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219

보늬를 벗겨라

홍라온 | 피우리 | 3,000원 구매
0 0 213 16 0 0 2018-02-16
보늬 : [명사] 밤·도토리 등의 가장 안쪽에 있는 얇은 껍질. 홍라온, 꾸미고 사는 것보다 소설연재 글에 달리는 코멘트가 백 만 배쯤 더 좋은 여자. 서문이든, 묘하게 마음을 사로잡는 글을 접했다. 그 글을 쓰는 사람이 무척이나 궁금한 남자. 사랑을 받는 것이 어색한 여자와 사랑을 주는 것이 익숙한 남자. ‘보늬’같은 ‘마음의 벽’을 껍질 벗기듯 허물어 뜨려야 한다! 인소와 로맨스의 중간 어딘가를 달리는 장르. 경험담을 녹여 만들었으므로 여주 이름도 내 필명으로. 어디까지가 경험담이고 어디부터가 상상일지 그 판단은 여러분께 맡깁니다(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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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연애의 오감 (외전포함)

김은주 | 피우리 | 4,000원 구매
0 0 213 24 0 0 2018-01-31
깊게 입은 상처로 말미암아 자신을 죽이며 살아가던 정원. 그녀를 걱정하던 엄마의 제안으로 시작하게 된 가사 도우미 일로 정원은 깊은 상처로 모든 것을 차단한 채 사는 남자, 지환과 만난다. 마치 살아가는 게 힘겹다는 듯 먹는 것마저 거부한 채 집 안에 틀어박혀 사는 지환과. 그런 지환의 모습에서 동질감을 느낀 정원은 내버려 둬 달라는 지환의 윽박에도 스스로 살아갈 의미를 찾듯 지환의 식사를 만들어 가기 시작하는데……. “힘든 사람도, 상처받아서 아픈 사람도 슬프고 기쁘고 행복한 사람도 결국엔 다 먹어요. 먹는 건……, 죄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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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의 법칙

김은주 | 피우리 | 3,000원 구매
0 0 229 18 0 0 2018-02-12
있는 성질, 없는 성질 다 죽여 가며 정직원이 되는 날을 기다리는 계약직 직원 경민. 어느 날, 성추행을 일삼는 직원 때문에 경민은 눌러 놓은 성질을 장렬히 폭발시켜 버린다! 다행스럽게도 방관자인 줄로만 알았던 권정현 상무 덕에 계약직을 부지하게 되어 조용히 회사 생활을 이어 간다. 그런데 그 사건 이후, 그동안 엮인 적 한번 없던 권정현 상무와 의도치 않게 자꾸 부딪치게 되고, 여자 문제에 한해 지나치게 깨끗해 게이라는 소문까지 도는, 내 남자가 안 될 바엔 누구의 것도 되지 말기를 바라는, 전형적인 '못 먹는 감' 정현이 경민은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데……. “상무님은 우리 여직원들 사이에서 못 먹는 감이에요. 이건 맘에 드나요?” “..

아베 마리아(Ave Maria)

홍라온 | 피우리 | 3,000원 구매
0 0 172 22 0 0 2018-02-09
성공한 변호사이자, 빼어난 아름다움을 지닌 마리아. 누가 보아도 부러워할 법한 그녀이건만, 뚱뚱했던 과거를 지닌 마리아는 겉으로 완벽하게 보이기 위해 제 성격이나 취향을 숨긴 채 완벽한 여자인 척 살아간다. 그런 그녀에게 어느 날 들어온 변호 의뢰. 하필이면 상대는 그녀가 남모르게 좋아하던 배우, 박서준! ‘우리 박 배우, 누나가 많이 애정한다. 내가 비록 네 앞에서 표현할 수는 없지만, 부디 기억해 다오.’ 그동안 구축해 놓은 제 이미지를 위하여, 결단코 '일코 해제'를 안 하려 마음먹은 마리아는 서준의 앞에서조차 완벽한 가면을 쓰고 버티려 하지만, 처음부터 이상하게 마리아가 눈에 밟힌 서준으로 말미암아 마리아의 가면에 조금씩 미세한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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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말아요, 그대 1

최기억(휘란투투) | 피우리 | 2,700원 구매
0 0 196 13 0 0 2018-01-29
최한길. 사내는 모두 같다 그리 단정하며 살아온 그녀였다. 어떤 경우든 자신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서 뜨거운 심장까지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존재가 사내라고. 뼈저리게 경험으로 배운 일이기에 자신의 생각엔 죽을 때까지 변함이 없을 거라 그리 생각하며 살아온 그녀였다. 가까이 해서도, 다가서도 안 되는 그런 존재가 바로 사내라고. 그런 마음으로 지난 팔 년을 철벽을 유지한 채 살아왔는데……. 자꾸만 시선이 간다. 자꾸만 자신에게 말을 걸고, 자신의 경계선 안으로 들어서려는 그를 보고 있자니 마음이 흔들리는 것 같아 두렵기만 하다. 더 이상은 안 된다고. 어떤 일이 있어도 자신이 쳐놓은 경계선 안으로 들어오게 해선 안 된다고. 두 번 다신 같은 실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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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말아요, 그대 2

최기억(휘란투투) | 피우리 | 2,700원 구매
0 0 191 14 0 0 2018-01-29
최한길. 사내는 모두 같다 그리 단정하며 살아온 그녀였다. 어떤 경우든 자신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서 뜨거운 심장까지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존재가 사내라고. 뼈저리게 경험으로 배운 일이기에 자신의 생각엔 죽을 때까지 변함이 없을 거라 그리 생각하며 살아온 그녀였다. 가까이 해서도, 다가서도 안 되는 그런 존재가 바로 사내라고. 그런 마음으로 지난 팔 년을 철벽을 유지한 채 살아왔는데……. 자꾸만 시선이 간다. 자꾸만 자신에게 말을 걸고, 자신의 경계선 안으로 들어서려는 그를 보고 있자니 마음이 흔들리는 것 같아 두렵기만 하다. 더 이상은 안 된다고. 어떤 일이 있어도 자신이 쳐놓은 경계선 안으로 들어오게 해선 안 된다고. 두 번 다신 같은 실순 ..

네가 먼저 말할 때까지

메탈오렌지 | 피우리 | 3,000원 구매
0 0 201 20 0 0 2018-03-19
언제나 조용조용, 자른 생활을 고집하는 수학의 정석 같은 여자 주여은. 그녀의 거의 유일한 유흥은 교내 영화 동아리 ‘영톡 (영화 TALK)’ 사람들과 만나 재밌게 영화를 보고 가벼운 술 자리를 갖는 것 정도다. 그렇게 평화로운 생활을 해나가던 어느 날, 막 군대에서 제대한 타 과, 같은 학번 남학생 차성완이 가입한다. 연극 영화과 출신다운 수려한 외모도 모자라 타고난 사교성으로 기존 동아리 사람들의 마음을 홀라당 사 버린 것도 모자라 기존 동아리의 규칙까지 은근히 넘나 드는 성완이 여은의 눈에는 곱게만 보이지는 않는다. ‘좋은 게 좋은 거다’가 삶의 모토인 성완 역시 매사에 답이 정해진 것처럼 행동하는 여은이 고구마가 목이 메인 듯 답답하기만 하다. ..

내게로 온 그대 (개정증보판)

김은주 | 피우리 | 3,500원 구매
0 0 217 17 0 0 2018-03-21
2005년 종이책 출간작으로, 2017년 전자책 출간작의 개정판입니다. 촉망받던 선수로서의 삶이 좌절된 뒤 제멋대로 살다 지금은 Espn 방송국 아이스하키 해설자이자 NHL 뉴욕 레인저의 구단주로서 화려하게 사는 나이젤. 할머니를 만나러 간 길에 나이젤은 우연히 대학 시절 잠시나마 시선을 빼앗겼던 그녀, 명화를 보게 된다. 이후 사촌 스티브의 소개로 하게 된 후원으로도 그녀와 엮이고, 여자라는 존재에 대해 불신이 가득한 나이젤은 제 시선을 끄는 명하 역시 그렇고 그런 여자라고 생각하며 마음에 없는 소리를 해 거리를 두려 하나, 보면 볼수록 저도 모르게 명하에게 시선이 가고 마는데……. “매듭을 지어야 할 것 같아.” “무슨 매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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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벌 러버

김명주 | 도서출판 선 | 3,000원 구매
0 0 257 21 0 0 2019-10-02
“바보. 우리 자기는 정말 바보구나. 음……!” 신음을 흘리며 그녀는 그의 입김과 몸의 이곳저곳을 배회하는 손길에 갈등의 기로에 서 있었다. 그의 손길이 싫지는 않았지만 이대로 가능할지 알 수 없었다. 다시 그의 입술이 다가와 키스를 하며 가슴을 애무하다가 아래로 손을……. 동생의 자살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소연은 병적으로 남자를 꺼리게 된다. 세월이 흘러 우인을 만나 사귀게 된다. 하지만 남자의 손길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소연으로 인해 두 사람은 헤어진다. 4년 후, 우인은 소연을 다시 만나게 된다. 다시는 소연을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한 우인은 병적으로 남자를 꺼려하는 소연의 아픔을 보듬어 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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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잡아요

민은아 | 도서출판 선 | 3,200원 구매
0 0 243 18 0 0 2019-10-02
똑같은 성과 이름을 가진 남자와 여자가 같은 공간에서 만나고 사랑에 빠질 확률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기억의 한 페이지 속, 그와 그녀는 순수하고 깨끗했다. 하지만 성인이 되어 만난 그들의 사랑은 뜨겁고 찌릿하고, 음란하리만큼 열정적이었다. “황서원, 너무 뜨거워.” “움직여 봐. 황서원은 할 수 있다.” “이름 들먹거리지 마. 이건 다르다고.” “난 너 아니면 안 돼. 내 몸을 다른 여자 안에 넣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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