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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인 | 도서출판 선 | 3,600원 구매
0 0 290 12 0 0 2019-09-06
박희상- 희상의 모친은 달맞이봉에 불어 닥친 재개발 붐에 편승해 땅 투기 등으로 큰 재력가가 된다. 장신의 키와 멋진 외모, 최연소라는 타이틀이 들어간 국제변호사 자격증에 전문 경영인 학위, 강남의 내로라하는 집안의 외아들인 희상은 졸부의 표상인 모친의 자랑이다. 희상의 모친은 집안 좋고, 명성 있는 집안의 며느리를 맞이하기 위해 선자리를 마련하지만, 희상은 어렸을 때부터 일편단심인 차이현만을 바라본다. 차이현- 달맞이봉에서도 가장 가난하고 불우한 가정에서 성장한 그녀는, 누구에게도 마음의 문을 열지 않고 말도 하지 않고 오로지 어린 시절 동네 언니가 준 워크맨만을 들으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어린 시절 추억의 한 조각으로 남아 있는 희상과 해후하게 되는데…..

클레멘티나는 빨간색을 좋아해

크리스티나 보글라르 | 샘터 | 9,800원 구매
0 0 250 21 0 0 2019-08-30
폴란드 ‘스마일 훈장(Order Uśmiechu)' 수상작! 아동 문학계 두 거장이 쓰고 그린 ‘완벽한 여름 동화’ 폴란드 두 거장이 함께한 ‘완벽한 여름 동화’가 찾아왔다. 폴란드 어린이들에게 오랜 시간 여름방학 읽기물로 사랑받아 온 고전 동화《클레멘티나는 빨간색을 좋아해》가 국내 출간됐다. 글을 쓴 크리스티나 보글라르는 이 책으로 폴란드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스마일 훈장(Order Uśmiechu)’을 수상한 작가이고, 그림을 그린 보흐단 부텐코는 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화가다. 《클레멘티나는 빨간색을 좋아해》는 휴대전화도, SNS도 없던 시절 한여름 밤에 벌어진 아이들의 모험담을 그렸다. ‘휴양지’의 작은 마을에서 여름방학을 보내던 아이들이 어느 날 ..

우리는 스스로 빛나는 별이다

이광식 | 샘터 | 8,400원 구매
0 0 2,314 40 0 0 2019-08-30
“다음 세대에 전하고 싶은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다음 세대가 묻다 “왜 우주를 알아야 할까요?” 이광식이 답하다 “별과 우주를 알면 나와 세상이 보입니다. 알고 보면, 나라는 존재는 우주와 맞먹는 기적입니다. 어려울 때는 우주를 생각하면 좋습니다. 하찮은 일들에 마음이 상하지 않게 됩니다.” 각계 명사에게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묻고 그 답을 담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의 서른여덟 번째 주제는 ‘우리가 우주를 알아야 하는 이유’이다. 우주 이야기는 사람을 겸손하게 한다. 무인 탐사선 보이저 1호가 지구로부터 60억 킬로미터 떨어진 명왕성 궤도 부근에서 카메라를 지구 쪽으로 돌려 찍은 사진을 보면, 지구는 그야말로..

도시는 만남과 시간으로 태어난다

최민아 | 샘터 | 8,400원 구매
0 0 202 41 0 0 2019-08-23
“다음 세대에 전하고 싶은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다음 세대가 묻다 “도시공간이 달라지면 우리의 생활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최민아가 답하다 “좋은 도시공간은 사람이 모이게 하는 응집력과 매력을 지닙니다. 이곳에서 포용력 있는 문화가 발달하고, 사회는 한 걸음 나아가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삶을 익히게 됩니다.” 각계 명사에게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묻고 그 답을 담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의 서른아홉 번째 주제는 ‘매일이 행복해지는 도시공간’이다. 우리는 왜 다른 나라의 도시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할까? 이 질문에 다양한 대답이 나올 수 있겠지만, 이 책의 저자이자 도시계획가 최민아는 도시에는 한 ..

우연이 아닌 선택이 미래를 바꾼다

류대성 | 샘터 | 7,0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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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에 전하고 싶은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다음 세대가 묻다 “후회 없이 올바른 선택을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류대성이 답하다 “인생에는 선택할 수 있는 것과 선택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르게 선택하는 것만큼이나 선택 불가능한 것을 잘 받아들이는 일도 중요합니다.” 각계 명사에게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묻고 그 답을 담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의 서른여섯 번째 주제는 ‘선택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이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며 끊임없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오늘 어떤 옷을 입고 나갈지,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지 같은 조금은 사소한 선택뿐 아니라 진학이나 취업, 결혼 등 인생을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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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속의 미소

김지영 | 도서출판 선 | 3,500원 구매
0 0 257 51 0 0 2019-09-06
위로 혀를 옮긴 그는 배꼽 주위를 간질이며 점점 위로 올라와 유두를 희롱하며 손은 그녀의 여성으로 집어넣었다. “아! 으음……” 결국은 그녀의 목이 뒤로……. 불행했던 결혼생활로 마음의 문이 꽉 닫힌 윤지. 사람으로 인한 상처는 사람으로 치유된다고 했던가. 싫다고 부르짖는 윤지에게 끈질기게 구애를 하는 수훈. 서서히 윤지의 마음이 열렸다. 그런데 수훈의 사랑이 진짜가 아니었다. 수훈의 복수에 희생양이 된 윤지. 상처와 아픔이 반복되는 가운데 사랑의 의미가 힘을 발휘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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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역린

시온 | 도서출판 선 | 3,500원 구매
0 0 188 13 0 0 2019-09-06
낮에는 능력 있는 커리우먼, 밤에는 대리운전 기사 홍나리 성운그룹 후계자이자 나리의 첫사랑, 민지훈 사춘기 시절 친엄마의 존재를 안 나리, 친엄마의 일터에서 성운그룹 후계자 민지훈을 만나 가슴 떨리는 첫사랑을 시작하지만, 이도 잠시…… 지훈은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한 책임으로 나리 모녀를 모질게 내치고, 그리고 3년이 지난 어느 밤에, 두 사람은 대리운전 기사와 손님으로 불편한 재회를 하는데…… “……너는!” “술에 취했으면 얌전히 들어가서 주무시죠, 민지훈 고객님.” “홍나리?” “제 이름도 함부로 부르지 마세요.” “모자라면 더 불러.” “동정해요?” “기분 나빠?” “왜요, 이제는 내 시선에서 탐욕을 읽을 수 없나 보죠? 터무니없는 가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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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즈 마인

안미영 | 도서출판 선 | 3,300원 구매
0 0 178 15 0 0 2019-09-06
“민감하군.” “당신의 손길이 마법을 부리는 것 같아요. 짜릿해요.” “이제 시작에 불과한데?” 준은 그녀를 조심스럽게 침대에 눕혔다. 그도 그녀 위에 몸을 포갰다. 그는 그녀의 약간 풀어진 눈동자를 응시하며 긴 머리를 손으로 훑어 내렸다.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는 머리칼을 그러쥐고는 입술을 베어 물었다. 그는 맛을 음미하듯 입술을 빨았다. 흘러나오는 과즙을 빨아먹듯 빨아 당겼다. 엠마는 그의 밑에서 꿈틀거렸다. 서서히 온몸으로 번져 나가는 알 수 없는 감각에 진저리 치듯 몸을 떨었다. 그녀는 본능적으로 그의 목을 껴안았다. “으흣.” 한참 입술을 빨던 입술이 목덜미를 핥으며 내려가…. 얼음 인형, 엠마. 시리고 차가운 상처를 안고 사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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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같은 녀석

최윤혜 | 도서출판 선 | 4,000원 구매
0 0 214 19 0 0 2019-09-06
격정적인 사랑을 꿈꾸는 로맨티스트. 글 쓰는 시간이 가장 행복한 게으름뱅이. 좋아하는 일만 하며 살고 싶습니다. *출간작 꼬마 신부/ 같은 시간 속의 우리/ 숨은 그녀 찾기/ 악마 같은 녀석/ 짝사랑, 있다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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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벗어날 수 없는

위노(이정희) | 도서출판 선 | 3,900원 구매
0 0 207 23 0 0 2019-09-06
“내가 네 딸년을 거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해? 이 세상에 네 딸의 흔적은 없어. 저 아이는 네가 죽인 그 가여운 아이를 위해 살아갈 거야. 명심해, 넌 꽁꽁 숨어 있는 게 좋을 거야. 네 딸년이 처참하게 죽는 꼴 보지 않으려면.” 그렇게 열 살 박은비는 열 살 강한채가 되었다. “널 가질 거야. 다른 누군가가 채가기 전에. 아무도 나에게서 널 빼앗아 가지 못해.” 박은비의 손을 놓을 수 없는 강한제. 그는 그녀를 가질 것이다. “날 어떻게 가질 건데?” “어떻게든.” 강은채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박은비. 그러나, 그의 시선에 모든 것이 부서져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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