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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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어디서 해봤어?!

Spert | 레드북 | 900원 구매
0 0 330 13 0 0 2017-03-27
열 곳의 기상 천외한 장소에서의 단편 S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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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일야담 (春日夜談)

에드가(신윤희) | 피우리 | 3,800원 구매
0 0 223 15 0 1 2019-03-13
연생이 같던 각시를 잃고 폐인이 되었다는 소문이 자자한 무자리라 불리던 사내. 순지가 알던 사내는 원래 그랬다. 하지만 폐인이 되었다는 사내에게서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설렘을 느끼고 만 순지는, 어느 날부터 보이지 않게 된 사내를 마냥 기다리고, 그 사내가 헌헌장부가 되어 나타나자 사내의 진실한 정체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그의 품에 들어가고자 안간힘을 쓰는데…. 그 투박하면서 천방지축인 마음이, 가장 고귀한 존재이면서 기댈 곳 하나 없는 사내, 윤의 외로움을, 빈 가슴을 채우기 시작한다. “그럼 좋은데 어쩌오?” “뭐?” “아무래도 난 이녁이 너무 좋단 말이오.” “…….” “이제 겨우 다시 만났는데, 이녁이 또 말없이 사라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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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일야담 (春日夜談) (외전)

에드가(신윤희) | 피우리 | 500원 구매
0 0 339 5 0 0 2019-03-13
* <춘일야담 (春日夜談)>의 외전입니다. 연생이 같던 각시를 잃고 폐인이 되었다는 소문이 자자한 무자리라 불리던 사내. 순지가 알던 사내는 원래 그랬다. 하지만 폐인이 되었다는 사내에게서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설렘을 느끼고 만 순지는, 어느 날부터 보이지 않게 된 사내를 마냥 기다리고, 그 사내가 헌헌장부가 되어 나타나자 사내의 진실한 정체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그의 품에 들어가고자 안간힘을 쓰는데…. 그 투박하면서 천방지축인 마음이, 가장 고귀한 존재이면서 기댈 곳 하나 없는 사내, 윤의 외로움을, 빈 가슴을 채우기 시작한다. “그럼 좋은데 어쩌오?” “뭐?” “아무래도 난 이녁이 너무 좋단 말이오.” “…….”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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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경계

이서윤 | 피우리 | 3,200원 구매
0 0 212 13 0 0 2019-03-18
한때는 공주님이었으나, 지금은 엄마 병원비와 학비 걱정까지 하는 삶으로 전락해 하루하루 아슬하게 버티는 그녀, 소진. 끝이 없을 지경인 불행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린 그녀를 구해 준 것은 성운그룹의 반항아, 진원. 일개 동정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갚아야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그녀가 예상치 못한 진원의 뜨겁고도 이기적인 진심. “선배는 내가 왜 좋아요?” “그러게.” 그 진심을 잡기엔 부족한 게 많았기에 소진은 그 손을 결국 놓아 버리고 마는데…. 5년 뒤, 자그만 성공을 손에 쥔 소진의 앞에 예전과 다른 모습의 진원이 다시 나타난다. “단둘이잖아? 이름 불러. 한진원. 그게 어려우면, 진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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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온한 상사

홍도 | 피우리 | 3,600원 구매
0 0 185 16 0 0 2019-03-11
고등학교 졸업 즈음,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자 탈출하던 때에 그녀를 구해 준, 혹은 그녀가 구해 준 한 남자. 성록. 인연이 다시 닿아, 성록의 비서가 된 하경은 어느 날, 회사에 출근조차 하지 못한 성록의 상태를 알아보고자 그의 집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예전에도 한 번 느껴 봤던, 발이 닿지 않는 바닷속을 들여다보는 것 같은 아득한 두려움을 느껴 버린다. 하지만 두려움도 잠시, 시리도록 차가운 성록의 손길에 끌려 버려 하경은 성록과 예기치 않은 관계를 맺게 되는데……. “몸은…… 이제 괜찮으세요?” “최상이야. 물주머니보다 훨씬 따뜻한 걸 찾았거든. 말 돌리지 말고, 하경 씨가 나한테 저지른 일에 대해서는 책임을 졌으면 좋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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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격정

레드향 | 피우리 | 3,500원 구매
0 0 191 16 0 0 2019-02-06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최악인 남자였다. 마태준이란 작자는. 그랬기에 현수는 제 인생을 저당 잡힌 복수라 할지라도 상관없었다. 끔찍한 제 생부와 마태준, 이 두 작자에게 되갚아 줄 수만 있다면, 그깟 결혼쯤이야. 하지만 그게 오히려 태준의 호기심을 사 버리고, 시작부터 현수는 제 생각과 다르게 그에게 속수무책으로 끌려다니기 시작하는데……. “결혼이란 것은 그 경계가 모호한 거야.” “…….” “공과 사. 그 경계 말이야.” “그게 무슨 뜻이에요?” “순진한 척하는 거야, 아니면 정말 몰라서 묻는 거야?” “뭐, 뭐하는…!” “네 아버지와의 거래는 거래고, 네가 내 집에 들어온 순간부터 넌 나와 살 맞대고 살아야 하는 거라고. 그걸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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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위노(이정희) | 도서출판 선 | 3,900원 구매
0 0 216 18 0 0 2019-07-05
그의 입술이 아래로 내려가자, 미호는 반사적으로 고개를 뒤로 젖혔다. “아!” 그가 그녀의 턱, 목덜미, 팔딱팔딱 맥이 뛰는 쇄골을 뜨거운 숨결과 촉촉한 입술, 보드라운…. 딸이라는 이류로 저주와 학대를 받았던, 첫사랑과 그가 남긴 아이를 잃고 삶의 미련을 읽고 살아가는 한 여자, 구미호. 그런 그녀에게 갑자기 나타난 한 남자, 온건후. 미호의 부모님의 자문 변호자인 그는 처음 마주한 순간부터 눈을 뗄 수 없는 그녀에게 묘한 감정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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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작업[외전포함]

이남희 | 도서출판 선 | 3,600원 구매
0 0 194 14 0 0 2019-07-05
짙고 은밀한 향기를 품은 연인의 신음성이 오랫동안 이어졌다. “하아, 이제 그만.” 여자가 고개를 흔들어 입술을 떼어냈지만, 남자는 집요하게 그녀의 입술을 찾아 뒤이어 따라왔다. 여자의 목소리는 새침하고 앙큼했지만 남자의 목소리에는 진솔한 웃음이 배어 있었다. 요염한 콧소리로 앙탈을 부리며 남자를 거부하던 여자의 신음성이 다시 길게 이어졌다. “사랑해요.” 파들파들 떨리는 숨결과 함께 해도 해도 그에게 닿을 것 같지 않은 고백을 했다. “사랑해.” 영광의 눈빛이 뜨겁게 타올랐다. 수정은 고개를 비틀어 올려 그에게 입술을 내밀었다. 영광의 입술이 내려와 격정적으로 부딪쳤다. 이어 거울 속에서 두 사람이 그대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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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 탈을 쓴 늑대

적야 | 도서출판 선 | 3,600원 구매
0 0 175 15 0 0 2019-07-05
"하이, 차차.” 순정 만화의 주인공 같은 완벽한 남자, 아니 남학생이 그녀를 향해 인사를 했다. 그녀가 가장 듣기 싫어하는 별명을 부르면서. 이웃집 엄친아 장세호, 양인 줄 알았던 그가 늑대가 되어 다섯 살 연상 그녀에게 침을 발랐다. 발췌글 “하이, 차차.” 체취에 이은 깊은 울림의 저음이 정수리에 내려앉았다. 명희는 캐리어 손잡이를 쥐고 있던 손에 힘을 주고 천천히 고개를 뒤로 젖혔다. 구두를 신어 170센티미터가 넘는 그녀였지만, 남자는 그녀 보다 15센티미터는 족히 컸기에 올려다봐야 하는 자세일 수밖에 없었다. “장세호, 그렇게 부르지 말랬지?” “그러겠다고 한 기억은 없는데.” “……왜 여기 있어?” 아무렇지 않게 그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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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있다 없으니까

최윤혜 | 피우리 | 4,000원 구매
0 0 596 20 0 0 2019-03-01
2017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잠자는 게 미치도록 좋았던 어린 시절, 그녀의 잠을 단번에 깨게 만든 존재, 도도헌. 이름만큼 도도한 도헌에게 짝사랑만 20년째인 나라는, 여자가 될 수 없음에도 포기 못 하고 도헌의 옆을 떠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 그녀에게 어느 날 잔인한 제안이 들어온다. 어머니의 과도한 간섭이 끔찍이 싫은 도헌이 무심코 해 버린 거짓말 '여자 친구와의 동거'를 그녀에게 당분간 해 달라고 제안해 온 것. 사랑 하나 없이, 심지어 그녀를 여자로도 안 보는, 결혼 생각도 아예 없는 도헌과의 동거를 나라가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면서, 나라의 기나긴 짝사랑은 또 다른 고난의 늪에 들어가는데…… “너 나랑 동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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