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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연애

김유나 | 다향 | 3,600원 구매
0 0 238 27 0 0 2016-08-01
사내 부동의 인기남, 서태호. 과묵하지만, 그럼에도 사내의 다른 누구보다도 존재감이 큰 그. 그가 어느 날부턴가 인희의 마음을 휘젓는다. “주인희 씨, 혹시 나 의식해요? 내가 자꾸 신경 쓰이나? ……난 그런데. 난 그래요, 주인희 씨가.” 그저 조용히, 평범하게 살고 싶은 인희의 삶에 찾아온 커다란 파동. 신경 쓰지 않으려 해도, 그는 제 삶에 가랑비처럼 촉촉히 젖어 드는데……. “서 대리님이 관심 있다고 한 그 사람이 누군지, 제가 알 것 같다고 하면 어쩌실 건데요?” “아마도 절제하지 못하겠죠. 더 이상 망설일 이유 따윈 없어진 거니까.” 언제부턴가 잊고 있던 낯선 설렘이 매일같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마음을 열 생각조차 하지 않고 ..

현금지불관계

정은영 | 다향 | 3,500원 구매
0 0 631 21 0 0 2014-02-05
먹을 것을 사랑하고, 있는 놈에게 얻어 쓰는 건 능력이라 생각하며 무서운 건 텅 빈 통장 잔고밖에 없는 소명의식 투철한 사회복지사 정가윤. 그녀에겐 잘생기고 순진한 친구이자 물주인 서재하가 있다. “한우 10근은 내가 들고 갈게. 친구야, 너의 짐을 덜어 주고 싶구나!” “한우보다 나는 네가 무겁다, 이 웬수야. 네가 덜어 줄 짐은 이게 아니야!” 그러나 재하는 그녀와는 전혀 다른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별 내용 없어. 나는 네가 후원하는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대 주고 대신 너는 나만 좋아해야 한다는 뭐, 그런 내용이야.” 네가 아무리 날고 기는 서재하라고 해도 넌 내 친구지. 세상에서 내가 가장 좋고, 그러니까 나도 널 가장 좋아해야 한다는 ..

낯익은 남자와의 낯선 연애

정이준 | 다향 | 3,500원 구매
0 0 211 21 0 0 2013-12-02
청 코너! 아웃 파이터! 타칭 힘이‘쎈’. 남자 못지않은 강한 힘과 승부욕! 그녀 사전에 비겁함과 도망이란 단어는 없다! Beauty한 외모, 그러나 행동은 마초 같은 여자, 이. 센! “키스했으니까 책임을 지라고? 허! 조선시대에서 타임 슬립 했냐?” 홍 코너! 인 파이터! 타칭‘신(神)’. 수려한 외모, 명석한 두뇌, 빵빵한 재력, 거기다 Gentle한 성격까지! 신이 집중 투자한 창조물, 모든 면에서 완벽한 남자, 신. 도. 준! “난 너와 연애하기로 결정했어.” 마음을 잠재워 둔, 잠자는 숲 속의 남자의 입술을 훔친 대가는? “너 같은 도련님은 여성스럽고 참한 여자 만나. 난 여성스러움은 개뿔, 말보다 욕이, 아니 발이 먼저 나가는 여자..

하얀 그림자

수련 | 피우리 | 3,500원 구매
0 0 206 19 0 0 2012-07-09
- 윤해인 세상 끝에서 만난 사람, 그 사람은 단 하나의 바람이었습니다. 한 번도 손에 쥐어본 적 없는 소망이며 희망이며 바람이었습니다. 바람이기에 손에 쥐어지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이제 금기(禁忌)를 넘어오려 합니다. - 강태건 긴 세월을 돌아 그녀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랜 시간 외면하고 가슴 속에 숨겨두었던 마음을 이제 더는 모른 척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세상의 잣대 따위 모릅니다. 그래서 이제 그녀에게로 가려 합니다. 그녀의 그림자가 되어 주기로했습니다.

매화우(梅花雨)

이서윤 | 피우리 | 3,500원 구매
0 0 870 17 0 0 2010-06-21
아름답게 흩날리는 매화우 아래, 단번에 서로를 마음에 품은 윤과 아리. 마음 둘 곳이 없던 아리에게 윤은 마음을 허락한 유일한 사람이었고 윤에게 아리도 그를 설레게 하는 유일한 여인이자 사랑이었다. 어느 누구도 그들이 순탄히 성혼해 아름다운 삶을 이어 갈 것을 의심치 않았었는데……. 누군가의 욕심과 탐욕이 아름답게 살 연인의 운명을 비틀어 버리고 그 비틀림이 만들어 낸 잔혹한 현실이 서로의 발목을 잡아 버리고 만다. “폐하께서도 이제……고통에서 벗어나……그대가 꿈꾸던 제국을 이루소서. 소녀를……놓으소서. 이 아이가 그대의 앞길을 막을 것이옵니다.” “짐에게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라 하는 그대는 정녕……모든 것을 지울 수 없던 것이냐?”

눈부신 고백 1

수련 | 피우리 | 3,500원 구매
0 0 774 13 0 0 2016-03-23
열등감이라고 정의해 놓은 것으로 짝사랑마저도 인정하기 두렵던 감정. 그래서 심장이 터져버린다 해도 묻어야만 하는 감정. "너, 내 뒤통수 칠 수 있으면 6개월만 내 여자 해." 무심한 표정에 왜 저렇게 절박한 눈을 하는 것인지 짐작조차 할 수 없지만 질리도록 담담한 목소리로 하는 말에 준영의 심장에 새빨간 핏물이 고였다. 차라리 고여 썩길 바랐던 마음이건만. 이제 더는 그 물길의 범람을 인내할 수가 없어 마주서기로 했다. 여자 대 남자, 그리고 남자 대 여자로.

위대한 부활 1

서향 | 피우리 | 3,500원 구매
0 0 251 16 0 0 2016-03-23
창작적인 슬럼프에 빠져 엄마 미스 윤의 수발만 들며 지내던 루하는 어느 날 왜 연락을 끊고 사는지 몰랐던 할아버지가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슬럼프에서 빠져나올 겸, 할아버지도 볼 겸 나래마을로 내려간다. 그리고 제 속셈 따위 모르는 할아버지로 말미암아 얼렁뚱땅 팬션 후계자가 되어 이런저런 일을 하던 와중, 팬션 바로 윗집에 대한 희한한 소문을 듣게 된다. “아랫동네 백 씨 아저씨도 그러던데. 그 집 근처 산에 갔다가 시커먼 짐승 같은 걸 봤다고도 하고. 집 주변에서 귀신 우는 소리를 들었다는 사람도 있고, 늦은 밤에는 빛이 깜빡깜빡 도깨비불처럼 맴도는 걸 봤다는 사람도 있다던데요? 대체 그런 집에 누가 가서 일을 해요!” 그런 동네 사람..

매혹적인 그들, 블랙 1

서향 | 피우리 | 3,500원 구매
0 0 186 17 0 0 2016-03-23
운석 Y687이 발견된 후, 발생하게 된 능력자, 혹은 괴물. 인간이라 하기엔 넘치는 능력응 제어할 수 없던 정부는 그들을 모아 한국 특수능력부대 K.E.S.C(Korea ESP Special Corps)를 만든다. 그곳에 소속된 능력자 해이에게 어느 날 청천벽력의 소식이 떨어진다. 비록 사근사근하게 대해 주진 못했으나, 마음 한구석에선 유일한 친구라고 여겼던 선영이 일본에서 실종되었다는 소식이었다. 당장 선영을 찾으려 하는 해이에게 본부는 뜻밖의 인물과 동행할 것을 명한다. 그 인물은 선영과 1년 정도 교제했던, K.E.S.C의 유명인 흑우 대령. 그와 헤어지고도 마음을 잡지 못하던 선영을 기억하고 있었기에 해이에겐 더없이 불편한 동행이었다..

선수입장 1

정情 | 피우리 | 3,500원 구매
0 0 208 14 0 0 2016-03-23
어린 여자와 기자라면 식겁하는 열혈검사 오찬주. 탕! 한방의 손가락 총질로 여자의 가슴에 불을 붙였다. 그런데 하필이면! 한 번 빠지면 물불 안 가리는 당찬 여기자 민경휘의 가슴에 불을 붙였으니……. 무늬만 선수인 남자와 선수 잡는 여자의 한판 대격돌. 들이대는 여자와 밀어내는 남자의 최후 승자는? “우리 사귀는 사이 맞아요?” “무슨 데이트가 이래? 우리 수준이 딱 8세 이하 수준인 거 알아요?” “무슨 말이지?” “너무 건전하잖아요.” “그럼 19금으로 할까? 당장 호텔로 차 돌려? 그래도 돼?” 찬주는 경휘의 불만에 노골적으로 대답을 했다. 윽물린 소리였지만 쉬지 않고 떠들던 그녀의 입이 꾹 닫히는 효과는 확실했다. “왜, 싫어?” “언..

허니에게

이새인 | 피우리 | 3,500원 구매
0 0 201 21 0 0 2010-03-12
‘강지헌’ 아이들은 그냥 ‘허니’ 라고 불렀다. 보통 키에 곱상한 외모. 환하게 웃을 때면 왼쪽에 살짝 보조개가 들어가는 귀여운 소년. 그 소년은 교내에서 달리기를 제일 잘했다. 달리기 뿐 아니라 만능 스포츠맨으로 소위 말하는 학교의 짱이기도 했다. 게다가 성격도 좋고 분위기 메이커라 주변엔 늘 아이들로 가득했다. 정연에겐 조금 부러운 성격의 소유자. 그 외에 아무 관심도 없었다. 아니 아무 관심도 갖지 않으려 했다. 그는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달콤한 ‘허니’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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