-06-24
남자 친구의 배신과 갑작스러운 해고 통보. 엎친 데 덮친 격인 총체적 난국 상황에서 처음으로 해 버린, 낯선 남자와의 하룻밤. 그게 끝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무사히 재취직한 회사가 하필이면 그 남자, 정우가 대표로 있는 곳일 줄이야! 게다가 그 밤을 잊으려 애쓴 게 무색하게 정우는 그녀에게 신사적이면서 격하게 다가오기 시작하는데……. “사람을 미치게 한 대가는 치러야죠. 안 그렇습니까, 윤서나 씨?” “무, 무슨 말씀이신지. 저, 전 그런 적 없는데요…….” “이런 얼굴을 하고 모르는 척하면 내가 믿어야 되나, 말아야 하나.”

옆집에 광년이가 산다

하루가 | 피우리 | 3,600원 구매
0 0 180 15 0 0 2018-11-23
2017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광복절에 태어나 독립을 꿈꾼 그녀, 지후. 큰맘 먹고 회사를 그만두고 강아지 두 마리와 함께 춘천으로 귀촌한 지후는 줄곧 비어 있던 옆집에 물건을 찾으러 갔다가 그만 옆집 남자, 유신과 험한 꼴로 조우하고 만다. 그것도 '광년이'라 오해하기 딱 좋은 몰골로. 게다가 꿈만 품었지 실전에 약한 지후는 귀촌 생활을 하며 사사건건 일이 막힐 때마다 의도치 않게 유신의 도움을 한껏 받게 되는데……. “오늘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솔직히 완전 개진상처럼 군 것 같아 죄송해요.” “솔직히?” “…….” “그럼 저도 솔직해야겠습니다.” “…….” “솔직히 어이없고, 귀찮고, 귀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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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그 미(Hug Me)

김선민 | 피우리 | 3,500원 구매
0 0 195 13 0 0 2018-12-05
태강그룹의 후계자인 데다 빼어난 외향까지 지녀 맞선 시장에서 가장 환영받는 인물, 무영. 지난 2년간 주말마다 꼬박꼬박 맞선보며 적당한 상대를 찾던 무영은 어느 날, 그처럼 맞선 자리에 앉은 고운을 보게 된다. 고등학생 시절, 잠시 그의 마음을 흔들었던 고운을. 무작정 그녀의 뒤를 쫓은 무영은 제 마음도 모른 채 그녀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고 그 끝에 어린 시절의 그 설렘이 여전한 것을 깨닫는데…. “나랑 선볼래?” “…….” “아니다…. 나랑 결혼할래?” “그게 무슨….” “지금 너랑 나랑 맞선 본 거라고 생각하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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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정

연민정(레드퀸) | 피우리 | 2,500원 구매
0 0 336 12 0 0 2018-11-26
사랑에 배신당해 결혼을 포기한 하은과 어린 자식을 키우는 돌아온 싱글, 서준. 반년 넘게 감정의 발전 없이 서로의 몸만 즐기는 섹스 파트너 관계를 이어 가던 두 사람에게 변화가 찾아온다. “우리 아이 엄마 좀 해 줘.” 놀림당하고 싶지 않아 한 아들의 거짓말을 지켜 주고 싶은 서준과 현실적인 문제에 치여 아직 이사 갈 집을 찾지 못한 하은. 각자가 원하는 바를 서로 줄 수 있는 상황이었기에 두 사람은 극적으로 합의를 보고 졸지에 동거 아닌 동거를 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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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감격

김선민 | 피우리 | 3,000원 구매
0 0 179 13 0 0 2018-11-21
프리미어리그 M클럽에서 프리메라리가 최고의 명문 클럽이자 지난해 우승 클럽인 B클럽으로의 이적을 앞둔 축구 선수 재준. 재준의 광고 계약 전담 슈퍼바이저이자 재준의 고집으로 한국 스케줄에 동행하게 된 그녀, 소연. 철저하게 공적으로만 엮여야 할 두 사람이건만 재준은 처음부터 기이하게 소연에게 관심을 표한다. 그리고 그러한 관심은 12년 만에 돌아온 한국 일정에서 소연의 첫사랑이 등장하면서 더더욱 지대해지기 시작하는데……. “꼭 짝사랑 경험이 있는 것처럼 말하시네요.” “나도 알아, 짝사랑.” “당연히 알겠죠. 수많은 여자들이 윤재준 선수를 짝사랑했을 텐데, 그 진심을 전혀 몰라줬다면 그건 너무 나쁘니까.” “지금도 하고 있어.” “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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