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230

러브 서치 1

수련 | 피우리 | 3,000원 구매
0 0 248 14 0 0 2016-03-23
재원의 옆모습에 눈을 둔다. 하지만 시각보다 후각이, 재원의 냄새가 눈을 감고 지우려 애를 쓸수록 더 강해져서 잊으려야 잊을 수가 없게 만들고 미워하려야 미워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 중독이다. 남자의 손끝만 닿아도 알러지가 일어나 숨이 쉬어지지 않는데 도대체 어쩌라는 말인지! 헤라는 갈피를 잡을 수가 없었다.

러브 서치 2

수련 | 피우리 | 3,000원 구매
0 0 260 14 0 0 2016-03-23
재원의 옆모습에 눈을 둔다. 하지만 시각보다 후각이, 재원의 냄새가 눈을 감고 지우려 애를 쓸수록 더 강해져서 잊으려야 잊을 수가 없게 만들고 미워하려야 미워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 중독이다. 남자의 손끝만 닿아도 알러지가 일어나 숨이 쉬어지지 않는데 도대체 어쩌라는 말인지! 헤라는 갈피를 잡을 수가 없었다.

팥쥐에게도 서른이 온다 1

서향 | 피우리 | 3,500원 구매
0 0 258 16 0 0 2016-03-23
서른이 된 반희에게 떨어진 하늘의 날벼락. 다니던 회사가 폐업을 해 졸지에 백수 전락이오, 2년이나 홀로 짝사랑하던 상대에겐 어정쩡하게 고백하고 자체 실연. 더욱이 매번 사고만 치는 엄마는 여전히 도움이 안 되고. 그런 와중, 친구 윤아가 제 출산 휴가 기간 동안 대타로 비서 일을 해 줄 수 있냐고 요청해 온다. 목구멍이 포도청인지라 무엇이든 해야 하는 반희는 잘생겼으나 성격이 차갑기 그지없고 곁은 쉬이 내주지 않는 어민호의 비서로 100일간 근무하기로 한다. 이로써 고생 끝, 행복 시작이면 좋으나 한때 팥희라는 이름을 가진 탓에 쓰인 팥쥐의 저주인지, 팥쥐처럼 살지 않고 오히려 콩쥐처럼 착하고 순하게만 사는 반희에게 사고뭉치 엄마의 일과 ..

사랑을 빌려드립니다 1

정情 | 피우리 | 3,500원 구매
0 0 307 14 0 0 2016-03-23
친하다고 믿었던 친구가 내 애인과 눈이 맞았다?! 이 배신감! 어떻게 철저하게 복수를 해주지? 자존심 세우려고 돈 내고 애인까지 빌려야 하는 이놈의 인생. 배신당한 친구들에게 본때 보이기 위해 남자 빌려봤어? 다짜고짜 결혼하자는 대머리 총각하고 선본 적은 있어? 내 인생 이대로 꽈배기처럼 언제까지 꼬이는 거냐고! 사랑하는 사람은 물론 친구, 형제, 부모 등 모든 역할을 대행해 드립니다. 고객님들의 가장 은밀한 부분까지도 비밀에 붙여지며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프로들만으로 엄선된 서비스가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내 안에 흐르는 너 1

서향 | 피우리 | 3,500원 구매
0 0 224 17 0 0 2016-03-23
전도유망한 발레리나였으나 사고로 말미암아 부모님과 발레를 할 수 있는 능력을 잃은 잎새. 게다가 눈까지 안 보이게 되어 망연자실한 잎새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눈이 안 보이는 대신 발달한 촉각으로 조각에 취미를 붙인 잎새를 3개월간 가르치겠다는 오만한 태도의 남자, 이찬이. 이찬은 자신의 틀 안에 갇힌 채 나오려 하지 않는 잎새를 조금씩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는 동시에 그녀의 재능도 일깨워 주고 그러면서 차츰 이찬과 잎새는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러나 약속한 기간이 3개월이었기에 두 사람은 아무 미련도 없는 양, 다음의 기약도 하지 않은 채 헤어지고, 잎새가 스물여덟이 되던 해 끊기지 않던 인연이 다시 시작하는데.

[세트]내 꿈, 그대 안에

규나 | 스칼렛 | 7,600원 구매
0 0 242 18 0 0 2019-11-22
꾸준한 인기를 누리던 싱어송라이터인 윤성은 교통사고로 눈앞에서 아내를 떠나보내게 되고 하루아침에 비운의 남자가 된다. 1년 뒤 세상의 시선을 피해 은신 중인 그의 눈앞에 전공의 다인이 등장하고, 두 사람은 의사와 환자로 만나 묘한 감정에 둘러싸이게 되는데……. “이 작사가 누군지 몰라도 ‘사랑’의 ‘사’ 자도 안 해 본 사람일 거예요. 아님 사랑에 크게 데었거나.” 윤성은 실소를 터뜨릴 뻔했다. 손과 입으로는 사랑 타령을 줄기차게 해 대는 작곡가이자 가수 강윤성이 사실은 불타는 연애 한 번 안 해 본 남자였다는 사실을, 그녀가 너무도 쉽게 짚어 냈기 때문이다. “다인 씨는 잘 알아요?” “뭘요?” “사랑이요.” “사랑은요…….” 다인은 말을 꺼내..

나의 고요에게

은일 | 다향 | 3,600원 구매
0 0 245 29 0 0 2018-10-18
열여덟의 여름, “다 괜찮아질 거야.” 그 여름이 채 지나가기도 전에 햇빛처럼 따스한 너의 우주가 하나의 소행성인 나를 받아 준 걸까. 어느새 나는 너를 사랑하게 됐다. 별똥별처럼 너에게 쏟아지는 내 마음을 피해 도망가듯 마치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사람처럼 네가 사라졌다. 계절의 푸름을 간직하던 너는 한여름 밤의 꿈처럼 내게서 아득히 멀어져 갔다. 스물아홉의 겨울, “그동안 숨어 산 기분이 어땠어?” 넌 고요한 눈동자로 나를 바라보기만 했다. “난 매 순간이 지옥이었어.” 너무도 달라진 네게, 얼어붙은 것처럼 차가워진 너를, 그래도 나는 놓치지 않을 거라고. “나는 너 사랑해. 겨우 이 말 따위에 담을 수 없을 만큼 ..

그날 이후 1

최현자(허시사랑) | 피우리 | 3,500원 구매
0 0 279 20 0 0 2016-03-23
교통사고로 모든 기억을 잃은 명한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 이규현. 그런데 그에겐 분명 자신에 대한 기억이 존재한다. 이규현이 아닌 다른 남자의 기억이. 그는, 이규현이 아니었다. 화재 사고로 남편을 잃고 아들과 함께 살아가는 윤이경. 그런 그녀의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한 남자. 처음엔 단골손님으로, 그다음엔 직장 동료로, 이제 이웃사촌으로. 그녀가 힘들거나 누군가를 필요로 할 때면 그녀 옆엔 늘 이규현, 그가 있다. 묘하게 전남편을 떠올리게 하는 그 남자가!

이 봄, 너라서

송지성 | 스칼렛 | 3,600원 구매
0 0 268 13 0 0 2017-11-03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더 이상 생화를 만질 수 없게 된 꽃집 주인, 하도연. 흐르는 시간 속에서 여전히 한겨울에 머물러 있는 그녀에게 “자, 오늘 치 적응입니다.” 생화, 메리골드를 선물하며 다가오는 남자, 구도경. “메리골드. 이별의 슬픔, 가엾은 애정이랬던가요?” 처음에는 부담스러웠고, “그것 말고 다른 꽃말도 있습니다.” 그다음엔 궁금했고,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이젠 그의 메리골드처럼 살고 싶어졌다. “내가 정확하게 말했던가요?” “뭐를요?” “나는 아무래도 당신을 사랑하게 된 것 같습니다.” 갑작스러운 고백에 도연이 멍하게 그를 바라보았다. 도연의 가슴이 뛰었다. 그렇게 봄이 왔다.

멋없이 고품격

채설아 | 스칼렛 | 3,600원 구매
0 0 430 35 0 0 2017-10-31
“나랑 사귈래? 잘해 줄게.” 배우이자 작가인 혜정은 영화 촬영이 끝나는 날, 짝사랑하던 조감독 희대에게 갑작스러운 고백을 받고 행복으로 가득한 연애를 시작한다. 서로의 일과 삶을 이해해 주고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두 사람은 서로에게 더할 나위 없이 고마움을 느끼지만 때로는 사소한 오해들로 마음이 요동치기도 하는데……. “제목은 뭐야?” “음…… 멋없이 고품격 어때?” “멋이 없는데 고품격이라고?” “응. 지금이야 우리가 서로 죽고 못 살지만, 나중엔 말하지 못하는 속마음 때문에 혼자 끙끙 앓는 일도 간혹 있겠지. 그것만큼 멋없고 쓸데없는 일이 또 있겠어? 그래도 남들이 보기엔 우린 품격 있는 커플로 보일 거야.” 평범하지 않은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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