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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러, 에로, 애로 (Error, Ero, 隘路)

기하령 | 피우리 | 3,000원 구매
0 0 347 23 0 0 2016-03-23
똑똑하고 야무진 GL산업 법무팀 팀장 천재영. GL산업 최연소 팀장으로 천재 중의 천재,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모범의 화신인 재영은 기실은 모태솔로에 홀로 집에서 밤이면 밤마다 육포를 뜯고 씹는 육포녀. 사회적 체면과 명성에 목숨 걸며 남들 앞에선 반듯하게 굴지만, 혼자 있을 땐 아무렇게나 묶어 올린 부스스한 농민 봉기 머리에 게으르니스트가 되는 표리부동도 모자라, 남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며 트집 잡히는 게 싫어 애인 있는 척 거짓말까지 했다. 그 거짓말을 들키지 않으려고 온갖 위장을 더했다. 그런 재영이 사외이사 륜에게 첫눈에 반해버렸다. 생애 최초의 짝사랑. 그리고 첫사랑. 모태솔로가 \'못 해, 솔로!\'가 되어버렸다. 그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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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에 달콤함 솔솔 뿌리면... 녹는다

세잎단풍 | 웰콘텐츠 | 2,500원 구매
0 0 232 10 0 0 2016-03-23
13살 소년에게 찾아온 짧고도 강렬했던 첫사랑의 기억. 고작 3개월 동안 본 게 전부인데도 17년 동안 첫사랑인 그녀, 다현을 잊지 못하고 마음 한구석에 담은 채 언젠가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는 남자, 태하. 태하는 비가 내리던 날, 운명처럼 한 카페에 들어가고 그곳에서 다현과 닮은 여자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오래지 않아 그녀가 자신의 첫사랑인 다현임을 알게 되어 태하는 조용하면서도 저돌적인 자세로 다현에게 다가가기 시작한다. 그러나 17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현은 어린 시절의 모습과 천양지차로 바뀌어 마음을 꽁꽁 닫은 채 차가운 거부만 해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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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기억, 자고 싶은 여자가 생기다

세잎단풍 | 웰콘텐츠 | 2,500원 구매
0 0 191 14 0 0 2016-03-23
신경외과 조교수인 휘경은 잠결에 제 품으로 파고든 여자를 알아채고 놀라나, 곧 그 여자가 레지던트 3년 차인 아리임을 알아보고, 자신의 몸이 여느 때와 달리 그녀에게 극명한 욕망과 흥미를 느끼는 것을 알게 되어 \'도도얼음\'이라 불릴 만큼 차가운 아리에게 다가가기로 마음먹는다. “왜 저한테 잡자기 이러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왜 그러냐고.... 글쎄 왜 그럴까? 내가 너한테.” “지, 지금 너라고 하셨습니까?” “머리 좋은 네가 잘 생각해 봐. 그만 나가 봐.” “그런 식의 말투 거북합니다.” “거북해도 참아. 나도 안간힘을 다해서 참고 있으니.” 갑작스러운 휘경의 접근이 당혹스러운 아리였지만, 자신을 싫어하고 그녀 역시 싫어하는 이민영이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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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랑

최현자(허시사랑) | 피우리 | 3,600원 구매
0 0 209 20 0 0 2015-12-25
스물 넷, 스물 아홉 정수인은 강태욱을 만났다. 마음에 담았고 사랑했고 헤어졌다. 그를 지켜야 했기에……. 스물 아홉, 서른 넷... 강태욱은 정수인을 만났다. 마음에 담았고 사랑했고 버려졌다. 이제 남은 건 그녀에 대한 증오 뿐! 그럼에도 정수인을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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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매혹

서향 | 피우리 | 3,500원 구매
0 0 184 18 0 0 2014-03-24
생일 이틀 전에 받아 버린 이별 선고. 2년이나 사귄 남자에게 별안간 차여 버린 정원은 생일날 친구 한가에게 한 남자를 선물로 받는다. 선물로 치부하기엔 참으로 아까울 만큼 잘난 남자, 승우혁을. 그리고 술김+홧김으로 그와 하룻밤을 보내 버리고 다음 날 몹시 당황해하지만, 어차피 하룻밤의 인연일 뿐이었다. 그러나 그리 생각했던 것은 정원 혼자만인 듯, 하룻밤의 상대였던 우혁이 그녀의 휴대 전화를 볼모로 삼아 만날 것을 요구해 오고, 생각지도 못한 제안까지 해 오는데……. “그날, 나와 했던 말 기억해?” “무슨 말씀이신지?” “당신과 난 생일을 기점으로 애인이 되었고, 원하면 얼마든지 데이트와 관계도 가능하다는 쌍방합의가 이루어졌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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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 절대 비밀이야

시크릿 | 피우리 | 1,000원 구매
0 0 398 3 0 1 2019-11-09
지혜 누나는 횡설수설, 허둥거렸다. 지혜 누나의 그 모습에 나는 절로 침이 꼴깍 넘어갔다. 치맛자락으로 책상다리를 하고 앉은 다리를 덮고, 마우스를 쥔 손을 부들부들 떠는 모습은 안타까움보다는 묘한 자극을 내게 주었다. 마치 강간범 앞에서 바들바들 떨며 살려 주세요 하는 가녀린 여자를 보는 것 같았다. 내가 다가가자 지혜 누나는 말을 더듬었다. “너? 너 왜 이래? 왜 얼굴이 벌개져서? 어디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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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의 유혹

화련 | 피우리 | 2,500원 구매
0 0 184 11 0 0 2015-10-23
오, 마이, 갓! 어느 날 밤, 엄청난 대형 사고를 쳐버린 주원과 태은. 그 사고 이후 두 사람의 입장이 확연하게 엇갈린다. “난 섹스한 여자하고는 친구 안 해.” “난 친구 박주원을 잃고 싶지 않아.” 태은을 바라보는 주원의 눈동자가 먹이를 바로 코앞에 둔 맹수처럼 이글거렸다. “너만 보면 내 여기가 뜨겁게 꿈틀거려. 지금도 당장 네 입술에 키스하고 싶어. 네 가운을 벗겨버리고, 보드라운 살결을 만지고 싶다고. 이게…… 내가 너와 친구 사이를 유지할 수 없는 이유야.” “너…….” 태은의 가슴이 불안하게 고동쳤다. 주원의 모습이 낯설었다. 눈앞의 주원은 12년 동안 그녀가 보아오던 주원이 아니었다. 짐승처럼 보였다. 박주원의 가면을 뒤집어 쓴 사나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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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라

서향 | 피우리 | 3,500원 구매
0 0 800 21 0 0 2014-01-27
“왜, 왜 이러세요?” “너, 여자였네?” “네?” “오랜만이다. 하피어라. 아저씨, 잊었니?” “아하하, 아, 아저씨?” “반, 갑, 군!” 오로지 춤밖에 몰랐고, 춤추는 것 외엔 관심도 없던 중3 시절. 조금 더 자유로운 환경을 위해 뉴질랜드에 이민을 가기 전에 만난 진하는 곧 입대를 할 23살의 잘생긴 남자였다. 남자에겐 관심도 없던 피어라마저 무심코 끌릴 만큼 매력적인. 그러나 보이시한 외향의 피어라를 진하는 남자애로 착각하고 있었고, 곧 한국을 떠날 피어라는 남동생처럼 대해 주는 진하의 태도가 돌변할 게 두려워 남동생처럼 옆에 있다가 아무 말 없이 이민을 가 버린다. 그로부터 9년 뒤, 안무가로 성장한 피어라와 진하가 우연히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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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 핫(Very hot)

님사랑 | 피우리 | 3,600원 구매
0 0 263 12 0 0 2013-07-08
* 외전 이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알 건 다 알 나이군.” “뭐, 뭐를요?” 괜히 물어봤다. 그의 눈동자가 번뜩 빛을 발하는가 싶더니 그녀를 휙 잡아당겨 돌려 눕혔다.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진은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고 바닥에 등을 댄 채 눕고 말았다. 바동거릴 새도 없이 그가 그녀의 몸을 가두고 입술을 눌러 왔다. “으읍.” 숨이 막힐 것 같은 거친 키스였다. 그녀가 입술을 열지 않고 버티자 그가 아랫입술을 잘근잘근 깨물었다. 신음 소리와 함께 열린 입술 사이로 그의 혀가 밀고 들어와 마치 제 것인 양 휘젓고 다녔다. 아릿한 통증이 느껴지는 아랫입술을 쭈욱 빨아들이며 핥아 대자 진은 온몸으로 저항했다. 한은 움츠리고 도망가기 바쁜 그녀의 혀를 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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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페어 레이디(개정판)

이서윤 | 피우리 | 3,500원 구매
0 0 229 14 0 0 2008-06-05
양부의 사무실에서 만난 앳된 여자. 그녀의 모습에 어머니가 비쳐보이면서 규원은 자꾸 그녀에게 신경이 쓰인다. 자신의 생물학적 아비에게 어머니와 자신의 복수를 끝낸 다음이어서, 그래서 마음이 헛헛해서 그런 거라 여겼지만 그녀가 삶을 체념한 얼굴로 몹쓸짓을 견뎌내는 걸 발견한 순간 더이상 그 작은 여자를 그냥 둘 수 없었다. 하지만, 지켜주겠다 다짐한 마음 속 깊숙한 욕망이 규원을 자신의 아비와 똑같은 인간으로 만들어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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