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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의 법칙 (외전)

김은주 | 피우리 | 500원 구매
0 0 219 9 0 0 2018-10-24
* <샐리의 법칙>의 외전입니다. 있는 성질, 없는 성질 다 죽여 가며 정직원이 되는 날을 기다리는 계약직 직원 경민. 어느 날, 성추행을 일삼는 직원 때문에 경민은 눌러 놓은 성질을 장렬히 폭발시켜 버린다! 다행스럽게도 방관자인 줄로만 알았던 권정현 상무 덕에 계약직을 부지하게 되어 조용히 회사 생활을 이어 간다. 그런데 그 사건 이후, 그동안 엮인 적 한번 없던 권정현 상무와 의도치 않게 자꾸 부딪치게 되고, 여자 문제에 한해 지나치게 깨끗해 게이라는 소문까지 도는, 내 남자가 안 될 바엔 누구의 것도 되지 말기를 바라는, 전형적인 '못 먹는 감' 정현이 경민은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데……. “상무님은 우리 여직원들 사이에서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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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 위로 (외전포함)

김진영(카스티엘) | 피우리 | 3,500원 구매
0 0 192 17 0 0 2018-10-26
수려한 외모에 능력마저 차고 넘치는, 하지만 사생활이 결코 노출된 적 없는 차강현 대리. 의도치 않게 그와 엮여 일을 하게 된 이재에게 강현은 그저 회사의 동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적어도 옥상에서 그의 입맞춤을 받기 전까지는. 그 일 이후 강현을 의식하기 시작한 이재는 그의 도움으로 위험에서 벗어난 일을 기점으로 그와의 관계가 급진적으로 변해 버리는데……. “널 안고 싶어.” “……!” “대리님은 저와, 자고만 싶은 거예요?” “그래.” “…….” “연애를 하자고 했다면 달랐을 것 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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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중독

연민정(레드퀸) | 피우리 | 2,700원 구매
0 0 204 14 0 0 2018-11-19
처음부터 올려다볼 수 없는 나무라 생각했다. 지은에게 그녀가 보좌하는 민한은 그런 존재였다. 그랬기에 그만둘 날을 코앞에 두고 무작정 입맞춤을 시도할 수 있었던 것인데, 그게 그와의 밤으로 이어질 줄은 꿈에도 몰랐다. 또한, 그 한 번의 밤이 그에게 어떠한 것을 일깨웠는지도. “어떻게 다른지 알아? 아침에 모닝콜을 해 주는 사람이 없어서 일어나는 것도 힘들고, 커피 맛도 달라. 심지어 집무실 향기도 다르고…….” “…….” “가장 다른 건…….” “…….” “그리고 내가 가장 적응을 못 하는 건, 지은 씨가 없다는 거야.” “…….” “그리고 내가 가장 적응을 못 하고 있는 건…….” “…….” “네 입술이 계속 생각난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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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적인 시선

최기억(휘란투투) | 피우리 | 3,500원 구매
0 0 226 23 0 0 2018-10-29
어머니의 죽음과 아버지가 진 막대한 빚. 고작 열아홉에 인생의 끝자락에 와 버린 그녀, 시아. 모든 게 끝났다고 여겼던 그때, 시아는 제 인생 중 10년을 황보주린에 저당 잡히는 조건으로 빚을 탕감받는다. 그렇게 황보가의 사람이 되어 현 회장인 도윤의 비서로 일하던 시아는 계약 종료를 반년 남겨 둔 시점에서 결코 바라지 않았던 현실을 마주하고 마는데……. “네가 아무리 부정하려 해도 이제부턴 모든 게 다 달라질 거야. 그러니 내일 눈뜨면 많은 걸 각오하고 출근해야 할 거야. 네가 물러서는 만큼 난 다가설 테니까.” “그럴 수 없어요. 그럼 안 되는 거예요. 그건…….” “그만.” “회장님…….” “입 다물지 않으면 이 자리에서 널 가져 버리..

밤의 멜로디

김선민 | 피우리 | 3,500원 구매
0 0 226 17 0 0 2018-10-31
소녀는 아등바등 살아가는 소년을 응원하며 소년이 준 초콜릿 한 알에 설레했고, 소년은 소녀가 준 작은 메모와 우유로 버티며 소녀를 가슴 깊이 첫사랑으로 품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성공한 배우이자 한류 스타가 된 소년, 해영은 배우라면 한 번은 출연한 '밤의 멜로디'라는 라디오의 게스트로 나가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을 지탱해 준 메모의 주인공이자 첫사랑 세진과 해후하는데……. “왜 이사 안 가?” “딱히 이사 갈 이유가 없어서. 낯선 곳은 싫어요.” “하긴. 이 동네 분들 인심이 좋아서 살기 좋지.” “기억해요?” “당연하지. 어떻게 잊을 수 있겠어?” “그래서 나도 기억해 줬던 거예요?” “널 한 번도 잊은 적 없어.”

꽃신

무연 | 피우리 | 3,500원 구매
0 0 214 15 0 0 2018-11-12
아버지 휘왕의 섭정이 끝나고 온전한 황좌에 앉은 진설. 완벽하게 황권을 쥐고 있는 게 아니다 보니 비어 있는 황후 자리를 노리는 귀족들의 반발이 나날이 드세어지던 그런 때, 설은 한때는 아버지의 연적이었으나 지금은 친구인 영화국 폐태자 담제융의 딸을 황후로 맞이하기로 마음먹는다. 때마침 영화국의 왕권 계승으로 말미암아 아무 죄도 없는 부모님이 왕족에게 괴롭힘당하는 꼴이 보기 싫었던 제융의 딸, 하현은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아무것도 모르는 채 명룡국 황실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모두가 될 리 없다고 생각하는 혼인을 해 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난 수단으로 널 데리고 가는 것이지만 수단만으로 대할 생각은 없어. 나는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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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선 꽃을 멀리하라

김은주 | 피우리 | 1,500원 구매
0 0 540 8 0 0 2018-11-14
* <다시 사랑한다면, 뉴욕에서>의 연작 시리즈입니다. 동생 수정이 이혼 이후 여행에서 새로운 사랑을 찾은 것을 보며 부러웠던 그녀, 수민. 샌프란시스코 출장에서 자신에게도 그런 사랑이 오길 꿈꾸었건만 얻은 것은 '싸가지' 없는 단발머리 남자의 '아줌마'라는 무척 도발적인 말들뿐. 게다가 무슨 조홧속인지 수민은 단발머리 남자, 선진과 자꾸 부딪치고 마는데……. “내 타입이야.” “뭐?” “당신이 맘에 들었다고. 내일 봅시다.” “누. 누구 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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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담 여울랑 1

하루가 | 피우리 | 4,000원 구매
0 0 303 20 0 0 2018-11-02
난세의 사랑은 봉인된 야차의 심장을 깨우고 인계를 뒤흔드는 삼천년의 복수가 시작된다. 개천의 거지에서 대륙 최고의 퇴마사로 거듭난 은여울. 요괴와 악귀를 사냥하며 스승의 원수를 찾아 숙명을 가슴에 새기고, 아흔 아홉 번의 환생을 끝으로 연인에게 운명의 칼을 겨누다. “끝까지 가보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어.” 내일이 되면 오늘 가지 않은 이 길을 후회할지 몰라. 그렇다면…. “운명아! 개천의 여울이가 간다!” 윤회의 굴레를 거부하고 스스로 태무신이 된 사내. 삼천년의 기다림 끝에 천계와 마계의 경계를 허물다. “백년이 지나고, 천년이 지나 인간들이 오늘을 잊어버리는 날! 나 야차는 이 땅으로 다시 돌아오리라!” 천년의 봉인에서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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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담 여울랑 2

하루가 | 피우리 | 4,000원 구매
0 0 997 21 0 0 2018-11-02
난세의 사랑은 봉인된 야차의 심장을 깨우고 인계를 뒤흔드는 삼천년의 복수가 시작된다. 개천의 거지에서 대륙 최고의 퇴마사로 거듭난 은여울. 요괴와 악귀를 사냥하며 스승의 원수를 찾아 숙명을 가슴에 새기고, 아흔 아홉 번의 환생을 끝으로 연인에게 운명의 칼을 겨누다. “끝까지 가보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어.” 내일이 되면 오늘 가지 않은 이 길을 후회할지 몰라. 그렇다면…. “운명아! 개천의 여울이가 간다!” 윤회의 굴레를 거부하고 스스로 태무신이 된 사내. 삼천년의 기다림 끝에 천계와 마계의 경계를 허물다. “백년이 지나고, 천년이 지나 인간들이 오늘을 잊어버리는 날! 나 야차는 이 땅으로 다시 돌아오리라!” 천년의 봉인에서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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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들

빈센트(vincent) | 피우리 | 3,500원 구매
0 0 277 22 0 0 2018-10-31
한때는 앞둔 혼약을 기다리던 소녀였으나 현재는 정체와 성별을 감춘 채 여각의 객주가 되어 가슴 깊이 시린 칼을 품고 있는 그녀 소윤. 당쟁에 휘말려 졸지에 관기로 전락해 험한 꼴을 당할 뻔했던 과거를 지닌, 현재는 객주의 애첩으로 소문난 향이. 그리고 모진 꼴을 당하면서 죽어 가는 가족을 목도한 그래서 계집이기보단 무사로 살고자 하는 지선. 그녀들의 목적은 하나뿐이었다. 객주인 소윤의 복수를 이뤄 주는 것. 그렇게 정체를 감추고 지내던 소윤의 앞에 어느 날, 그녀가 죽었다고 알려진 그때부터 줄곧 그녀를 찾아다닌 수영이 나타나고 그때부터 여인임을 잊으려 했던 그녀들의 삶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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