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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끌리다 2

최기억(휘란투투) | 피우리 | 3,000원 구매
0 0 180 14 0 0 2019-02-13
황보가의 딸이지만, 어머니의 압박에서 벗어나 자력으로 기획사를 이끌어 온 주린. 하지만 이전부터 망나니짓을 서슴치 않은 돈과 권력이 있는 '진산화'의 자식들로 말미암아 아끼던 아이들이 다치자 주린은 그동안 벼려 왔던 칼을 내밀 때라고 결심한다. 시작부터 계란으로 바위 치기 격인 싸움이기에 주린은 방패막이로 쓰기 위해 맞선을 보게 되고, 그곳에서 퇴임을 코앞에 둔 현 대통령의 아들, 태민과 만나는데…….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지 않을 생각이니까. 내가 다쳐서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이번에는 조용히 입 닫고 있을 생각은 없어.” “그럼 선택해.” “뭘?” “방패막이로 날 선택하라고. 어떤 경우든 내가 당신의 방패막이가 되어 줄 테니까 날 선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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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꽃 향기 (개정판) 1

바람 꽃 | 피우리 | 3,600원 구매
0 0 186 28 0 0 2019-02-15
희준은 정치가로 만들려는 엄마의 야욕에서 벗어나고 싶어 유학을 떠나려다가 어린 시절에 놀았던 지현과 해후한 후 대평고로 전학한다. 대평고에서 힘없는 친구들을 괴롭히기로 유명한 창수와 종수는 희준을 놀림감으로 삼으려다가 오히려 한 방에 제압당한다. 다재다능한 희준에게 반한 미주는 그를 스터디로 끌어들이지만, 정작 희준이 스터디에 입부한 이유는 지현이에 대한 호기심 때문이었다. 스터디에서 마음을 잡고 공부하게 된 희준은 차츰 지현의 진가를 알아보고 그녀의 매력에 빠져든다. 대학생이 된 희준은 사촌 동생 과외 선생님으로 지현을 소개한 후 마음을 전할 기회를 엿보다가 입대 전에 사랑을 고백한다. 남몰래 희준을 짝사랑하던 지현은 그가 군에 있는 동안만이라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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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꽃 향기 (개정판) 2

바람 꽃 | 피우리 | 3,600원 구매
0 0 190 28 0 0 2019-02-15
희준은 정치가로 만들려는 엄마의 야욕에서 벗어나고 싶어 유학을 떠나려다가 어린 시절에 놀았던 지현과 해후한 후 대평고로 전학한다. 대평고에서 힘없는 친구들을 괴롭히기로 유명한 창수와 종수는 희준을 놀림감으로 삼으려다가 오히려 한 방에 제압당한다. 다재다능한 희준에게 반한 미주는 그를 스터디로 끌어들이지만, 정작 희준이 스터디에 입부한 이유는 지현이에 대한 호기심 때문이었다. 스터디에서 마음을 잡고 공부하게 된 희준은 차츰 지현의 진가를 알아보고 그녀의 매력에 빠져든다. 대학생이 된 희준은 사촌 동생 과외 선생님으로 지현을 소개한 후 마음을 전할 기회를 엿보다가 입대 전에 사랑을 고백한다. 남몰래 희준을 짝사랑하던 지현은 그가 군에 있는 동안만이라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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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너

단설(旦雪) | 피우리 | 2,800원 구매
0 0 194 14 0 0 2019-02-08
원하지 않는 상황에 직면해 도망쳐야 했을 때, 은수가 도피처로 택한 것은 돌아가신 아빠와의 아련한 추억과 제 가슴이 품어 버린 상대와의 달콤한 기억이 남은 그 집. 그 집 앞에서 은수는 최악의 상태로 신을 마주한다. 언제나 귀찮게 하는 자신을 받아 주던 오빠, 신. 한없이 좋아하지만, 그래서 더더욱 기댈 수 없다고 여긴 신의 집에서 은수는 별수 없이 당분간 지내기로 하고, 그때부터 서서히 잠들어 있던 신의 마음이, 은수의 마음이 시나브로 새어 나오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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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있는 일상

위노(이정희) | 도서출판 선 | 3,500원 구매
0 0 221 21 0 0 2019-03-08
가수의 가창력이 뛰어났다. 그리고 지독하게 유혹적이다. 심장이 미친 듯이 뛰었다. 음악을 음미하는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기교 없이 천연의 자연스러움이 배인 힘이 있고 선이 아주 굵으면서도 심장을 간질 정도로 부드러운 목소리가 파고들었다. 이상하게 뜨거워졌다. 사람의 목소리에서 관능을 느끼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 목소리에 만져지고 희롱 당한다. 아랫배에 찌르르 전율이 인다. 그의 시선이 곧장 그녀를 향해 날아와 꽂혔다. 두 사람의 시선이 얽혔다. 사악하게 섹시하다. 목소리만큼이나. 도망가야 해. 사내가 짙은 눈으로 그녀를 들여다보았다. 가인을 누른 채 눈으로 그녀의 이마, 코, 입술을 핥아댔다. "너와 섹스를 한 느낌이야." 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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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외전포함]

이나미 | 도서출판 선 | 3,500원 구매
0 0 195 21 0 0 2019-03-08
인면수심의 아버지. 사랑으로 혼이 빠져버린 어머니. 그 누구도 닮지 않겠다, 굳이 닮아야 한다면 차라리 아버지를 닮겠다. 절대 사랑따윈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너무나 아름다웠고, 그는 순간 자신이 그토록 피하고 싶던 사랑에 빠진 것을 알아버렸다. 그녀에게 사랑은 과분했고, 남자는 사치였다. 가족만을 위해 돈을 벌고 돈을 쓰던 그녀에게 삶은 고통의 연장이었다. 그러나 사랑은 어느순간 곁으로 다가왔고, 그녀는 더 이상 자신이 이전처럼 살 수 없다는 것을 알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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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크리스마스

안미영 | 도서출판 선 | 3,500원 구매
0 0 787 13 0 0 2019-03-08
소언은 완을 사랑한 죄로 시력을 잃었다. 그래서 그를 떠나야만 했다. 완은 시력을 잃은 소언과 마주쳤을 때 그녀의 남자로서 전부가 되기를 원했다. 두 사람의 운명은? 발췌글 1층으로 내려오는 걸음이 조심스러웠다. 손에 진땀이 날 정도로 무척 긴장되었다. 소언도 긴장하긴 마찬가지였다. 고목나무에 달라붙은 매미처럼 자신에게 매달리다시피 한 소언의 부드러운 가슴의 감촉이 심장을 건드려 심장 박동의 데시벨 수치가 점점 높아져 갔다. 그러니 매우 스릴 있었다. 긴장감이 고조된 상태에서 실제로 미끄럼을 타는 것처럼 넘어진다면? 의도치 않은 장면이 연출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상상만으로도 짜릿했다. 완이 혼자만의 상상에 빠져 있을 때 갑자기 비명 소리가 옆에서 들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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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데부 - 황태자의 귀환

이인선 | 도서출판 선 | 3,500원 구매
0 0 215 19 0 0 2019-03-08
I'll pick you up if you become an adult. 15년 전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돌아온 황태자와 그의 경호를 맡은 가디언의 대표, 유하경. “어디까지 도망가려고?” “멈추시면, 멈추겠습니다.” 성민이 다가간 거리만큼 하경이 물러서며 거리를 유지한다. “갑자기 왜 이러시는지를 모르겠습니다. 혹시…… 여, 여자가 필요하신 겁니까?” 스스로 말하고도 무안한 듯 하경이 말까지 더듬거리며 그의 아랫도리 사정을 물어왔다. 그러니까 지금 이러는 게 욕구 불만 때문이 아니냐는 낯간지러운 물음이었다. 성민은 기가 막혔다. 물론 욕구 불만으로 미칠 것 같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 하경이 말하는 아무 여자라도 상관없는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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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것에 키스[외전포함]

손희숙 | 도서출판 선 | 3,800원 구매
0 0 234 22 0 0 2019-10-19
23살엔, 사랑을 몰랐고 섹스에도 서툴렀다. 1년 동안 권이형의 손길에, 여자가 된 이은지 3년이 흘러, 외국으로 떠났던 권이형이 27살이 된 은지 앞에 다시 나타나, 그녀에게 생각지도 못한 계약서를 내미는데…… “계약서 보여?” 그녀가 계약서란 말에 고개를 번쩍 들었다. “기억나? 넌 나와 계약을 했지. 내가 원할 때 언제든 응한다. 네 서명 맞지?” 그는 계약서 서명란을 두드렸다. 그녀의 얼굴이 흙빛으로 변했다. “자, 그러니 얌전히 타. 아니, 조수석으로 옮겨. 널 보려고 고개 돌리고 싶지 않으니까.” 그는 조수석 문을 열었다. 그녀가 비틀거리며 조수석에 앉았다. 자동차는 호텔로 향했다. 집이 가까웠다면 집으로 향했을 텐데 지금은 호텔이 가까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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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의 매력

김지영 | 도서출판 선 | 3,500원 구매
0 0 204 18 0 0 2019-03-08
붕대로 가슴을 압박하고 여자이길 거부한 지 10년. 남자에 대한 상처로 인하여 스스로를 괴롭히는 그녀, 승주. 우연한 기회로의 첫 만남. 그녀가 자꾸 신경 쓰이는 그 남자, 찬혁. 가시가 가득한 그녀의 여린 속내를 알게 되고, 그런 그녀의 상처를 자꾸만 들여다보는데! “내가 날 믿지 못하고 그 말에 휘둘려 산 10년이 얼마나 끔찍한 건지 당신은 몰라. 난 안 믿어. 남자라는 족속들.” 승주는 찬혁의 품에서 벗어나 냉랭한 눈빛으로 찬혁의 눈을 직시했다. “내가 나에 대해서 말한 건 당신이 내게 다가오지 않길 바라기 때문이야. 여자로 살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아프고 싶지 않다고.” 차갑게 일렁이는 눈빛에는 애절함도 섞여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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